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Awesome Club!” file

    뉴스로=장호준 칼럼니스트         캐터린은 7학년 여자 아이입니다.   프리스쿨 때 내 버스를 탔었고 한 동안 보지 못 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중학생이 되어 다시 내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애프터 스쿨버스 운행을 위해 중학교에 갔더니 캐터린이 펄쩍 거리...

    “우리는 Awesome Club!”
  • 38화 반란군인들의 논공행상 file

    뉴스로=이계선작가     전쟁이 끝나자 논공행상이 벌어졌다. 반란군은 출세하고 진압군은 축출됐다. 12.12이후 대한민국의 군수뇌부는 이렇게 바뀌었다.   국방부장관 주영복, 육참총장 이회성, 육참차장 황영시, 수경사령관 노태우, 1군사령관 윤성민, 2군사령관 차규헌...

    38화 반란군인들의 논공행상
  • 37화 참군인 김오랑 소령 file

    김재규복권소설 절찬연재   뉴스로=이계선 작가     설복에 실패한 최세창은 돌아가 전투준비를 지시했다. 공격에 앞서 전화로 적전(敵前)을 분열시켰다. 같은 특전사라서 이편저편 서로 잘 아는 친구와 동료 사이였다. 최세창의 부하들은 설득전화를 걸었다.   “이미 싸...

    37화 참군인 김오랑 소령
  •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일 수 있다" file

      자동차 사고에서 배운 교훈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저는 최근에 자동차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자동차는 폐차 처리 되었으므로 사소한 사고가 아니었습니다. 안전벨트와 에어백 덕분으로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왼쪽 앞 타...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일 수 있다"
  • '의식화의 원흉' 리영희 기자의 필화 세 가지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안 준비” 보도에 ‘빨갱이’로 몰아 [필화 70년: 30회] ‘전환시대의 논리’ 리영희 기자 필화 세 가지   ▲ 고 리영희 전 한양대 교수가 1980년 1월9일 광주교도소에서 2년 복역 후 만기출소하면서 부인과 포옹하고 있다. 리 전 교수는 박정희 정권 시...

    '의식화의 원흉' 리영희 기자의 필화 세 가지
  • 한미동맹? 미국은 아직도 ‘점령군’

    한국민들 힘으로 완전한 자주독립국가 만들어야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미국의 석학 노암 촘스키 교수와 함께 정의와 양심을 실천하고 있는 캐나다의 미셸 초스도브스키 교수(71. 오타와대 명예교수)가 3년 전, 서울에서 열린 ‘정전 69년 한반도 평화협...

    한미동맹? 미국은 아직도 ‘점령군’
  • ‘문빠’가 되어볼까요? file

    멋진, 이쁜 문재인     김명곤     문재인 정말 멋져요 하는 짓마다 이뻐요 일할 사람들, 국민의 가슴으로 뽑는 것 같아요 멋진 사람들, 쏙쏙 뽑아다 쓰는 문재인은 새 대한민국호 최고의 건축사, 정말 이뻐요   김이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이 만한 판관이 있었나요?...

    ‘문빠’가 되어볼까요?
  • 문재인정부 북한특사 보내야 file

    외교주도권 위해 남북대화 시급     뉴스로=이재봉 칼럼니스트     문재인 정부 출범에 기대가 크다. 평화와 통일이 한 발짝이라도 앞서 정착되고 하루라도 앞당겨질 것 같다. 꽉 막힌 남북관계가 뚫릴 것 같고 잔뜩 꼬인 한중관계가 풀릴 것 같다.   세 가지 걸림돌을 ...

    문재인정부 북한특사 보내야
  • "천년이 하루같은 날" file

    5.18 기념식을 보고 나서   김명곤     미국땅 행복한 밤입니다. 모든 날들이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골방에서 울다가 박수치다가 아내에게 틀켰습니다. 이거 무슨 시추에이션?   문재인 이 분, 참 섹시한 남자입니다. 한국의 현대사를 관통하는 5.18 이걸 온 몸으...

    "천년이 하루같은 날"
  • ‘포스트 트럼프’를 대비하라 file

    펜스부통령과의 네트워크 구축해야       뉴스로=노창현칼럼니스트 newsroh@gmail.com     미대선 전에 트럼프 당선은 물론이고 트럼프 탄핵까지 예언(?)했다면 나중에 돗자리 깔라는 소리를 듣게 될까요. 지난해 11월 8일 ‘트럼프가 한국에 기회다-미대선을 보는 또다른...

    ‘포스트 트럼프’를 대비하라
  • LA소녀상 中위안부피해할머니 추모제 file

    가주한미포럼 주관     한국에 새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한반도 주변 정세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일본의 아베총리와의 첫 통화에서 '한일 합의' 준수를 요구하는 아베 총리에게 "한일 합의는 대다수 국민이 정서상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LA소녀상 中위안부피해할머니 추모제
  • 36화 특전사의 아버지 정병주장군 file

    김재규복권소설 연재   뉴스로=이계선작가     진압군측은 전의를 잃고 있었다. 본부를 장태완의 수경사령부로 옮겼지만 손을 놓고 있었다. 장태완 혼자서 용전분투하고 있었다. 그러나 무력동원을 하지 않기로 한 신사협정에 속아있는 육본수뇌부의 반대가 있어 힘을 쓸...

    36화 특전사의 아버지 정병주장군
  • 35화 반란군의 반전묘수 file

    넋놓은 진압군..장태완만 고군분투   뉴스로=이계선 작가     한편 경복궁 반란군측은 공포에 휩싸여 버렸다. 육본측이 이렇게 재빨리 반격해올줄은 몰랐다. 자기들이 최규하대통령의 재가를 받아내지 못해 허둥거리는 사이에 번개처럼 반격작전계획을 완료해 놓은 것이...

    35화 반란군의 반전묘수
  • 우리는 5.18영령들에 빚을 졌습니다 file

    앞서서 가나니 산자여 따르라   뉴스로=노창현칼럼니스트 newsroh@gmail.com           그날 저는 서울역에 있었습니다. 약 20만명의 학생들과 젊은 시민들은 서울역에서 남대문을 지나 광화문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남대문에 이미 수만명의 전투경찰이 포진하고 있었...

    우리는 5.18영령들에 빚을 졌습니다
  • 어버이연합과 김동길 file

    "당신들이 부끄럽다"   뉴스로=김중산 칼럼니스트     김동길씨(연세대 명예교수)가 11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문재인에게 바란다”는 제하의 글에서 “앞으로 죽고 싶은 고비가 많을 것”이라며, “(하지만) 임기가 끝나도 절대 자살하지 말라”고 당부해 논란이 일고 있...

    어버이연합과 김동길
  • 삐딱해서 미안해 file

    총리후보 아들병역면제에 관하여   뉴스로=소곤이 칼럼니스트     문재인정부의 첫 번째 시험대는 이낙연 총리후보다. 국회의원 4선에 전남도지사 재선의 경력에 비춰 그의 능력과 경륜은 의심할 바가 없다. 인사청문회에서 도마에 오를만한 문제들은 상속재산 지각신고...

    삐딱해서 미안해
  • 34화 하나회는 박정희의 십상시 file

    위기에 빠진 전두환   뉴스로=이계선 작가     정승화 부인 신윤경은 정신이 몽롱했다. 꿈이 아닌 걸 확인하자 전화를 찾았다. 침입자들이 전화선을 끊어놓아 없었다. 다행히 비밀직통전화가 남아있었다. 직통전화로 노재현국방장관을 불렀다. 노재현은 도망 다니느라 전...

    34화 하나회는 박정희의 십상시
  • 33화 “참모총장을 체포하라!” file

    끌려가는 당나귀   뉴스로=이계선 작가     “노재현을 잡아 대통령집무실인 삼청동공관으로 끌고 와라“   하나회에 비상이 걸렸다. 노재현국방장관을 찾으러 한남동으로 달려갔다. 노재현은 없었다. 노재현이 살고 있는 국방장관 공관은 정승화총장이 사는 참모총장공관...

    33화 “참모총장을 체포하라!”
  • "행복한 술타령" file

    "행복한 술타령" 김명곤 문재인-조국-임종석 멋져요. 이 셋만 가지고도 켜켜이 쌓인 적폐 덩어리 뒤엎고도 남겠네. '권력의 개' 검찰은 벌벌 떨고 국정교과서는 폐지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은 되살아나고 개성공단은 열릴 거고 금강산행 뱃길도 트일 거고 이산가족재회 ...

    "행복한 술타령"
  • 재벌에 의한 필화 1호 : 정경·권언 유착의 심화

    [필화 70년: 29회] ‘3분 폭리’ 연쇄 보도…검찰이 기소한 건 재벌 아닌 언론   ▲ 1966년 9월22일 6대 국회 58회 정기회 본회의 삼성 재벌의 사카린 밀수사건 관련 대정부질문에서 한국독립당 김두한 의원(오른쪽)이 국무위원석을 향해 미리 준비한 오물(왼쪽 아래)을 뿌...

    재벌에 의한 필화 1호 : 정경·권언 유착의 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