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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애완동물 연관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료부터 동물 및 관련 용품, 보호 서비스, 보험 등 애완동물 연관 시장은 이제 연간 18억달러 규모 이상으로 확대됐다. 

 

뉴질랜드 가구 64% 애완동물 소유 

 

뉴질랜드반려동물협회(NZCAC)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체 애완동물 수는 약 460만 마리로 뉴질랜드 가구의 64%가 한 마리 이상의 애완동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뉴질랜드의 1인당 고양이 수는 세계에서 가장 많고 44%의 가구가 적어도 한 마리의 고양이를 소유하고 있다. 

 

뉴질랜드 가구의 30%가 개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에는 약 68만 3,000 마리의 애완용 개가 있는데 중간 또는 큰 몸집의 개들이 많지만 작은 품종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애완동물 소유자의 40%는 파트너보다 그들의 애완동물이 자신을 더욱 사랑하는 것으로 응답할 정도로 뉴질랜드인들의 애완동물 사랑은 깊어가고 있다. 

 

킨 마케팅(Kin Marketing)의 앨리스 맥킨리(Alice McKinley) 사장은 “뉴질랜드인들이 애완동물에 대한 지출이 증가하는 사실은 애완동물이 과거 아이들이 차지했던 빈 공간을 채우고 있음을 보여 준다”며 “1980년 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는 높은 생활비와 집값으로 출산을 미루고 한 달에 50달러 이상 애완동물에 지출하는 돈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애완동물 양육’은 단기간에 사라지지 않을 현상이라는 것이 맥킨리 사장의 진단이다. 킨 마케팅은 개와 관련된 문구 사업, 걷기 행사와 음악회 등 이벤트를 하는 회사이다. 

 

밀레니얼 세대뿐 아니라 더욱 건강하게 오래 사는 은퇴 인구와 소셜 미디어도 애완동물 연관 산업 확대에 한 몫 하고 있다. 

 

맥킨리 사장은 “소셜 미디어는 애완동물을 자랑하는 공간이다”며 “어떤 강아지는 200만 명의 팔로워를 가 지고 있고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수 천 달러의 돈을 벌기도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재신더 아던(Jacinda Ardern) 총리가 취임 며칠 만에 엄지 발가락이 있는 특별한 고양이라며 키우던 고양이의 트위터 계정을 개설됐고 한 달도 안돼 팔로워가 1만 1,000여명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이 고양이가 아던 총리의 오클랜드 집 근처에서 차에 치어 숨지면서 온라인에 이 ‘퍼스트 캣’ 에 대한 애도 물결이 넘쳤다.

 

18억 달러 넘은 애완동물 산업 

 

고양이의 수가 더 많지만 뉴질랜드인들은 개에 더욱 많은 돈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 당 평균 개에 대한 지출비는 2011년 1,571달러에서 2016년 1,686달러로 늘었고 고양이에 대한 지출은 같은 기간 883달러에서 1,005달러로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애완동물 연관 산업 규모가 2011년 16억 달러에서 2016년 18억 달러로 12.5% 성장했다. 애완동물 산업은 지난 2007-2008년 세계금융위기 시기에도 연간 10%의 높은 성장을 나타냈다.

 

뉴질랜드 애완동물 식품 제조업체협회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고양이 식품시장은 2억 2,600만 달러 규모이고 개 식품 시장은 1억 6,800만 달러 규모이다. 이들 제품의 87%는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나머지는 애완 동물점이나 동물 병원 등을 통해 유통된다. 

 

세계적으로 애완동물에 지출된 금액은 2012년 기준 1,286억 달러에 이르고, 그 가운데 75%는 사료에 대한 지출로 추산되고 있다.

 

애완동물 사료 고급화 추세 

 

애완동물 연관 산업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부문은 사료이다. 사업혁신고용부는 애완동물 식품 산업을 뉴질랜드 음식료산업에서 가장 떠오르는 성장 기회가 있는 6개 부문 가운데 하나로 평가했다. 

 

지난 2015년 NZCAC가 실시한 반려 동물 조사에 따르면 사료가 애완동물 연관 지출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애완동물을 가족의 일부로 생각해 양질의 식품을 먹이려는 애완동물 소유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다.

 

맥킨리 사장은 “이는 애완동물의 의인화에서 비롯된다”며 “사람들은 자신이 먹는 음식처럼 그들이 키우는 애완동물에게도 좋은 식품을 먹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사람과 마찬가지로 애완동물에도 양질의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뉴질랜드 증권거래소 상장회사인 뉴질랜드 킹 새먼 (NZ King Salmon)은 지난 2015년부터 고급 애완동물 식품 제조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애완동물 식품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존 제품 제조과정에서 남는 원재료를 처리해 오메가3 함량이 높은 고급 애완동물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의 사이몬 토마스(Simon Thomas) 부장은 “우리는 국내뿐 아니라 수출시장에서 애완동물 식품의 커다란 가능성을 보고 있다”며 “연어는 애완동물을 건강하게 해주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마스 부장은 이어 “애완동물 식품 산업의 세계적 추세는 애완동물 건강에 좋은 고급 제품 쪽으로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완동물과 연관된 다양한 사업 기회 

 

애완동물에 대한 지출이 늘면서 다양한 사업 기회도 주고 있다. 개를 산책시키는 서비스를 하는 ‘하운드 독 하이 (Hound Dog High)’는 2014년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서비스를 받는 개들이 몇 마리 없었으나 현재 몇 배 늘어났다고 한다. 

 

이 회사를 설립한 제니퍼 브류어(Jennifer Brewer) 사장은 “애완동물에 대한 지출 증가는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며 “개들은 현대 생활에서 소중한 가족 구성원이고 사람들을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바클리 매너(Barkley Manor)는 지난 2007년부터 40헥 타아르의 넓은 공간에서 개들을 돌보고 훈련시키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회사의 크리스타 스트롱(Krista Strong) 사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고객이 늘었다”며 “애완동물 산업은 불황을 모르는 뜨거운 산업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바클리 매너는 28명의 직원들이 매주 900-950마리의 개들을 돌보고 있다. 정기 고객은 개 한 마리를 하루 맡기는데 드는 비용이 30-35달러이고 부정기 고객의 경우 48달러이다. 스트롱 사장은 “애완동물 연관 시장에 지출이 넘쳐나고 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에 있는 애완동물 전문 사진회사 독 앤 컴퍼니 (Dog & Co)는 52-119달러의 고급 개 목걸이도 판매하는 데 잘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완동물과 함께 찍는 전문 사진은 기본 6장에 75달러 이고, 20장일 경우 가격은 220달러이다. 이 회사의 스티브 안터노비치(Steve Antunovich) 사장은 가장 많은 사진을 찍는 애완동물은 개이지만 고양이 등 다른 애완동물들의 사진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안터노비치 사장은 “미국과 유럽에서 봐왔던 애완동물 문화가 뉴질랜드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며 “카페에 가면 자기의 개와 함께 외부에 앉는 사람들을 볼 수 있고 트렌디한 곳에서는 작은 강아지들이 주인과 함께 내부에 들어오는 모습도 목격된다”고 말했다.

 

애완동물에 대한 보험도 증가 추세이다. 서던 크로스(Southern Cross) 보험 회사의 경우 2017년 6월말 기준 1년 간 보험에 가입된 애완동물 수가 직전 기간에 비해 29% 늘어난 2만 1,064마리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개가 66%로 가장 비중이 크고 고양이가 33%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보험금이 지급된 사례는 차에 치여 골반뼈가 부러진 래브라도(Labrador) 개의 수술에 들어간 비용으로 총 2만 4,000달러 중 서던 크로스가 보험금으로 1만 달러를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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