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일절은 삼일혁명이다 file

    “을사늑약 경술합방 원천무효” “일제강점이 아니라 경술왜란”     Newsroh=김창옥 칼럼니스트     혁명(革命)의 사전적 의미는 “기존의 사회 체제를 변혁하기 위하여 이제까지 국가 권력을 장악하였던 계층을 대신하여 그 권력을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탈취하는 권력 교체...

    삼일절은 삼일혁명이다
  • 또 다시 피소 file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집 앞 CVS에서 어젯밤 온라인으로 인화 신청한 사진을 찾았다. 사진 준비해 가길 잘했다. 내가 간 곳은 창구가 두 곳인 작은 우체국으로 사진 찍는 곳은 없었다. 그 작은 동네 우체국에서 여권 신청을 받는다는 자체가 신기했다. 다...

    또 다시 피소
  • “멸종 위기에 직면한 노란눈 펭귄"

    지난 1월 초, 뉴질랜드 자연보존부는 토종 펭귄인 ‘노란눈 펭귄(yelloweyed penguins)’ 숫자가 근래 들어 격감해 자칫하면 멸종 단계에 직면 할 수도 있다는 걱정스런 소식을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전한 바 있다.      ‘노란눈 펭귄’은 뉴질랜드 남섬 동해안과 스튜어트...

    “멸종 위기에 직면한 노란눈 펭귄"
  • 뉴질랜드인 정신건강 ‘적신호’

      뉴질랜드인들의 정신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매년 뉴질랜드인 5명 가운데 1명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고 약 2만명이 자살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공공 의료 시스템과 달리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해 많은 사람들이 적절한 치료를 ...

    뉴질랜드인 정신건강 ‘적신호’
  • 100년 전의 한민족

      민족 자결의 원칙은 피 지배 민족들에게  자결권을 행사하는 동기를 부여했다.  한인 유학생들은 동경에서 독립선언서를 발표하고 실행 계획까지……   무릇 모든 역사적 사건에는 어떤 변화나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동인(動因)과 사건의 배경이 되는 유인(誘因)...

    100년 전의 한민족
  • 트럼프 “북한은 경제 로켓을 쏘아 올릴 것이다”

    [시류청론] 평양 실무회담 성공적, 정상회담 걸림돌 제거했다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 일행이 2박3일의 북미실무급회담을 마치고 2월 8일 평양을 떠나던 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다음과 같이 밝혀 이번 2차 정상회담이 성공...

    트럼프 “북한은 경제 로켓을 쏘아 올릴 것이다”
  • 바나나 한 송이

    1984년 미국 LA에서 개최된 하계올림픽은 바로 다음 올림픽 개최국으로 지정되었던 대한민국 국민들에겐 유독 더 관심이 가는 국제 행사였습니다. 힘을 다해 올림픽을 유치한 직후였으니 이전 개최국인 미국의 사례를 잘 지켜보고 참고해야하겠다는 ‘타산지석’의 마음이 ...

    바나나 한 송이
  • 파리, 텍사스 file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포트 워스는 댈러스 왼편에 있다. 한동네라고 봐도 무방하다. 대도시 주변이라 그런가, 배달처는 공간이 무척 좁았다. 그나마 번잡하지 않아 별 탈 없이 닥킹하고 짐을 내릴 수 있었다. 돼지고기를 날랐는데 트레일러에 핏물이 흘렀다. 가...

    파리, 텍사스
  • 이런 짓을 하는 내가 정말 비정상인가 file

    [종교칼럼] (서울=코리아위클리) 최태선 목사(하늘밭교회) = 목사가 되기 전부터 나는 좋은 교회들을 찾아 수요예배를 드렸다. 목사가 된 후에는 그런 교회들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내 딴에는 신경을 써서 그 교회가 지향하는 목표에 따라 그에 적합한 글을 썼다. 조금...

    이런 짓을 하는 내가 정말 비정상인가
  • 어떤 햄버거가 우리를 행복하게 할까?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모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3대 과목 중 하나인 ‘행복학’을 강의하고 있는 탈 벤 샤하르(Tal Ben-Shahar) 교수의 햄버거 이야기가 아주 흥미롭습니다.   그는 열다섯 살에 5년을 준비했던 이스라엘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

    어떤 햄버거가 우리를 행복하게 할까?
  • 이승만의 놀라운 입도선매식 재테크 file

    정권 잡기전 미국인에 광산채굴권 하와이 압송시 정부돈 횡령 사건보도 12년 집권기간 외교와 달러 친정체제 유지     Newsroh=김태환 칼럼니스트     이승만(李承晩)은 권모술수가 출중하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바이고 대한민국 단독 정부가 그의 음모대로 탄생하자 그전...

    이승만의 놀라운 입도선매식 재테크
  • 32년만의 이발소 이용 file

    미국이발소의 아줌마미용사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새벽 3시 기상, 30분 준비 후 출발. 오늘도 부지런히 달리자.   오전 8시에 Iowa 80 트럭스탑에 도착했다. 이번이 두 번째다. 24시간 영업하는 곳 말고는 오전 9시가 오픈이다. 이발소 바로 옆에 체력...

    32년만의 이발소 이용
  • 눈 폭풍 속 질주 file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가이암이 이토록 겁대가리 없는 녀석인 줄 몰랐다. 가이암은 오늘 도로에서 가장 빠른 차량이었다.   어제 9시에 발송처에서 출발했다. 경로가 약간 바뀌었다. 원래는 켄터키로 해서 일리노이로 올라가는 코스였다. 출발 직전에 매크...

    눈 폭풍 속 질주
  • 어린 시절 돌아보면 ‘행복’을 안다

    행복은 현대 문명이 주는 편리로 만들어 지지 않아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근래 초등학교 2학년인 외손자가 전화를 걸어와서 인터뷰를 저에게 요청했습니다. 아마도 선생님이 내준 과외 활동의 일부이었던 모양입니다. 그 ...

    어린 시절 돌아보면 ‘행복’을 안다
  • 나는 너무 외로워요(1)

    [교육칼럼] 외로움 느끼는 자녀, 부모가 먼저 살펴야 한다 (워싱턴=코리아위클리) 엔젤라 김(교육 칼럼니스트) =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사람들과 연락을 하고 살지 못하면 우리는 대개 외로움을 느낍니다. ▲ 엔젤라 김   근래 한국 사회에 커다...

    나는 너무 외로워요(1)
  • ‘삼체’를 하지 말라 file

    [이민생활이야기] 하사옹 옹의 충고를 기억하며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송석춘(독자) = '삼체를 하지 말라'고 한 사람은 충북 어느 시골에서 찌질하게도 가난했던 농부 하사용 옹이 한 말이다. 그의 학력은 초등학교 2학년 중퇴가 전부다. 그는 한국 국내에서 3500회 이...

    ‘삼체’를 하지 말라
  • ‘굿 닥터’의 프레디 ‘역변’은 없었다 file

    Newsroh=이오비 칼럼니스트     여러 해 전에 '어거스트 러시의 뉴욕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뉴스로에 칼럼을 한번 올린 적이 있다.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 영화 한편으로 뉴욕워킹투어 코스를 짤 수 있을만큼 뉴욕을 설명하는 대표영화 중 하나인 이 영화에서 주인...

    ‘굿 닥터’의 프레디 ‘역변’은 없었다
  • 문명의 배꼽, 그리스

    영국의 대영박물관에 가면 건물입구가 웅장하다. 바로 그리스 파르테논(Parthenon) 신전을 모방해 만든 것이다. 이뿐만 아니다. 대영 박물관이 가장 자랑하고 귀하게 여기는 유물 중에 파르테논 신전 바닥인 엘긴 마블스(elgine marbles)이라는 대리석이 있다. 이를 위해...

    문명의 배꼽, 그리스
  • 북한 군사력에 무지한 반트럼프 세력, 언제 깨어날까

    소련-동독 고급 두뇌 끌어들여 일찌감치 핵개발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2월 25일 경 베트남 휴양지 ‘다낭’에서 열린다는 뉴스가 나온 가운데 <워싱턴타임스>는 1월 28일,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를 유도할 수조원대(수십억 달러) ...

    북한 군사력에 무지한 반트럼프 세력, 언제 깨어날까
  • ‘모스크바(MOSCOW)’의 하얀 밤(白夜)에 깜짝 선물을 받다

    2012년 8월 어느날. 친구 C와 나는 인천공항에서 SU(러시아항공) 비행기에 올랐다. 삼년동안이나 별러서 이룬 여행이었기에 두 사람은 많이 들떠 있었다.   나는 여기 뉴질랜드에서 여행수속을 마쳤다. 친구와 더불어 일행들과 합류하기 위해 일찌감치 한국으로 날아가야...

    ‘모스크바(MOSCOW)’의 하얀 밤(白夜)에 깜짝 선물을 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