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돌덩이를 먼저 항아리에 담아라

    시간 관리 잘 하려면 삶에서 중요한 것 결정해야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유니버시티 교수) = 시간관리를 전문적으로 강의하는 강사가 큰 청중 앞에서 강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큼직한 항아리를 앞에 놓고 그는 벽돌만 한 돌덩이를 자꾸 집어넣었...

    큰 돌덩이를 먼저 항아리에 담아라
  • 더 이상 박 대통령의 명예퇴진은 없다

    [시류청론] 대통령의 꼼수에 분노한 232만 횃불의 별다른 의미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박 대통령 퇴진 요구 제6차 범국민행동(12월3일)은 박근혜 대통령의 세 번째 '꼼수 담화'와 그 이후에 나타난 정치권의 우왕좌왕 행태에 분노한 역대 최대의 232만...

    더 이상 박 대통령의 명예퇴진은 없다
  • '불쌍한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

      '순뗑깡' 박근혜 대통령님, 제발 그만 좀 내려오십시오 재외동포가 '불쌍한 대통령님'께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박근혜 대통령님, 편지 초두에 '안녕하세요'라는 예의를 차리지 못하게 된 것을 양해하실 줄 믿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무겁고 심란하...

    '불쌍한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
  • 오바마가족의 마지막 크리스마스 file

    백악관 초청 참석기   뉴스로=윌리엄 문 특파원 moonwilliam1@gmail.com         운수대통(運數大通)의 전주곡이던가.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지나서 백악관 북서게이트를 통과하자마자 백악관 블루 룸을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할 윈스컨신 산 19피트 전나무가 마차에 ...

    오바마가족의 마지막 크리스마스
  • ‘박근혜 탄핵안’ 발의와 만신창이가 된 한국 경제 (1)

    제2의 IMF사태 오나… ‘성장절벽’ '제조업 바닥'에 '소비절벽’까지 (페어팩스=코리아위클리) 박영철(전 원광대 교수) = 지난 12월 3일 새벽 4시 10분, 야3당 원내대표들의 발의로 ‘대통령(박근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오는 12월 9일 표결될 예정이다. 그리고 ...

    ‘박근혜 탄핵안’ 발의와 만신창이가 된 한국 경제 (1)
  •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앞 file

    120년 적폐를 걷어낼 희망을 본다   뉴스로=강명구 칼럼니스트 newsroh@gmail.com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은 성스러운 순례길이 되어간다. 한 달 보름 전 처음 광장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을 때는 노오란 은행잎이 곱게 물들었다. 고운 노란 잎 다 떨어지고 마지막...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앞
  • 박태환 약물복용은 음모일까

    정유라 선수IOC위원 만들기 희생양? 특검 규명 필요   뉴스로=로빈 칼럼니스트 newsroh@gmail.com     박태환이 최순실 국정농단의 또다른 희생자로 밝혀진 가운데 지난 2014년 큰 파문을 일으킨 남성호르몬 주사가 음모에 의한 것이 아니냐는 강한 의혹(疑惑)이 제기되...

  • 젊음 더 간직하려면 마음의 평안이 최고 file

    올바른 체중 조절과 적절한 활동도 중요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사람이 안 늙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건강을 유지하고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한 늙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1950년대에 한국은 말할 것도 없고 미국...

    젊음 더 간직하려면 마음의 평안이 최고
  • 190만 '즉각 퇴진' 함성에도 또 꼼수 쓰는 박근혜

    [시류청론] 정치, 언론, 검찰 개혁의 백만 촛불 계속돼야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월29일 낮 2시30분(서울시간) 제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회의 여야 정치권이 논의하여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주면 그 일정과 ...

    190만 '즉각 퇴진' 함성에도 또 꼼수 쓰는 박근혜
  • 도토리를 주으며 사는 천국 file

    최순실 사건을 보고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송석춘(독자) = “천국과 지옥은 자신이 만든다” 이 말을 하는 사람은 종교인이나 철학자라고 생각할 수 있지먼 나는 한국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생활의 달인'에서 들었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노동자 부부는 헌 솜이불에서 ...

    도토리를 주으며 사는 천국
  • 아듀 2016 통산 171번째 마라톤 완주! file

    강풍 속 올 13번째 마라톤 유종의 미   뉴스로=권이주칼럼니스트 newsroh@gmail.com         금년도 마지막이 될 필라델피아 마라톤은 2000년부터 출전해 2002년도 부상, 2008년도 60 km 울트라 마라톤 대회 참가로 불참한 것을 빼면 올해가 통산 15번째 출전하는 대회다...

    아듀 2016 통산 171번째 마라톤 완주!
  • 이승만 정권, 일민주의 비판한 시집 잇단 판금

    [필화 70년: 6회] '남조선 단독정부 절대반대' 시로 분단에 항거하다 재갈 물려   ▲ 정부수립 후 한국전쟁 전까지 판금된 최석두의 '새벽길' 박문서의 '소백산' 조벽암의 '지열' (왼쪽부터). 오영식 서지학자 제공   (서울=코리아위클리) 임헌영 교수(문학평론가·민족문...

    이승만 정권, 일민주의 비판한 시집 잇단 판금
  • 대통령의 이간책 file

    대통령의 이간책   [i뉴스넷] 최윤주 편집국장 editor@inewsnet.net     삼국지에 나오는 책략 중 이호경식지계(二虎競食之計)가 있다. 두 마리의 호랑이 앞에 먹이를 던져 서로 싸우게 한 후, 호랑이가 지치거나 죽었을 때 모두를 잡아먹는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이간책...

    대통령의 이간책
  • 첫눈 첫사랑처럼 가슴 설레는 조국을 꿈꾸며 file

    뉴스로=강명구 칼럼니스트 newsroh@gmail.com     첫눈이 내리는 날이다. 작년에도 첫눈은 내렸고, 그 전 해에도 눈을 내렸고, 옛날에도 눈은 내렸지만 사람들은 그 해 겨울에 처음으로 내리는 눈을 첫눈이라고 한다. 사랑을 안 해본 것은 아니지만 지금 사랑을 하면 그...

    첫눈 첫사랑처럼 가슴 설레는 조국을 꿈꾸며
  • 친일파 최남선·이광수·박영희의 '필화'

    [필화 70년: 5회] 해방 후 '친일 덮기' 급급한 육당·춘원, 교과서에서 퇴출 당해 (서울=코리아위클리) = 임헌영 교수(문학평론가·민족문제연구소장) = 세상은 공정하지 않아 “뛰기는 역마가 뛰고 먹기는 홍중군(洪中軍)의 말이 다 먹는다”는 속담이 어디서나 적용된다. ...

    친일파 최남선·이광수·박영희의 '필화'
  • 문학의 산책..바람이 분다 file

    뉴스로=강명구 칼럼니스트 newsroh@gmail.com     아침부터 거친 바람이 억새풀을 마구 흔들어댄다. 억새는 몸을 흔들어대면서 가을을 노래 부르지만 나는 입을 꾹 다물고 힘든 행군을 계속한다. 그래도 가을엔 바람이 불어야 제격이다. 거친 바람 맞지 않은 멋진 여행이...

    문학의 산책..바람이 분다
  • ‘최순실 게이트’와 한국 경제의 기회

    [진단] 중.장기 예측, 연 2% 이상 성장 어려워… 부패정권 교체가 살 길   ▲ 지난 12일 오후 서울시청과 광화문을 뒤덮은 대통령 하야 춧불 집회 광경. ⓒ 권우성   (페어팩스=코리아위클리) 박영철(전 원광대 교수) = 이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다. 한국 독재 정권은 썩...

    ‘최순실 게이트’와 한국 경제의 기회
  • 직원에겐 무언의 요구가 있다

    사주는 직원 회합, 제안 박스 이용등으로 들을 수 있어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이전에 리챠드 다프트(Richard Daft)의 저서 리더십 이라는 책을 읽다가 제 눈을 끄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다섯 가지의 무...

    직원에겐 무언의 요구가 있다
  • 박근혜는 국정농단 주범이었다

    현재로서는 ‘탄핵’이 야당의 살 길이다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최순실 국정농단’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지난 11월 20일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최순실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재판에 넘기면서, 공...

    박근혜는 국정농단 주범이었다
  • 속 마음을 숨기고 사는 사람들 file

    미국 대선 결과를 보며 든 생각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송석춘(독자) = 미국에는 여러 인종이 모여 살고 있어서인지 친한 친구와 가족 외에는 속마음을 숨기고 사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또 백인들은 자신과 직접 관계가 없는 일에는 관여하지 않으려 하는 습성을 어려...

    속 마음을 숨기고 사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