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0달러 주차티켓을 물다 file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일을 나가기 위해 주차된 트럭에 와보니 문에 주차위반 티켓 2장이 꽂혀있다. 뭐지? 웬 주차위반? Commercial overnight parking이 발부 사유다. 한마디로 트럭은 주택가에 밤샘 주차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벌금이 265달러다. 두 장...

    530달러 주차티켓을 물다
  • 당신의 연금은 안녕하십니까?

    (NZ, 한국, 호주, 미국의 연금 지급액과 안정성 비교)     ​    캘리포니아주 Camp Fire 와 Paradise 도처에서 일어난 산불이 인명과 재산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그 전조였는지 모르지만 산불이 나기전 무수한 지진이 감지되었다고 한다. 시속 150km 속도로 달려오는...

    당신의 연금은 안녕하십니까?
  • 정직은 절대적인 것이다

    항상 이기지 않지만 결국 승리한다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미국에서 유명한 윤리- 전문가에게 한 부인이 전화를 해왔습니다. 그녀는 이혼한 남편과 3살 짜리 아들의 양육권 다툼중인데 곧 재판소에 가서 판사 앞에서 서로의...

    정직은 절대적인 것이다
  • 자녀 싸움에 부모는 공정해야

    [교육칼럼] 감정적 반응 자제, 자녀간 대화 이끌어 내야   (워싱턴=코리아위클리) 엔젤라 김(교육 칼럼니스트) = 지난 주에는 "형제 자매간의 불화, 그 원인과 대책"이라는 제목으로 어떻게 이 문제를 다룰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 엔젤라 김   여담이지만...

    자녀 싸움에 부모는 공정해야
  • '갑질'로 멍든 초기 미국생활 file

    [이민생활이야기] 트집잡아 청소 대금 꿀꺽한 변호사 이야기   (탬파=코리아위클리) 신동준 = 캘리포니아로 이민을 온 후 자의 반 타의 반 탬파에 이사한 지가 6개월이 되던 때이다. 아무것도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허송 세월만 보내고 있다가 직업을 얻었는데, 당시 써...

    '갑질'로 멍든 초기 미국생활
  • 압록강에 두발 담그면 file

    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123     Newsroh=강명구 칼럼니스트           백두가 외로운 눈물 흘리니   두만이요 압록이로세.   두 줄기 눈물 한반도 감싸 안고   한라로 한라로 흐른다.       남몰래 띄워 보낸 애타는 사연들   슬픔 품어 안고 흐르는 강 압...

    압록강에 두발 담그면
  • UFO는 무의식의 메시지 file

    별나라형제들 이야기 54     Newsroh=박종택 칼럼니스트         33. 우주적 정신의 출현   - 심층심리학적 관점에서 본 UFO/ETs -   이쯤해서 전달받은 외계인의 메시지 내용과는 좀 다른 관점에서 이 문제를 접근한 연구물을 만나고 싶다. 이 목적에 아주 적절한 것이 ...

    UFO는 무의식의 메시지
  • 뉴저지를 휩쓸고 집으로 file

      절도피의자가 된 사연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자정에 출발했다. 거리가 짧아 off duty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5분 이내 주행이나 2마일 이내 주행의 경우 driving으로 집계되지 않는다) 이 점은 중요하다. 왜냐면 일단 on duty나 driving이 시작되면 ...

    뉴저지를 휩쓸고 집으로
  • 도벽(盜癖) Propensity for theft

      성적 쾌미(快味)만으로 따진다면 아내의 성적 가치는 항상 꼴찌다.   반면에 도둑질로 쾌감을 훔치는 짓은 대개 성품(性品)리스트의 일순위에 올라 있다. 성적 자극원으로서 아내의 가치란 정말 하찮다는 것이다. 아내는 공짜로 주는 팝콘 같은 안주라 그저 있으니까 ...

    도벽(盜癖) Propensity for theft
  • 트럼프의 오판, 북의 ‘병진노선’ 부른다

    [시류청론] ‘핵포기 우선’ 고집 버리고, 상응조치 취해야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 AP > 통신 12월 1일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후 귀국길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2차...

    트럼프의 오판, 북의 ‘병진노선’ 부른다
  • “텔미”야! 같이놀자, 우리가 뛰거든...

      “너도 날 좋아 할 줄은 몰랐었어 어쩌면 좋아 너무나 좋아...” 귀가 간지럽게 민망하고 깜찍한 노래다. 가사를 가려 듣기에도 번거로운 빠른 템포는 또 어떻고... 그 곡에 맞춰 콩튀듯 뛰는 신세대들의 율동이 상큼 발랄하다.      종잡을 수 없는 몸 동작을 우리가 ...

    “텔미”야! 같이놀자, 우리가 뛰거든...
  • '꽉' 막힌 경영자 file

    경영의 융통성과 적응성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 (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경영에서 융통성과 적응성보다 더 중요한 품성은 별로 없습니다. 속된 말로 '꽉' 막힌 사람은 융통성도 적응성도 없는 사람이며 경영적인 면에서 볼 때 가장 쓸모 없는 일꾼입...

    '꽉' 막힌 경영자
  • 겨레의 핵우산 쓰고 미군 철수 file

    오인동의 ‘밖에서 그려보는 통일조국’ (11)     Newsroh=오인동 칼럼니스트     2013년에도 인공고/무릎관절 수술하려 평양에 갔다. 출간한 책 <밖에서 그려보는 통일의 꿈-남북 연합방>도 가지고 갔다. 평양의학대학병원 의사들과 수술을 하고난 오후, 책을 받아본 양철...

    겨레의 핵우산 쓰고 미군 철수
  • 미주리부터 네브라스카까지 file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오늘도 알람 시간 보다 1시간 더 잤다. 일어 나니 두 줄이었던 가로 줄이 세 줄이 됐다. 중간에 있는 트럭은 어떻게 나가나? 왼쪽에 있던 프라임 트럭은 이미 가고 없다. 꺾어서 나가는데는 문제 없다. 내 오른쪽에 있던 트럭도 출발했다....

    미주리부터 네브라스카까지
  • 반크, 청소년교육과 독립운동가 사이트 연결 file

      Newsroh=박기태 칼럼니스트     “저는 반크 교육 이전까지 독립운동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았지만, 한번도 그분들을 저와 연결시켜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반크 독립운동가 콘텐츠를 통해서 독립운동가들의 꿈이 나의 꿈이 되고, 내가 꾸는 꿈이 그들이 꾸었던 꿈...

    반크, 청소년교육과 독립운동가 사이트 연결
  • 흔들리는 내 슬픈 달리기 file

    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121-122     Newsroh=강명구 칼럼니스트       떠나있어도 떠나고 싶은 곳이 있다. 찬바람이 불면 더 사무치게 떠나고 싶은 곳이 있다. 오지(奧地)보다도 더 오지 같은 곳, 지구 한 바퀴를 돌아서 달려왔어도 쉽게 범접(犯接)할 수 ...

    흔들리는 내 슬픈 달리기
  • 지구인 납치의 목적은 무엇일까 file

    별나라형제들 이야기 (53)     Newsroh=박종택 칼럼니스트         자, 이제 우리는 다음과 같이 질문할 수 있다.   도대체 외계인의 납치 목적은 무엇인가? 이를 통해서 무엇을 추구하는가?   반복되는 경험에서 유추(類推)해보면 다음 몇 가지로 볼 수 있겠다.   먼저,...

    지구인 납치의 목적은 무엇일까
  • 사기꾼 vs 사기꾼 file

    홀로 외딴 곳에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오후 늦게 해가 잠깐 나오기도 했지만 대체로 비 또는 흐렸다.   오늘도 종일 달렸다. 가는 중에 다음 화물 예고가 들어왔다. 배달처에서 다른 화물을 받아 오클라호마 주로 간다. 내게 남...

    사기꾼 vs 사기꾼
  • 하루 2만5천불짜리 관광상품 등장

      지난 11월 중순 국내 각 언론들에는, 중국 부유층을 대상으로 4인 가족 기준으로 하루 비용만 무려 2만5000달러에 달하는 초호화 관광상품이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쇼핑 위주의 패키지 여행객보다는 씀씀이가 훨씬 큰 부자들을 목표로 양보다 질을 높이겠다...

    하루 2만5천불짜리 관광상품 등장
  • 문제 많은 ‘키위빌드’ 사업

      노동당 정부의 ‘키위빌드(KiwiBuild)’ 정책에 의해 지난달 처음으로 오클랜드 파파쿠라에 18채의 주택들이 완공됐다. 뉴질랜드의 주택 구매력을 향상하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10만채의 주택 건설을 목표로 두고 있는 키위빌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늘고 있다. 50...

    문제 많은 ‘키위빌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