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 한인 작가회 산문 광장 file

    권영규 / 수필가, 시드니한인작가회 회장   문화유산 계승의 힘   공자 왈, ‘70세에는 마음이 내키는 대로 행동해도 법도에 어긋남이 없다.’ 라고 했다. 그래서 나이 70을 일명 종심(從心)의 나이라고도 한다. 내가 이 나이에 퍼펫쇼(puppet show)를 하겠다고 용기를 내...

    시드니 한인 작가회 산문 광장
  • 지성수 칼럼 - 시드니 스캔들 (제5화) file

    용산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두개의 문’의 감독들과 함께 찍은 사진(Supplied)   * '스캔들'의 어원은 원래 헬라어 ‘스칸달론’이다. 스칸달론은 ‘징검돌’ 혹은 ‘걸림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같은 '돌'이 사람에 따라서 ‘징검돌’이 될 수도 있고 ‘걸림...

    지성수 칼럼 - 시드니 스캔들 (제5화)
  • 김성호의 호주법 칼럼

      H U M A N   Human Being 과 Being Human 의 차이가 무엇일까? 전자는 간단한 명사로 ‘인간’, ‘사람’ 을 뜻하고 후자는 ‘인간다운 것’ 을 의미한다. 호주 정치가중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호언장담할 수 있는 Bob Hawke 23대 연방총리가 금년 5월에 서거했다. 명석한 두...

  • 지성수 칼럼 - 대사관의 차이 file

      * 금주 지성수 칼럼(#1369호, 15/11/2019)은 작가의 요청에 따라 ‘시드니 스캔들(제5화 - 검사와의 악연)’ 연재 대신 아래 내용으로 대체합니다. [편집자 주]   친구인 박세진 교수는 아내가 아델라이드 한인회장이 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실무자가 없는 그곳 한인회...

    지성수 칼럼 - 대사관의 차이
  • 지성수 칼럼- 외로움과 고독의 차이 file

      * 금주 지성수 칼럼(#1368호, 8/11/2019)은 작가의 요청에 따라 ‘시드니 스캔들(제5화 - 검사와의 악연)’ 연재 대신 아래 내용으로 대체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 주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발에 가서 오래 만에 여러 사람을 만났다. 내년에는 나는 호주에 없겠...

    지성수 칼럼- 외로움과 고독의 차이
  • 시드니 한인작가회 산문광장 file

      나무 그리고 여자   이영덕 / 수필가, 시드니한인작가회 회원   내 나이가 몇 살쯤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의 많은 변화들을 겪어내고 있으니 짧지 않은 세월을 사는 것 같소. 내가 뿌리를 내린 이곳은 오랫동안 강물이 흐르고 숲이 우거진 평화로운 산속이었소. 그런...

    시드니 한인작가회 산문광장
  • 김성호의 호주법 칼럼 - 죄질

      김성호의 호주법 칼럼 - 죄 질   한국을 등 뒤로 적도를 건너 남국 호주에 정착한 한국 사람들에게도 지난 몇 달간 싫건 좋건 조국의 소식을 피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것의 핵심이 검찰개혁이라는데 이견이나 반대의사를 표명할 사람도 없을 것이다. 1950년대 농경시...

  • 지성수 칼럼 - 시드니 스캔들 (제4화) file

      * '스캔들'의 어원은 원래 헬라어 ‘스칸달론’이다. 스칸달론은 ‘징검돌’ 혹은 ‘걸림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같은 '돌'이 사람에 따라서 ‘징검돌’이 될 수도 있고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사진설명: 1980~90년대 시드니 한인촌은 서부 캠시 ...

    지성수 칼럼 - 시드니 스캔들 (제4화)
  •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를 되새기며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를 되새기며 한국 현대 문학계의 거장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여류 문인으로 박완서 씨가 있다. 1970년 불혹의 나이에 문단에 등단해 2011년 1월 타계할 때 까지 40년간을 꾸준히 글을 쓰며, 소시민의 평범한 일상에 서사적 리듬과 입체적인 의미...

  • 시드니한인작가회 <산문광장> file

      최근에 만난 그대   김인숙 / 수필가, 시드니한인작가회 회원   몇 달 전부터 자주 그를 만나고 있다. 우린 금방 친구가 되었다. 사실은 내가 일방적으로 그에게 손을 내밀며 다가선 것이다. 우린 대화 아닌 대화를 어둠이 이슥하도록 나누는데, 대부분 나 혼자만 커...

    시드니한인작가회 <산문광장>
  • 지성수 컬럼: 시드니 스캔달- 제3화 file

    1999년 동티모르 분쟁 당시 유엔 결의에 의해 동티모르에 파견된 동티모르 국제군(INTERFET)의 모습. 동티모르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다국적 유엔 평화유지군에는 호주군 및 한국군(상록수부대)도 참가했었다.   웨스트 파푸아의 눈물   요즘 서 파푸아 뉴기니 ...

    지성수 컬럼: 시드니 스캔달- 제3화
  • 지성수 칼럼: 시드니 스캔들 - 제2화 file

    한국에서 1997년 IMF 사태가 터지자 학비 조달이 어려워진 한국 유학생들이 대거 귀국하는 상황을 다룬 당시 시드니 모닝 헤럴드 신문 기사. 'Cash crunch forces Korean students to quit studies here' 라는 제목이 당시 상황을 그대로 보여준다.   * '스캔들'의 어원...

    지성수 칼럼: 시드니 스캔들 - 제2화
  • 지성수 칼럼 - 시드니 스켄들 (제1화)

      * '스켄들'의 어원은 원래 헬라어 ‘스칸달론’이다. 스칸달론은 ‘징검돌’ 혹은 ‘걸림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같은 '돌'이 사람에 따라서 ‘징검돌’이 될 수도 있고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나는 내 생애 한국을 떠나려고 3 번의 시도를 했다   첫...

  • 김성호의 호주법 칼럼 - 법대로 합시다

      법대로 합시다   관계없는 퀴즈-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a good lawyer and a bad lawyer?   법적으로 계약(Contract)이란 합의(Agreement)를 의미하는 약속이다. 그리고 합의내용을 글로 적은 계약서가 있건 없건 계약은 존재하고 법적으로 인정된다. 허다한 ...

  •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손길, 남태평양에 닿다 file

                                                               ‘남태평양 평화기념식’ 개최예정                                                      14개국에 빗물식수화 시설 설치예정   △ 지난 3월, 서울대 공대는 빗물연구센터(센터장 한무영)가 세계 물의 날을 ...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손길, 남태평양에 닿다
  • 먹어 치우기

    사과 한 상자를 사면 그 중에서 상한 것부터 계속 드시는 분이 있고 좋은 것부터 드시는 분이 있어요. 성격 차이죠.    저는 항상 제일 좋고 맛있게 생긴 것부터 먹어요. 왜냐하면 어차피 썩을 것인데 맛없는 것부터 먹다 보면 계속 맛없는 것만 먹게 되거든요. 사람은 ...

    먹어 치우기
  • <정동철의 시사 포커스> 복수국적 쓰나미 file

      국회의원들의 복수국적(Dual Citizenship) 파문이 호주 정가를 강타하고 있다. 지난 7월 서부 호주 퍼스의 변호사 존 카메론은 뉴질랜드 태생인 상원의원 2명이 뉴질랜드 국적을 갖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를 계기로 복수국적 의원들의 명단이 속출했고 현재까...

    <정동철의 시사 포커스> 복수국적 쓰나미
  • 정동철의 시사 포커스 : 호주 동성결혼 합법화 그 이후

    지난 11월 15일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국민우편설문조사(National Postal Survey) 결과가 통계청에 의해 발표 됐다. 예상대로 응답자 중 찬성이 60%가 넘게 나타나 동성결혼 법제화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로써 지난 몇 년 동안 끊임없이 논란의 불씨를 이어...

  • 술 석잔이 있는 풍경화

      지루할만큼 질척이던 날씨가 모처럼 화창하다. 비 속에서 외롭게 피어난 자목련의 을씨년스러움도 오늘은 화사하다.    성급하게 봄 냄새가 그리워지는 한나절이다.    “거긴 요즘 날씨 어때요? 춥지않아....”  유난히 손이 시린 친구. 자녀집에 쉬러 왔다가 추위를 ...

    술 석잔이 있는 풍경화
  • 살롱음악

    살롱음악은 이제 상류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중산층의 폭이 넓어  누구나 마음먹고 행동하기에 따라 중산층이 되어……     서울에서 살 때 아내와 나는 항상 우리가 중산층(中産層)에 해당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살아왔다. 강북의 단독주택에서 살...

    살롱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