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일하나? 메이시스 집하장에서 file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자정 쯤에 떠날 생각이었는데 알람을 맞추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깰 때 출발하려고. 그랬더니 아침 5시까지 잤다. 출발 준비 하고 있는데 주말 디스패처에게서 문자가 들어왔다. 곧 출발할거냐고? 응 10분내로 갈거야.   출발한 지 ...

    나만 일하나? 메이시스 집하장에서
  • ‘들을 귀 있는 자 들어라’ file

    사법부에 보내는 편지     Newsroh=장호준 칼럼니스트     재판장님,   제가 한국을 떠난 것은 1989년 이었습니다. 6년간의 선교사 생활을 마치고 잠시 귀국해서 목회(牧會)를 했던 기간이 있었지만 1999년 미국으로 이주함으로 하여 아버님께서 살해 당하신 이후 제 삶...

    ‘들을 귀 있는 자 들어라’
  • 영어 이름이 꼭 필요한가요? file

    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109-110     Newsroh=강명구 칼럼니스트           중국인들은 웬만해서 외래어를 섞어 쓰지 않는다. 중국에 들어와서 가장 큰 문제가 소통이었다. 섞어 쓰지 않으니 기본적으로 만국 공용어쯤으로 여겨지는 단어도 못 알아들어 아예...

    영어 이름이 꼭 필요한가요?
  • 목마르면 우물파는 트럭스탑 file

    목소리 큰놈이 대장이다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솔로 2기, 두 번째 배달은 만만찮은 도전이었다. 10시간 휴식이 끝나자마자 발송처로 향했다. 여기는 닭고기 가공 공장인데 닭오물 냄새가 심했다. 고기 상했을 때 나는 냄새가 진동했다. 케이지에 든 닭...

    목마르면 우물파는 트럭스탑
  • 아기장수 지킴이

    나는 아기장수 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부당한 힘과 권력 앞에서 날개를 접어 넣고 부엉이바위 아래로 떨어져 내린 아기장수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겹친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이 아기장수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부채감과 함께 하늘로 ...

    아기장수 지킴이
  • 해 바람 file

    해 바람 [10월 시선]     호월 (올랜도 거주 과학시인)       유익한 면은   해 되는 면과 공존한다   치료 약에 어느 정도 부작용이 따르듯       태양에서 부는 바람도 마찬가지   해가 되는 바람과 유익한 바람이 있다       화성은 자기장이 약해   해가 되는 바람(...

    해 바람
  • “내 얼굴에 그려진 그림” file

    [이민생활 이야기] <에세이 명심보감>을 읽고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송석춘(독자) = <에세이 명심보감>이라는 책을 손에 넣은지도 15년이 다 되어간다. 그러나 한 두번 펼쳐 보았을 뿐 단 한번도 열독하려고 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며칠 전 책장 먼지를 털다가 우연히 ...

    “내 얼굴에 그려진 그림”
  • '돈 많아야 보딩스쿨 간다'는 옛말

    학생 35%가 학비 보조 받아 (워싱턴=코리아위클리) 엔젤라 김(교육 칼럼니스트) = 보딩 스쿨이라고 하면 우리 모두가 가진 기존 관념들이 다 있다.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와 같은 영화를 통해 갖게 된 이미지가 거의 다가 아닐까싶다. 보딩 스쿨을 배...

    '돈 많아야 보딩스쿨 간다'는 옛말
  • 확 달라진 북한의 위상, 트럼프는 알고 있다

    미국인들 77%, 북핵폐기면 수교원해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북한 외무상 리용호가 9월 29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미국에 대한 신뢰가 없이는 우리 국가의 안전에 대한 확신이 있을 수 없으며, 그러한 상태에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먼저 핵무장을 해제...

    확 달라진 북한의 위상, 트럼프는 알고 있다
  • 적포도주 대신 땅콩을 file

      [건강칼럼] 심장에 유익한 지방-단백질 풍부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땅콩은 지방이 많이 들어있어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했었다. 1990년대 초 미 정부는 각 식품마다 영양정보 라벨 부착화를 의무화 시켰기 때문. 땅콩의 지방량은 라벨에 그대로 표시됐...

    적포도주 대신 땅콩을
  •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

    전통적 가정 질서 깨지면 사회도 국가도 ‘불안’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미국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일간지인 시카고 투리뷴이 시카고시의 살인사건 수를 보도했습니다. 2017년에 시카고 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은 674 건...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
  • 소수점을 잘못 찍어 유명해진 시금치

        경제가 어려운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예전에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 쓰자는 취지의 ‘아나바다’운동이 되살아 나고 있는 듯하다. 그 중 하나가 헌 책방의 변신이다. 예전에는 청계천 헌 책방은 주로 참고서들이었지만 간혹 고서(古書)도 발견되는 곳이...

    소수점을 잘못 찍어 유명해진 시금치
  • 뻔한 스토리

    지금까지의 인생은 아무렇게나 살아왔을 수도 있고 실패했을 수도 있지만 앞으로는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연출해서 첫 장면부터 철저하게 계산해서 가십시오. 좋은영화일수록 불필요한 장면이 거의 없어요. 꼭 그 장면이나와야 되는 이유가 있거든요. 장면, 장면이 다 아...

    뻔한 스토리
  • 다가올 세계적 금융위기에 대비하라

    영국이 지금은 비록 “해가 지는 나라”로 쇠퇴했지만 트라이던트 핵미사일을 장착한 4대의 잠수함을 운용하고 있는 핵강국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고립된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승무원들이 항상 체크하는 것은 BBC 라디오4 투데이 채널이라고 한다. 고립무원의 상...

    다가올 세계적 금융위기에 대비하라
  • 다시 열어야 할 6.15시대

    <연재> 오인동의 ‘밖에서 그려보는 통일조국’ (7)     Newsroh=오인동 칼럼니스트     오늘의 남북은 대륙과 해양세력 사이의 힘 없는 존재가 아니라 지정/지경학적 강점을 지녔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민족사 최고의 위업을 이룬 남북의 역량과 위세로 교류·...

  • 황허黃河, 불그스름한 황금빛 강물 file

    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107-108     Newsroh=강명구 칼럼니스트         황하(黃河)가 하늘로부터 떨어져 동해로 가나니, 만 리 강물은 가슴 한복판으로 쏟아져 들어온다. “(黃河落盡走東海, 萬里寫入襟懷間)”는 이백(李白)의 ‘증배십사(贈裴十四)’를 읊조...

    황허黃河, 불그스름한 황금빛 강물
  • 보살행은 자신을 위한 길 file

    심기일전(心機一轉)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참담함 자체였다. 며칠이나 됐다고 또 사고라니. 솔로 데뷔한 지 50여일째 벌써 사고 리포트만 세 번째다. 회사에서도 블랙리스트에 올라있지 않을까. 앞서 두 번의 사고가 자해형이라면 오늘은 피해 상대방이 있...

    보살행은 자신을 위한 길
  • 김포부동산 핫한이유..김포도시철도 개통 호재로 일대 주택시장과...

    김포부동산 핫한이유..김포도시철도 개통 호재로 일대 주택시장과 김포토지,김포땅값이 뜨겁다. 김포부동산 대표 브랜드 "꽃배달부동산"에서 연도별 김포시 아파트 거래량을 보면 한국감정원 2016년 5,828건 2017년10,887건 2018년 17,496건 거래량을 확인 할 수있다. 내...

  • 카톡에 웃고, 카톡에 울고

    회의를 마치고 모바일폰을 확인하니 한국의 어머님으로부터 카톡 전화가 와 있었다. 백일이 지난 증손자의 동영상도 함께 첨부되어 있었다.    팔순을 훌쩍 넘기신 아버님과 어머님은 카톡의 광팬이시다. 안부문자는 물론이고, 당신이 좋아하는 사진과 동영상 등을 자식...

    카톡에 웃고, 카톡에 울고
  • 아버지의 겨울

      친정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살던 시절이었다. 어느날 아버지의 부름을 받았다. 어머니가 병이 나셨나? 자주 있는 일이 아니어서 무슨 일인지 약간의 긴장을 하면서 달려갔다.   함께 살던 아들들 가족 분가시키고 두분만 오롯이 남아 사는 헐헐한 집이었다. 어머...

    아버지의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