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임 new

    성인이 되었다는 증명서와도 같은 주민등록증을 처음 손에 쥔 날이나 대학 신입생이 되어 교복 없이 등교하는 첫 날..   어느새 훌쩍 커버린 자식을 흐믓하게 바라보시며 대개의 한국 아버지들은 칭찬이나 격려의 말과 함께‘책임감’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으십니다.   “...

  • 손님 싫어하여 망한 부자 이야기 2편

      ■ 웅촌 장자못 전설   웅촌면 통천리에 지금도 장자못이라고 불리는 못이 있다. 이 못자리는 옛날에 큰 부자가 살던 집 자리였는데 이 부자가 사람 오는 것을 꺼리고 과객을 괄시했다.   하루는 스님이 와서 동냥을 청하니 줄 것이 없다며 소똥을 한 가래 떠 주었다. ...

    손님 싫어하여 망한 부자 이야기 2편
  • 지금 옆에 있는 사람과 즐겨라

      현재에 충만한 삶을 즐기면서  남이 나를 기쁘게 해줄 것만 바라지 말고  내가 상대를 위해서 기쁘게 해줄 수 있는  소양을 길러나가야……     톨스토이 어록 중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지금’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고 가장 중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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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캔 스피크(I Can Speak)’, 감동이다

     ♥ 정 인화의 민낯 보이기   “아이 캔 스피크 봤어?”“아니. 왜?” “꼭 봐. 진짜 감동이야.”   같은 동네에 사는 한국 사람한테 영화‘아이 캔 스피크’을 봤다고 얘기했다. 위안부의 한 많은 삶을 다룬 영화로 상처나 분노보다는 치유를 강조한 영화라 설명했다.    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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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소통, 네 글자로 끝내라

      서양의 격언이나 잠언과는 달리 동양에는 4자로 압축한 사자성어(四字成語)라는 독특한 글이 있다. 서양의 문자는 표음 문자라서 단어가 깊은 뜻을 담기 어려워 직설적인 화법의 격언이 많은 반면 동양 - 특히 한문은 표의문자이기 때문에 다른 뜻을 은유 하는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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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로 여행하나요?(Ⅲ)

    이번에는 지중해로 떠나보자.  '지중해' 말 그대로 지구의 한 가운데,  옛 유럽인들이 그리 믿은 듯 하다.   북으로 유럽, 남으로 아프리카, 동으로 아시아  이렇게 3개의 대륙이 품고 있는 바다이니 그럴 만도 하다.  이렇듯 지정학적으로 유리한 위치와 연중 온화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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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은행의 융자정책 선회, 그 의미는?

    지난 주 발표한 뉴질랜드 중앙은행 융자 정책의 발표 시기가 흥미롭다. 새정부의 각종 부동산 시장 규제책이 발표가 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내용은 투자용 부동산과 본인 거주용 부동산의 융자시 LVR( Loan to Value Ratio ; 융자시 자기 자본 비율)정책을 내년초부...

    중앙은행의 융자정책 선회, 그 의미는?
  • 46% 오클랜드 주택 평균 가치 상승

    오클랜드 카운슬이 지난달 20일 공개한 오클랜드 주거용 부동산의 과세표준액(RV, Rateable Value)이 3년 전에 비해 평균 46%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클랜드 주택의 평균 가치가 지난 3년 동안 절반 가까이 올라 사상 처음으로 100만달러를 넘겼음을 의미한다. ...

    46% 오클랜드 주택 평균 가치 상승
  • 경찰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

     ▲ 수색구조에 나선 경찰 및 수색구조대   지난달 말 뉴질랜드 경찰이 신규 경찰관 채용 홍보영상을 공개해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영상에는 한국계로 보이는 경찰관을 포함해 다양한 인종 출신의 실제 경찰관들 여럿이 등장, 길거리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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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10년전인가 이렇게 요상한 제목의 한국영화를 본 기억이 있다. 한국판 서부활극 오락영화였는데 세 주인공을 각각 이렇게 묘사한 것이었다. 또, 우스개 소리로 이런 말도 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10명 가운데, 대개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1명, 나를 싫어하는 사람...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배달의 넋

      사람에게 넋이 없다면 허수아비와 다를 게 없을 것이다. 넋은 사람의 몸에 있으면서 그것을 거느리고 목숨을 붙어 있게 하며 죽어서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무엇이 돌아갔다는 말인가? 죽은 몸이 엄연히 남아 있는데……....

    배달의 넋
  • 손님 싫어하여 망한 부자 이야기 1편

      ■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집    우리나라의 옛이야기 중에는 찾아오는 손님을 싫어하여 집안이 망하는 이야기들이 참 많다. 주인이 손님에게 물질적으로 인색하게 굴어 집안이 망하는 것은 그럴 법도 한데 실컷 베풀고도 집안이 망하는 경우의 이야기들도 많이 있다.  ...

  • 숙모 시집오던 날

        “어머님이 오늘 새벽에 선종하셨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받은 전화. 사촌동생이 알려온 숙모 님의 부음이었다. 나와 몇 살 차이는 있지만 같은 팔십줄의 숙모 조카 사이였다. 우리 가문에 시집와서 한 가족으로 칠 십 몇년을 살아내신 분이다.    오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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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의 새정부 이후, 여러가지 변화들

      제신다가 이끄는 노동당은 제일당과 녹색당과의 연정에 성공해서 9년만에 정권 쟁취에 성공했다.  30대의 젊은 제신다 수상이 이끄는 새정부는 일단 신선한 느낌을 국민들에게 주며 여러 분야에서 좀 더 자국민 위주로 정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경향이 ...

    뉴질랜드의 새정부 이후, 여러가지 변화들
  • 한시 미학 산책(漢詩美學散策)

      독서를 하다 보면 나름대로 독서 취향이 생기는 것이다. 문학에서 철학으로 그리고 다시 처세술로 필요에 따라 장르가 바뀐다. 또한, 즐겨 찾는 작가도 생기게 된다. 어떤 한 책을 읽고 감명을 받으면 그 작가의 책을 계속해서 읽게 된다. 작가의 사상과 문체를 좋아...

    한시 미학 산책(漢詩美學散策)
  • 뉴질랜드 기후변화 대응 ‘낙제’ 수준

      파리협정 이행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협상이 진행된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3)가 뉴질랜드 등 197개 당사국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본에서 개최됐다. 뉴질랜드는 청정하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아이...

    뉴질랜드 기후변화 대응 ‘낙제’ 수준
  • 2050년, 겨울 없어진다?

    한여름 문턱에 들어서지도 않았던 지난 10월 20일, 남섬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마운트 쿡(Mt. Cook)국립공원 마을의 낮 최고기온이 25.2℃까지 치솟았다.    이는 10월 기온으로는 지난 1929년부터 이 지역에서 처음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88년 만의 최고기온으로 기...

    2050년, 겨울 없어진다?
  • 어디로 여행하나요?(Ⅰ)

    세계적으로 여행 인구가 증가하면서 크루즈 여행의 대중화는 가속화되고 있다.  그에 따라 여러 크루즈 선사는 다양한 일정을 제공하여  전 세계 어디든지 크루즈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호부터는 몇 차례에 걸쳐 단조로운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단비 같은 휴식을...

    어디로 여행하나요?(Ⅰ)
  • 관료주의에 물든 오클랜드시

    지난 1일로 통합 오클랜드가 탄생한지 7주년이 되었다. 기존 4개 시티 카운슬과 3개 지역카운슬, 오클랜드 광역 카운슬 등으로 나뉘어져 비효율적이고 관료적인 조직을 통폐합하여 하나의 오클랜드 카운슬이 출범한지 7년이 지난 지금 오클랜드 카운슬은 여전히 관료주의...

    관료주의에 물든 오클랜드시
  • 이민자들의 비지니스, 어려워지는 이유

    미래지향적 사업계획, 좋은 아이템과 최선의 노력에도 왜 현지인들보다 상황이 어려워질까?    사업성공을 위해 업종 선택과 위치 선정, 현지화 마케팅으로 다양한 고객층 확보, 아이템 개발, 직원 관리 등 그래도 어려워만 가는 업체들의 고충을 24년 사업을 운영해 오...

    이민자들의 비지니스, 어려워지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