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당 정부의 중국 딜레마

    뉴질랜드는 지난 1984년 자국을 방문하는 미국 군함에 대해 핵무기 적재 여부를 밝히도록 요구하는 핵 금지 이후 국제 외교무대에서 자주 외교 노선을 비교적 잘 유지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무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일찌감치 인지한 뉴질랜드는 2008년...

    노동당 정부의 중국 딜레마
  • 성공할 사업은 없다

    너무 비관적인 제목인 것 같지만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 될 일이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한번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내용일 것이다.   ‘5G 통신 체제’와 ‘아마존’에 관한 이야기다. 이 두가지가 과연 뉴질랜드 살고 있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

    성공할 사업은 없다
  • NZ 우량주식의 부침(浮沈) 과 투자결정 요소

      이 칼럼을 독자들이 대할 때 쯤에는 하노이에서 트럼프와 김정은의 2차 미북회담이 진행되고 있을 것이다. 핵버튼 크기를 자랑하던 트럼프가 ‘핵강국’을 주장하는 김정은 위원장과 그만 ‘사랑에 빠져’ 한국의 ‘운전자’를 제쳐놓고 핵문제와 한반도의 미래를 어떻게 담...

    NZ 우량주식의 부침(浮沈) 과 투자결정 요소
  • 립스틱 곱게, 더 화사하게...

    내 안에 이렇게 속물스런 치기가 있을 줄은 몰랐다.    “여기 영화관에서 55세 이상 어르신은 단돈 2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네요”   문자 첫마디에 찍혀왔다. 아니 정월 초하룻날 아침에 덕담도 아니고 이건 뭔소리여...   “그렇구나 하다가 깜짝 놀랬지뭐유. 내가 해...

    립스틱 곱게, 더 화사하게...
  •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무려 11시간 반의 비행을 해야 도착하는 뉴질랜드 집으로 왔다. 아무래도 잠자리가 바뀌므로 여러 가지 적응하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다. 일년에 두 번씩 왕복하는 긴 비행 시간을 보내는 나만의 방법을 터득했다. 일단 기내 영화를 두 편 정도 본다. 그리고 나서 책을 한...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 행복의 공식

    과연 행복에도 공식이 있을까요? 사전을 찾아보니까 행복은 “욕구가 충족되어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상태” 라고 정의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이 맞는다면 행복은 주관적인 느낌이라는 말인데 그렇다면 행복의 객관적인 공식이 있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긍정심리학...

  • 드라마 ‘SKY캐슬’를 보며 H원장님을 기리다

    코믹 입시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를 선보이며 숱한 화제를 낳았던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절찬리에 막을 내렸다. 다소 극단적인 방향으로 과장되게 상황묘사를 했지만 현재 한국사회 엘리트계층의 학력지상주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을 ...

  • 범죄, 언제 어디에서 많이 발생하나?

      지난 2월 중순에 뉴질랜드 경찰은 작년 한 해 동안 발생한‘범죄 피해자(victims of crime)’가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잠정 발표된 이번 통계에 따르면 전년보다 범죄 피해자 수가 7000여명 이상 줄어 비율로는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

    범죄, 언제 어디에서 많이 발생하나?
  • 극한 대립 예고된 2019학년도

    대학들이 대부분 개강하면서 본격적인 2019학년도를 맞았다. 2019학년도는 그 어느 해보다도 정부 당국과 일선 학교 간에 격렬한 대결 양상이 예상된다. 30년 만에 가장 대폭적인 교육 개혁안에 대해 많은 학교들이 어떤 댓가를 치르더라도 저지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

    극한 대립 예고된 2019학년도
  • 딸기와 berry 이야기

      누구나 어릴적 산딸기에 대한 아련한 기억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산속을 거닐다 보면 산딸기 가시가 옷자락을 잡아 당기거나 손등을 사정없이 할퀴던가, 아니면 빨간 열매의 유혹으로 얼른 입으로 가져갔던 그런 추억이다. 맛이야 시큼새큼하여 신통치 않았지만 그래...

    딸기와 berry 이야기
  • 올해 NZ 금융환경 변화 예상

    지난 주, 과거 3년 이래로 당일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던 금융주,  주춤하던 호주, 뉴질랜드 주식 시장을 흥분시켰다. 이유는 호주 ‘Royal Commission’에서 지난 1년간 은행들의 비리와 불공정 거래에 관한 20여가지 혐의에 대한 조사 결과가 예상했던 엄중 처벌...

    올해 NZ 금융환경 변화 예상
  • 안티프래질 이야기

    유전자가 생명체를 지배한다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적 상식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생물학적 결정론에 반대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그 대표적 인 인물이 세계적인 세포생물학자이면서 의학자인 브루스 립튼(Bruce H. Ripton)입니다.    그가 쓴 책 『당신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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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년 오클랜드 주택시장 어떨까요?

    강렬한 태양 아래 행복한 여름 휴가를 보내시고 계시나요? 그러나 요즘 세계 각국의 뉴스 그리고 한국의 뉴스를 보게 되면 우리는 부정적인 생각들에 휩싸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작심삼일이라고 보통 2-3 주 내에 사그러지는 새해 결심을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

    2019 년 오클랜드 주택시장 어떨까요?
  • 검은 순수 VS 황홀한 지옥

      커피와 와인을 마시는 것은 곧 자연을 마시는 것이다. 처음에 이 둘은 약으로 사용됐다. 기원 전 에티오피아 부족들은 커피나무 잎을 씹거나 줄기 끓인 물을 마시며 에너지가 솟는 효과를 누렸다. 그리고 종교적 배경을 통해서 전세계로 전파되었다. 와인은 원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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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종 위기에 직면한 노란눈 펭귄"

    지난 1월 초, 뉴질랜드 자연보존부는 토종 펭귄인 ‘노란눈 펭귄(yelloweyed penguins)’ 숫자가 근래 들어 격감해 자칫하면 멸종 단계에 직면 할 수도 있다는 걱정스런 소식을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전한 바 있다.      ‘노란눈 펭귄’은 뉴질랜드 남섬 동해안과 스튜어트...

    “멸종 위기에 직면한 노란눈 펭귄"
  • 뉴질랜드인 정신건강 ‘적신호’

      뉴질랜드인들의 정신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매년 뉴질랜드인 5명 가운데 1명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고 약 2만명이 자살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공공 의료 시스템과 달리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해 많은 사람들이 적절한 치료를 ...

    뉴질랜드인 정신건강 ‘적신호’
  • 100년 전의 한민족

      민족 자결의 원칙은 피 지배 민족들에게  자결권을 행사하는 동기를 부여했다.  한인 유학생들은 동경에서 독립선언서를 발표하고 실행 계획까지……   무릇 모든 역사적 사건에는 어떤 변화나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동인(動因)과 사건의 배경이 되는 유인(誘因)...

    100년 전의 한민족
  • 바나나 한 송이

    1984년 미국 LA에서 개최된 하계올림픽은 바로 다음 올림픽 개최국으로 지정되었던 대한민국 국민들에겐 유독 더 관심이 가는 국제 행사였습니다. 힘을 다해 올림픽을 유치한 직후였으니 이전 개최국인 미국의 사례를 잘 지켜보고 참고해야하겠다는 ‘타산지석’의 마음이 ...

    바나나 한 송이
  • 어떤 햄버거가 우리를 행복하게 할까?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모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3대 과목 중 하나인 ‘행복학’을 강의하고 있는 탈 벤 샤하르(Tal Ben-Shahar) 교수의 햄버거 이야기가 아주 흥미롭습니다.   그는 열다섯 살에 5년을 준비했던 이스라엘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

    어떤 햄버거가 우리를 행복하게 할까?
  • 문명의 배꼽, 그리스

    영국의 대영박물관에 가면 건물입구가 웅장하다. 바로 그리스 파르테논(Parthenon) 신전을 모방해 만든 것이다. 이뿐만 아니다. 대영 박물관이 가장 자랑하고 귀하게 여기는 유물 중에 파르테논 신전 바닥인 엘긴 마블스(elgine marbles)이라는 대리석이 있다. 이를 위해...

    문명의 배꼽, 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