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점 더 늦게 결혼한다

      뉴질랜드 통계국(Statistics NZ)은 이달 초, 작년 한해 동안 국내에서 등록된 ‘결혼(marriages)’ 및 ‘이혼(divorces)’과 관련된 통계 자료들을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동성혼 합법화 등 사회적 관습이 크게 바뀌는 가운데 뉴질랜드에서도 결혼 및 이혼이라는 사회적...

  • 모기지의 포로가 되고 있는 뉴질랜드인들

    은퇴 연령에 이르러도 갚아야 할 모기지가 있는 뉴질랜드인들이 늘고 있다. 내 집에 대한 빚 없이 은퇴를 맞이하려는 뉴질랜드인들의 꿈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은퇴 연령 이르러도 모기지 있는 인구 증가   오타고 대학 연구팀이 지난달 발표한 조사 결과...

  • 행복으로 가는 세번째 단계

    계속해서 앤서니 그란트 교수의 ‘행복한 호주 만들기’ 심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가 설정한 행복으로 가는 첫번째 단계는 목표와 가치를 찾는 것이었고, 두번째 단계는 무작위로 친절을 베푸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세번째 단계는 ‘마음 챙김’(Mindful...

  • 커지는 R의 공포

      경기 침체(Recession)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 중앙은행은 국내 소비지출 모멘텀 감소로 사상 최저 수준인 현행 기준금리를 더욱 내릴 수 있다고 언급했고 많은 경제학자들도 세계 경제 둔화와 함께 뉴질랜드 경제에 대한 전망도 어둡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중...

  • CHCH 테러, 세상 보는 눈을 바꿨다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 사원에 대한 테러 사건 이후 뉴질랜드 국민들이 걱정하고 또한 관심을 기울이는 각종 사회적 이슈들에 대한 비중이 전과는 크게 달라졌다.    이 같은 상황은 리서치 전문기관인 ‘입소스(Ipsos)’가 실시한 ‘Ipsos New Zealand Issues Monitor’...

    CHCH 테러, 세상 보는 눈을 바꿨다
  • 행복으로 가는 두번째 단계

    지난 번 소개한 앤소니 그란트 교수의 ‘행복한 호주 만들기’ 심리프로젝트에서 행복으로 가는 두 번째 단계는 무작위로 친절을 베푸는 것입니다. 그란트 교수에 따르면 이것은 사심이 없는 이타주의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행복한 사람일수록 주변 사람들을 잘 도와주고 자...

    행복으로 가는 두번째 단계
  •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

    어제는 오랜만에 비가 내렸다. 여름철 긴 가뭄으로 뒷마당에 금이 쩍쩍 가 있었는 데 단비로 잔디(풀)가 생기를 얻었다. 이번 비로 잔디밭의 초지 풀들은 이미 정해진 경계를 넘어 자란다. 또한 간간히 수돗물로 연명하던 상추와 토마토도 ‘바로 이맛이야’ 하고 맘껏 빗...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
  • 부자 마을과 가난한 마을

      지난달 뉴질랜드 통계국(NZ Statistics)은, 2017.4~2018.3월의 1년 동안 각 지역별로‘국내 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성장 추이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연간 GDP 성장률은 오타고 지역이 가장 앞섰으며 전국 15개 지역 중 남섬의 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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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업과 취업에 고민하는 Z세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를 Z세대라고 이른다. 밀레니얼 세대(Y세대)의 뒤를 잇는 인구 집단인 Z세대는 풍족한 사회 속에서 자라난 동시에, 부모 세대가 2000년대 말 금융위기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

    학업과 취업에 고민하는 Z세대
  • 행복으로 가는 1단계

    세계 최초로 대학교에 코칭 심리학과를 개설한 앤소니 그란트(Anthony Grant) 교수는 호주 ABC TV와 함께 초대형 심리프로젝트인 ‘행복한 호주 만들기’(Making Australia Happy)를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그 프로젝트의 목적은 참가자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이었습니...

    행복으로 가는 1단계
  • 양도소득세, 이번에는 도입될까?

    양도소득세(CGT, Capital Gains Tax) 도입이 다시 한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세금제도 개선안 마련을 위한 특별기구인 세제자문단(Tax Working Group)이 양도소득세 도입을 추천하면서 정부가 도입 여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도입 쪽으로 결론을 ...

    양도소득세, 이번에는 도입될까?
  • 총기 문제, 지금이 마지막 해결 기회

      뉴질랜드 역사상 최악의 테러 사건으로 온 국민들이 경악과 충격 속에 빠졌다.    3월 15일(금)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벌어진 이번 테러는 뉴질랜드는 물론 전 세계에 곧바로 전해지면서, 그동안 지구상 평화로운 나라 중 하나로 인정받던 뉴질랜드의 위상을 하루 아침...

    총기 문제, 지금이 마지막 해결 기회
  • 누가 배신자인가?

      최근까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인 ‘이슬람국가(Islamic State, IS)’에서 활동하다 현재는 수용소에 갇힌 한 뉴질랜드 국적 남성의 귀국 문제를 놓고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 간에도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반 국민들 대다수는 물론 재신다 아던 총리를 ...

    누가 배신자인가?
  • 모나리자 미소의 법칙

    세계적으로 행복학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심리학자 에드 디너(Ed Diener)는 그의 책『모나리자 미소의 법칙』에서 행복을 “한 사람이 삶을 향해 갖는 긍정적인 생각과 느낌을 모두 지칭하는 이름” 이라고 정의하면서, 그와 같은 행복을 과학적인 용어로는 “주관...

    모나리자 미소의 법칙
  • 멜리사 리 의원 칼럼] "크라이스트처치 총기난사 이후 하나...

      3월 15일 금요일 뉴질랜드는 뿌리까지 흔들리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크라이스트 처치의 수많은 가족들에게 저질러진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행악은 뉴질랜드 전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저희의 최우선은 피해자들, 그들의 가족들, 뉴질랜드의 이슬람교 커뮤...

    멜리사 리 의원 칼럼] "크라이스트처치 총기난사 이후 하나로 단결된 뉴질랜드
  • 노동당 정부의 중국 딜레마

    뉴질랜드는 지난 1984년 자국을 방문하는 미국 군함에 대해 핵무기 적재 여부를 밝히도록 요구하는 핵 금지 이후 국제 외교무대에서 자주 외교 노선을 비교적 잘 유지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무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일찌감치 인지한 뉴질랜드는 2008년...

    노동당 정부의 중국 딜레마
  • 성공할 사업은 없다

    너무 비관적인 제목인 것 같지만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 될 일이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한번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내용일 것이다.   ‘5G 통신 체제’와 ‘아마존’에 관한 이야기다. 이 두가지가 과연 뉴질랜드 살고 있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

    성공할 사업은 없다
  • NZ 우량주식의 부침(浮沈) 과 투자결정 요소

      이 칼럼을 독자들이 대할 때 쯤에는 하노이에서 트럼프와 김정은의 2차 미북회담이 진행되고 있을 것이다. 핵버튼 크기를 자랑하던 트럼프가 ‘핵강국’을 주장하는 김정은 위원장과 그만 ‘사랑에 빠져’ 한국의 ‘운전자’를 제쳐놓고 핵문제와 한반도의 미래를 어떻게 담...

    NZ 우량주식의 부침(浮沈) 과 투자결정 요소
  • 립스틱 곱게, 더 화사하게...

    내 안에 이렇게 속물스런 치기가 있을 줄은 몰랐다.    “여기 영화관에서 55세 이상 어르신은 단돈 2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네요”   문자 첫마디에 찍혀왔다. 아니 정월 초하룻날 아침에 덕담도 아니고 이건 뭔소리여...   “그렇구나 하다가 깜짝 놀랬지뭐유. 내가 해...

    립스틱 곱게, 더 화사하게...
  •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무려 11시간 반의 비행을 해야 도착하는 뉴질랜드 집으로 왔다. 아무래도 잠자리가 바뀌므로 여러 가지 적응하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다. 일년에 두 번씩 왕복하는 긴 비행 시간을 보내는 나만의 방법을 터득했다. 일단 기내 영화를 두 편 정도 본다. 그리고 나서 책을 한...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