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어서도 찬란한 연탄길 file

    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113-114 미국이란 손님을 평화의 세계로 안내하는 운전자     Newsroh=강명구 칼럼니스트         내가 진정 두려운 것은 느리게 가는 것이 아니라 멈춰 서는 것이다. 나는 언제나 제자리에 있는 것을 발견할 때마다 내 자신에 분노...

    죽어서도 찬란한 연탄길
  • 수려하다, 버몬트 file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34시간 휴식이 리셋되는 새벽 2시, 트럭스탑을 출발했다. 드랍앤훅이 확실하므로 리퍼 연료를 가득 채워야 한다. 중간에 주유소에 들렀다. 월마트에 도착하니 아침 6시다. 짐이 든 트레일러는 내려놓고 새 트레일러 연결했다. 이왕이...

    수려하다, 버몬트
  • “전세계로 퍼지는 한식” 러 매거진 file

    “된장 간장 고추장 발효3장이 핵심”         보통 러시아 사람들은 아직까지는 한국 음식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 “매운 채소 반찬, 러시아 국민인 고려인들의 당근 절임” - 이것이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의 입맛에 대해 러시아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 편견이다. ...

    “전세계로 퍼지는 한식” 러 매거진
  • [사설] 이민단속과 시민안전, 무슨 관계라고? file

    “공화당은 불체자 단속을 빌미로 이민사회와 범죄를 연결하지 말라!” 글: 홍성구 뉴스앤포스트 대표기자     조지아주의 보안관 29명이 차기 부주지사에 출마한 공화당의 죄프 던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안관은 현지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되는 만큼, 표...

    [사설] 이민단속과 시민안전, 무슨 관계라고?
  • 뉴질랜드의 미친 집값

    뉴질랜드 주택가격이 전 세계 주요국 가운데 2010년 이후 상승폭이 가처분소득 대비 가장 크고 임대료 대비 두 번째로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 뉴질랜드 집 값은 두 번째로 과대평가돼 있고 주택시장은 위험도가 가장 높은 다섯 개 국가 중 하나로 지적됐다. 오는 22일부...

    뉴질랜드의 미친 집값
  • 한반도에 감도는 통일 기운… 종전선언 멀지 않았다

    2차북미정상회담서 종전선언 할 듯… 강경파 ‘억지’는 여전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10월 7일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평양 방문을 통해 남북한이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밝힌 ‘비핵화 과정’을 미국이 수용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한반도 평화 정착에 ...

    한반도에 감도는 통일 기운… 종전선언 멀지 않았다
  • 베네주엘라와 칠레, 경제성장 갈린 이유

    통제 경제와 자유 시장 경제의 차이가 성장 판가름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유니버시티 교수) = 통제 경제 하에서는 경제가 성장 동력을 잃고 자유 시장 경제 하에서는 경제가 튼튼하게 발전하는 결과를 낳는 다는 예는 무수히 많습니다. 오늘은 ...

    베네주엘라와 칠레, 경제성장 갈린 이유
  • 중학교부터 수업과 교사 전문화

    [교육컬럼] 초등학교와 달리 매 시간 학생이 교실 옮겨 다녀야 (워싱턴=코리아위클리) 엔젤라 김(교육 칼럼니스트) = 중학교에 들어가면 초등학교와의 가장 큰 차이는 수업과 교사가 전문화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즉 과목마다 가르치는 선생님이 다 다르고 결국 매일 다...

    중학교부터 수업과 교사 전문화
  • 10월은 '유방암 자각의 달', 정기검진 필요

    [건강칼럼] 맘모그램 권장 연령에는 이견   ▲ 롱우드시 한 자동차 딜러십에서 핑크리본을 그려넣은 풍선과 분홍색 깃발 등을 세워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10월 들어 이곳 저곳에서 핑크빛 리본이 등장하고 ...

    10월은 '유방암 자각의 달', 정기검진 필요
  •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며 사는 삶 file

    [이민생활이야기] 나이 먹음에 새삼스러움 느끼며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송석춘(독자) = 십이삼년 전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미국인 평균 수명이 77세, 한국인 76세, 북한인 63세로 기록되어 있었다. 최근 발행된 <내셔널지오그래픽>에는 미국인 79세, 한국인 80세, 북...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며 사는 삶
  • 제초제 ‘Round Up’은 발암물질?

    ​   지난 7월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1심 법원에서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제초제인 ‘라운드업(Roundup)’의 암 발병 관련성을 놓고 역사적인 재판이 열렸다.    한 달여 뒤인 8월에 배심원단은, 라운드업 제조사인 ‘몬산토(Monsanto)’가 원고인 드웨인 존슨(D...

    제초제 ‘Round Up’은 발암물질?
  • 예수 제자의 징표 file

    [종교칼럼] (서울=코리아위클리) 최태선 목사(하늘밭교회) = 옥한흠 목사님 8주기가 되어 제자훈련에 관한 글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다. 제자훈련의 목적은 그리스도를 닮은 작은 예수들이 되자는 것이라는 내용도 보았다. 그런 제자훈련의 목적은 잘못되지 않았다. ...

    예수 제자의 징표
  • 오늘은 독도가 태어난 날 file

    우리 함께 독도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Newsroh=백영현 칼럼니스트         독도의 생일을 모르고 살고 있는 남북. 북남의 형제 자매들에게   어느 어린 학생이 물었습니다.   학생 : 선생님, 독도가 몇 살이예요?   선생 : 글쎄 선생님 독도 생일 축하 해준지가 하도 ...

    오늘은 독도가 태어난 날
  • 남북 연합방 평화체제 먼저 file

    오인동의 ‘밖에서 그려보는 통일조국’ (8)     Newsroh=오인동 칼럼니스트     북의 핵/미사일 시위 뒤 미국도 남과 중국도 각기 힘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 지난 해 트럼프가 남의 종미세력이 주적이라고 하는 북을 전멸시키겠다고 하니 그들은 반가워해야 할까? 허세와 ...

    남북 연합방 평화체제 먼저
  • ‘집으로 가는 길’ file

    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111-112     Newsroh=강명구 칼럼니스트     나는 고집스럽게 내 갈 길을 달리는 것이 창조의 시작(始作)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길 위를 달리면서 스스로를 재창조하고 있다. 아스팔트에 박힌 나사못에 걸려 넘어져 하루를 쉬고 아침...

    ‘집으로 가는 길’
  • 나만 일하나? 메이시스 집하장에서 file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자정 쯤에 떠날 생각이었는데 알람을 맞추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깰 때 출발하려고. 그랬더니 아침 5시까지 잤다. 출발 준비 하고 있는데 주말 디스패처에게서 문자가 들어왔다. 곧 출발할거냐고? 응 10분내로 갈거야.   출발한 지 ...

    나만 일하나? 메이시스 집하장에서
  • ‘들을 귀 있는 자 들어라’ file

    사법부에 보내는 편지     Newsroh=장호준 칼럼니스트     재판장님,   제가 한국을 떠난 것은 1989년 이었습니다. 6년간의 선교사 생활을 마치고 잠시 귀국해서 목회(牧會)를 했던 기간이 있었지만 1999년 미국으로 이주함으로 하여 아버님께서 살해 당하신 이후 제 삶...

    ‘들을 귀 있는 자 들어라’
  • 영어 이름이 꼭 필요한가요? file

    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109-110     Newsroh=강명구 칼럼니스트           중국인들은 웬만해서 외래어를 섞어 쓰지 않는다. 중국에 들어와서 가장 큰 문제가 소통이었다. 섞어 쓰지 않으니 기본적으로 만국 공용어쯤으로 여겨지는 단어도 못 알아들어 아예...

    영어 이름이 꼭 필요한가요?
  • 목마르면 우물파는 트럭스탑 file

    목소리 큰놈이 대장이다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솔로 2기, 두 번째 배달은 만만찮은 도전이었다. 10시간 휴식이 끝나자마자 발송처로 향했다. 여기는 닭고기 가공 공장인데 닭오물 냄새가 심했다. 고기 상했을 때 나는 냄새가 진동했다. 케이지에 든 닭...

    목마르면 우물파는 트럭스탑
  • 아기장수 지킴이

    나는 아기장수 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부당한 힘과 권력 앞에서 날개를 접어 넣고 부엉이바위 아래로 떨어져 내린 아기장수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겹친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이 아기장수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부채감과 함께 하늘로 ...

    아기장수 지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