(13)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Newsroh= 강명구 칼럼니스트

 

 

1506147120748.jpg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일 급한 것은 ‘유모차’를 구입하는 것이었다. 이곳까지 손잡이가 부러진 것을 억지로 조임쇠로 묶어서 왔는데 그마저도 뚝 소리가 나더니 끊어져버렸다. 길을 나섰지만 참 막연한 노릇이었다. 일단 인터넷에서 자전거 가게를 검색하고 걸어서 가까운 곳부터 가보는 방법 밖에는 없는데 이렇게 해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지 알 수가 없다. 이제 베를린을 지나면 어디서 다시 구할지 장담도 못한다.

 

첫 번째 가게는 주문을 하면 최소 3일을 걸린단다. 다시 발걸음을 옮겼는데 이상하게 공단지역이다. 잘못 들었나 싶어 발걸음을 돌리려는데 자전거 간판이 있다. 대형 창고를 갖춘 자전거 가게였다. 제대로 찾은 것 같은 기분이다. 저 뒤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발견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래도 할 수 없다. 유모차가 부실하면 그 고생은 말할 필요도 없다. 중간에 중요한 곳이 부러지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마음에 든다고 결정을 하는 순간 삼발이 부분이 약해 보인다는 것을 또 발견하였다.

 

내가 1만6천km를 달리는데 아주 튼튼해야한다는 것을 설명하고 그걸 주인에게 이야기 했더니 그 부분을 특별 제작하여주겠다고 내일 오라고 한다. 돈 안 되고 어려운 작업을 선뜻해준다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부디 우리 유모차를 가지고 끝까지 완주해주면 자기도 기쁘겠다’며 나와 페이스북 친구가 되어 끝까지 응원을 하겠단다.

 

 

21767904_1403639019734368_4524338481297751960_n.jpg

 

 

다음날 새 유모차를 찾아왔다. 지난번에 미대륙횡단할 때는 내 자신이 돈키호테 같다고 생각되어 유모차의 이름도 ‘로시난테’로 하였었다. 그래도 나는 그 로시난테와 함께 미대륙횡단도 마쳤고 남한을 해안가를 따라 제주도 독도를 포함해서 일주도 했고 부산에서 광화문까지 종단도 했고 이번에 네덜란드의 헤이그에서 독일의 베를린까지 왔다.

 

이번에 새로 장만한 유모차는 ‘한혈마’라고 명하고 싶다. 한 번에 천리를 달릴 수 있고 달릴 때는 온몸이 피를 흘리는 것 같이 빨갛게 된다 해서 한혈마 또는 천리마(千里馬_라 불리는 이 말은 구아라(오늘날 투르크메니스탄)지역에서만 생산되는 천하의 명마라고 일컬어진다. 이제 최고의 명마 한혈마와 함께 유라시아 실크로드를 달리며 평화의 휘파람을 불 것이다.

 

 

21687571_1403638363067767_5013802657887571645_n.jpg

 

 

 

한혈마를 찾아서 독일교포 간담회가 있는 한국문화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한국문화원은 장벽이 지나간 바로 그 자리에 자리 잡고 있었다. 그 앞에 두 줄의 박석이 장벽이 지나간 자리는 표시하고 있다. 독일인들은 장벽을 다 부셔버리지 않고 일부 남겨서 그림을 그린 예술작품으로, 아픈 과거의 유물(遺物)로 보존하고 있다. 거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 장벽이 서있던 자리엔 통일정이 서있었다.

 

냉전시대는 분할(分割)과 불통(不通)이 지배하던 시대였다. 갈등과 충돌의 최전선이 베를린 장벽과 휴전선의 철조망이다. 베를린의 분할과 불통은 이제 화합과 소통의 상징이 되었는데, 30년 동안 한 나라 더 나아가서 세계를 둘로 구분해 놓던 베를린 장벽을 무너졌는데 우리의 휴전선 철조망은 70년이 되도록 녹슬지 않고 있다. 독일 사람들이 장벽을 예술의 공간으로 만들었듯이 우리는 DMZ를 생명이 넘치는 평화의 생태공원으로 만들 날이 곧 올 것이라고 믿는다.

 

1961년 8월 16일 베를린에 장벽이 설치되었다. 장벽이 설치되자 서베를린 사람들은 고립(孤立)되었다. 처음에는 45km의 철책으로 만들어졌으나 나중에는 3.6m의 높이에 155km의 콘크리트 장벽으로 바뀌었다. DMZ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과거 서유럽세력과 구소련세력을 40년간이나 나누었던 경계선이다. 동유럽과 서유럽을 나누는 경계는 북해의 핀란드부터 흑해에 이르기까지 23개의 유럽 국가를 지나 총 8,500km에 이르렀다.

 

 

21761944_1403638239734446_8826199464842328487_n.jpg

 

 

교포들은 나를 따뜻하고 열렬하게 맞아주었다. 한정로 선생이 사회를 보고 나는 미대륙횡단 이야기와 이번 유라시아 평화마라톤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정연진 선생은 풀뿌리 통일운동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그녀는 국내외에서 강력한 사회운동, 문화운동이 일어나 여론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를 한다.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이시기 국제 반전운동과 연대해 평화의 큰 흐름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교포가 약 30여 명, 현지 독일 평화 운동가들이 대여섯 명 정도 참여하여서 자못 열기가 대단하였다. 특히 통역을 맡으신 한정화 선생은 말하는 나를 한결 편하게 특별한 통역을 해주었다. 한국고전무용단의 공연까지 곁들어져 뜻깊은 자리가 되어주었다. 나는 사실 나의 짧은 경험을 이야기하는 자리보다는 통일의 현장에서 통일을 지켜본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독일의 통일을 이야기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사람이 크리스티안 퓌러 목사이다. 그는 1982년부터 평화의 기도를 인도했다. 1989년 9월 4일 월요일 동독의 리이프치히의 니콜라우스 교회에서 평화의 기도를 마친 시민들은 교회 앞 광장에 모여 ‘자유를 외치기 시작했다. 7년 동안 조용히 기도만 하던 사람들이 서서히 밖으로 모여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라이프치히의 월요시위는 드레스덴과 할레 등 주변 도시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10월 9일, 광장엔 점점 사람들이 많아져 7만 명에 육박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날은 경찰도 막지를 않았다. “시위대가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 한 먼저 진압하지 말라”는 명령이 떨어졌는데 아직도 명령의 주체가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다. 그로부터 정확히 한 달이 지난 11월 9일 독일 분단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이 무너져 내렸다.

 

 

1506146305164.jpg

 

 

독일은 2차 대전의 결과인 동서분단의 아픔을 경험했다. 세월은 흘러 유럽의 분단은 해결되었고 독일도 다시 통일이 되었다. 통일 된 독일에는 아픈 상처를 지우지 않고 간직하려는 노력이 곳곳에 보인다. 독일의 저력을 그곳에서 본다. 부끄러운 과거를 숨기지 않고 왜곡하지 않고 그대로 곱씹으며 잊지 않으려 한다. 바로 홀로코스트 기념관이 그렇다.

 

냉전의 한 축인 독일 통일과 유럽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이 이루어지면서 탈냉전의 마지막 꼭지점인 한반도의 통일이 세계평화를 위해서도 절실해졌다. 독일 통일과 유럽통합은 아주 하나의 고리로 연결되어있다. 통일 27주년을 맞는 독일은 유례 없는 경제적 호황을 누리면서 유럽문화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 여기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동북아의 통합과 세계의 평화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통일이 된 한반도는 단숨에 세계 평화와 문화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칼럼 ‘강명구의 마라톤문학’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gmg

 

 

  • |
  1. 1506147120748.jpg (File Size:206.2KB/Download:23)
  2. 21687571_1403638363067767_5013802657887571645_n.jpg (File Size:202.1KB/Download:28)
  3. 21761944_1403638239734446_8826199464842328487_n.jpg (File Size:137.7KB/Download:28)
  4. 21767904_1403639019734368_4524338481297751960_n.jpg (File Size:101.0KB/Download:28)
  5. 1506146305164.jpg (File Size:193.5KB/Download:26)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베를린에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꿈꾸다 file

    (13)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Newsroh= 강명구 칼럼니스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일 급한 것은 ‘유모차’를 구입하는 것이었다. 이곳까지 손잡이가 부러진 것을 억지로 조임쇠로 묶어서 왔는데 그마저도 뚝 소리가 나더니 끊어져버렸다. 길을 나섰...

    베를린에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꿈꾸다
  • 모름과 겸손 file

    [종교 칼럼] (로스앤젤레스) 최태선 목사 행자가 상좌에게 공손히 다가와 물었다. "사람다운 삶이란 무엇입니까?" 상좌는 스승이신 큰스님의 책을 뒤적여 큰스님 자신의 말씀으로 자신 있게 대답했다. "사람다운 삶이란 모름지기 부처님의 넘치는 공덕을 드러내는 삶일 ...

    모름과 겸손
  • 나는 무엇을 위하여 일하는가? file

    [이민생활 칼럼]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최근에 저는 성업중인 업체의 여사장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40대의 그 여사장은 회사에 충성심이 대단했으며 회사와 사주를 위하여 최선을 다했고 성취의식이 무척 강했습...

    나는 무엇을 위하여 일하는가?
  • 베를린에서 들려오는 환희의 송가 file

    (12)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Newsroh=강명구 칼럼니스트     포츠담에서 베를린으로 가는 숲속 길에는 찬란한 가을햇살이 ‘환의의 송가(頌歌)’를 부른다. 붉은 여우 한 마리가 햇살아래 그 숲속 길을 가로질러 쏜살같이 달려간다. 느닷없는 조우(遭遇)였지...

    베를린에서 들려오는 환희의 송가
  • 지구인으로 환생한 별나라 형제들 file

    별나라형제들 이야기(4)   Newsroh=박종택 칼럼니스트         필자는 이 연재를 시작하면서 “신비롭고 환상적인 우주여행”에 동참해보자고 했다. 이제 정말 기상천외(奇想天外)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첫 번째로 필자가 소개하려는 것은 ‘세 물결의 지원자들과 새로...

    지구인으로 환생한 별나라 형제들
  • 착한 내 아이가 그럴리 없다고? file

    [생활칼럼] 청소년 노리는 위험 사이트 다수…부모 개입해야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청소년들 사이에서 핸드폰 문자 메시지와 온라인 페이스북 사용이 거의 보편화 되는 추세지만, 이들이 교환하는 내용을 꿰뚫고 있는 부모는 드물다. 부모들을 위한 비 영...

    착한 내 아이가 그럴리 없다고?
  • 사상 초유의 '달러 환수' 정책, 최후의 극약처방

    [국제 경제 읽기]트럼프가 가장 싫어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워싱턴=코리아위클리) 박영철(전 원광대 교수) = "미 연준(Fed)은 다음 달부터 몇 년에 걸쳐 연준의 보유자산을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당장 오는 10월부터 매달 100억 달러씩 축소하기 시작하여, 점차 그 ...

    사상 초유의 '달러 환수' 정책, 최후의 극약처방
  • 가을빛에 물든 독일의 고성 file

    (11) 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Newsroh=강명구 칼럼니스트         그리도 열흘가까이 비가 내리더니 어제 오늘은 아침 하늘이 얼마나 맑고 깨끗한지 모르겠다. 미세먼지라고는 없는 독일의 맑고 깨끗한 하늘과 공기가 부럽다. 저 끝없이 펼쳐진 평평한 밭...

    가을빛에 물든 독일의 고성
  • 앤돌핀 보다 더 강한 다이돌핀이 흐르게 하자 file

    긍정적인 생각이 삶을 바꾼다 (탬파=코리아위클리) 신동주 = 어떠한 시련에도 최선을 다해 헤쳐나가다 보면 그 곳에 길이 있을 뿐 아니라 역경이 도리어 축복으로 변한다는 것을 경험할 때가 있다. 또 만족이라는 것은 외부적 조건에서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라 ...

    앤돌핀 보다 더 강한 다이돌핀이 흐르게 하자
  • 좌충우돌 트럼프,,‘개XX’ 욕까지 file

    북한과 ‘치킨게임’하고 NBA NFL과 대립각 제임스 “스포츠 분열시키지말라” 분노..조던도 힘보태   Newsroh=로빈 칼럼니스트     정말 대단한 대통령 납셨다. 덕분에 세계최강대국 미국 시민들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그동안 트럼프가 입으로 쏟아내고 트윗질로 도배한 ...

    좌충우돌 트럼프,,‘개XX’ 욕까지
  • 트럼프와 김정은 말릴 사람이 없다 file

    1969년 EC-121 전자정보기 격추사건 재조명   NEWSROH=김태환 칼럼니스트       미국과 북한의 지도자들이 말 폭탄으로 치고 받는 모습이 안쓰러운지 러시아 외상 라브로프 (Lavrov) 가 유치원생들 간의 싸움 같다며 열오른 머리를 시키려면 휴식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겠...

    트럼프와 김정은 말릴 사람이 없다
  • 이제 태평양은 미국 것만이 아니다

    [시류청론] 트럼프의 유엔 망발에 격한 반응 보인 북한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트럼프는 취임 후 북한의 전략적 핵압박 공세로 계속 두들겨 맞은 후유증 때문인지 북한을 향해 '화염과 분노', '심판의 날' 등 강경 발언을 쏟아내어 점잖은 먼데일 전 부...

    이제 태평양은 미국 것만이 아니다
  • 소비자 신뢰 잃으면 폐업 막지 못한다

    고객위주 서비스와 정직한 이미지가 중요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유니버시티 교수) = 무슨 업체이든지 소비자의 신뢰를 잃으면 아무리 광고비를 많이 쓴다고 해도 폐업을 막지 못합니다. 반대로 폐업직전의 업체도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면 ...

    소비자 신뢰 잃으면 폐업 막지 못한다
  • 왜 보딩스쿨 가는가?(1)

    [교육칼럼] 학문적 역량 최대화 기회, 과외활동도 탁월 (워싱턴=코리아위클리) 엔젤라 김 = 보딩스쿨, 즉 기숙사 학교는 공립학교나 등하교하는 일반 데이 사립학교와 달리 캠퍼스에 있는 기숙사에 기거하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교육 기관이라고 지난 주에 말씀드린 바 ...

    왜 보딩스쿨 가는가?(1)
  • “남의 돈 쉽게 먹으려 하지 말라” file

    [이민생활이야기] 어느 분이 후손에게 남기신 말씀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송석춘(독자) = 어느 분이 “남의 돈을 쉽게 먹으려 하지 말라”고 후손에게 남겼다고 한다. 이 말은 나 같은 3D 취업 이민자에게는 가슴 속 깊이 물클한 것이 치솟게 하는 교훈이다. 이민 초기에...

    “남의 돈 쉽게 먹으려 하지 말라”
  • 모기지 대출 '사전승인'과 '자격인정' 어떻게 다르지? file

      [생활칼럼] 수입, 크레딧 성적등 파악후 건네주는 '사전승인'이 유리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사고싶은 물건을 집어들고 계산대에 갔으나 현금이 모자라거나 신용카드 한도가 넘어 살수 없었을 때의 당황스런 경험을 누구나 한번 쯤은 가지고 있을 것...

    모기지 대출 '사전승인'과 '자격인정' 어떻게 다르지?
  • 이민자의 섬에서 찾은 안창호와 이갑 file

    안창호 106년전 美이민국 서류 신장과 눈색깔, 현금까지 상세 기록   Newsroh=노창현 newsroh@gmail.com     ‘국적 한국, 신장 5피트10인치, 머리칼 검은색, 눈동자 진한갈색, 소지현금 50달러...’   도산 안창호가 미국에 도착한 1911년 9월 3일 이민국의 서류에 기재(...

    이민자의 섬에서 찾은 안창호와 이갑
  • 훈수꾼인가 훼방꾼인가 file

    일본 아베와 이스라엘 네타냐후       Newsroh=김태환 칼럼니스트     지난 19일 화요일 유엔 총회에서 전세계 인류를 공갈협박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 때 가장 불편스런 표정을 나타낸 사람은 다름아닌 그의 비서실장 존 켈리 (John Kelly) 였다고 카메라가 잡았...

    훈수꾼인가 훼방꾼인가
  • 남북통일은 운명적인 사랑이다 file

    (10) 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동서독의 물류를 연결하던 도시 헬름슈테트   Newsroh=강명구 칼럼니스트     나는 단순히 달리는 행위 하나로도 인류의 새로운 지평(地平)을 이야기하는 뻔뻔함을 갖추고 있다. 나는 달리기로 세계 최고의 대서사시를 쓰겠다고...

    남북통일은 운명적인 사랑이다
  • 영주권 신청과 공적 부담 file

    [이민법 칼럼] 현금 형태의 장기간 정부 보조 피해야   (올랜도) 위일선 변호사(본보 법률분야 필진) = 가족 초청이나 취업을 통해 영주권을 신청하는 경우 이민국에 제출하는 영주권 신청서 서식 (Form I-485) 을 작성하다 보면 과거에 각종 범법 사실이 있는지 혹은 법...

    영주권 신청과 공적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