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급해진 트럼프 이제 푸틴에 매달려

    [시류청론] 북 테러지원국 재지정, 세계재앙 초래할 뿐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자유아시아방송>은 11월 24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핵개발 관련 북한 고위층의 말을 인용해서, ‘북한이 앞으로 지금까지 실시한 핵실험 중 가장 강력한 제7차 핵실험을 실...

    다급해진 트럼프 이제 푸틴에 매달려
  • '아이 엠 쏘리'는 문제 해결사

    대인 관계와 사업 경영 원활하게 해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매년 그랬듯이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도 미국 밖으로 나갔습니다. 제 자녀들은 왜 제가 매년 크리스마스를 기하여 여행을 떠나는지 모릅니다. 제가 여행을 떠나는 ...

    '아이 엠 쏘리'는 문제 해결사
  • 미 대학입학, 토플 성적 꼭 필요한가

    미국 대학, 영어 부족한 외국학생 조건부 입학 허가 (워싱턴=코리아위클리) 엔젤라 김(교육 칼럼니스트) = 오늘 칼럼 내용은 물론 미국에서 자라고 교육 받아서 영어가 모국어인 학생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만, 미국에서 공부한 기간이 짧아서 영어 실력이 충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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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자 나라 미국, 절기도 다양

    12월에 크리스마스, 하누카, 크완자 등 들어 있어   ▲ 유대인의 홀리데이인 하누카를 상징하는 촛대(왼쪽)와 아프리칸-아메리칸의 절기인 크완자가 상징하는 의미를 촛불에 나타낸 그래픽(오른쪽).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미국에서는 11월 셋째주 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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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기간 지난 약, 안전한가

    [생활칼럼] 약효 남아있을 수 있지만 버리는 게 상식   ▲ 약품의 약효는 저장 방법에 따라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버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미국 가정집 약 찬장에는 보통 유통기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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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철의 시사 포커스> 복수국적 쓰나미 file

      국회의원들의 복수국적(Dual Citizenship) 파문이 호주 정가를 강타하고 있다. 지난 7월 서부 호주 퍼스의 변호사 존 카메론은 뉴질랜드 태생인 상원의원 2명이 뉴질랜드 국적을 갖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를 계기로 복수국적 의원들의 명단이 속출했고 현재까...

    <정동철의 시사 포커스> 복수국적 쓰나미
  • 통일흥부가족과의 아름다운 동행 file

    (32)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Newsroh=강명구 칼럼니스트         '마라톤이 아름다운 것은 중간 중간에 급수대(給水臺)가 있기 때문이야! 인생이 아름다운 것도 그와 같지! 살다가 지치고 목마를 때 급수대가 여기저기 있어! 황량한 사막보다 오아시스가...

    통일흥부가족과의 아름다운 동행
  • 모진 세월 검게 타버린 흑산도 (1) file

    2차 조국순례 이야기     Newsroh=장기풍 칼럼니스트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 번 만 번 밀려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

    모진 세월 검게 타버린 흑산도 (1)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10년전인가 이렇게 요상한 제목의 한국영화를 본 기억이 있다. 한국판 서부활극 오락영화였는데 세 주인공을 각각 이렇게 묘사한 것이었다. 또, 우스개 소리로 이런 말도 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10명 가운데, 대개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1명, 나를 싫어하는 사람...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배달의 넋

      사람에게 넋이 없다면 허수아비와 다를 게 없을 것이다. 넋은 사람의 몸에 있으면서 그것을 거느리고 목숨을 붙어 있게 하며 죽어서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무엇이 돌아갔다는 말인가? 죽은 몸이 엄연히 남아 있는데……....

    배달의 넋
  • 손님 싫어하여 망한 부자 이야기 1편

      ■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집    우리나라의 옛이야기 중에는 찾아오는 손님을 싫어하여 집안이 망하는 이야기들이 참 많다. 주인이 손님에게 물질적으로 인색하게 굴어 집안이 망하는 것은 그럴 법도 한데 실컷 베풀고도 집안이 망하는 경우의 이야기들도 많이 있다.  ...

  • 김대중 마라톤과 ‘미친’ 마라톤 file

    Newsroh=이재봉 칼럼니스트       12월 10일은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입니다. 1948년 유엔총회에서 인권에 관한 선언문을 채택한 날이지요. 12월 10일은 노벨평화상의 날이기도 합니다. 2000년 이 날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김대중 대통령이 이 상을 받았지요.   세계인권...

    김대중 마라톤과 ‘미친’ 마라톤
  • 첨성대가 기울었다 file

    2차 조국순례 이야기     Newsroh=장기풍 칼럼니스트         나는 저녁 8시 경주역에서 일행과 작별하고 나를 굳이 집으로 초대한 트친 정광희 씨의 마중을 받았다. 초면인 48세의 정 씨는 2년간 가족과 남미 여러 곳을 떠돌아다니며 살다 귀국한 이색적인 사람이다. 그...

    첨성대가 기울었다
  • 별나라 사람들과의 만남 file

    (12) 美원주민과 외계인의 접촉     오늘은 또 다른 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려 한다.   책의 제목은 “별나라 사람들과의 만남”( Encounters with star people) 이고 저자는 Andy Sixkiller Clarke 이다. 저자는 인디언 여인이며 대학 교수다. 그는 우연한 기회에 ...

    별나라 사람들과의 만남
  • 멋쟁이 산타 할아버지 file

    [이민생활 이야기] '허무'의 파문이 일 때면   (탬파=코리아위클리) 신동주 = 요즘 나는 늙어 가는 징조를 여러 가지로 느끼고 있다. 한 쪽 귀가 잘 들리지 않고 목소리도 변하는 것 같다.   이런 징조들은 간혹 내 마음 깊은곳에 파문을 일으키고 그 파문은 계속 번져가...

    멋쟁이 산타 할아버지
  • 숙모 시집오던 날

        “어머님이 오늘 새벽에 선종하셨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받은 전화. 사촌동생이 알려온 숙모 님의 부음이었다. 나와 몇 살 차이는 있지만 같은 팔십줄의 숙모 조카 사이였다. 우리 가문에 시집와서 한 가족으로 칠 십 몇년을 살아내신 분이다.    오늘따...

    숙모 시집오던 날
  • 뉴질랜드의 새정부 이후, 여러가지 변화들

      제신다가 이끄는 노동당은 제일당과 녹색당과의 연정에 성공해서 9년만에 정권 쟁취에 성공했다.  30대의 젊은 제신다 수상이 이끄는 새정부는 일단 신선한 느낌을 국민들에게 주며 여러 분야에서 좀 더 자국민 위주로 정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경향이 ...

    뉴질랜드의 새정부 이후, 여러가지 변화들
  • 교회세습 file

    [종교칼럼] '가두리 교인' 한국교회 (LA=코리아위클리) 최태선 목사 = "세습 목사들보다 더 한심한 위인들은 그런 교회에 엎어져 돈 바치며 아멘을 열창하는 자들이다. "최근 보도된 한 대형교회의 편법적인 세습에 분노하여 어떤 분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누구...

    교회세습
  • 현실은 아프고 미래는 흐리지만.. file

    Newsroh=차주범 칼럼니스트     명절의 최대 미덕은 늦잠자는 자유다. 근심을 덜어놓고 나 혼자 차차차 떡잠을 때리고 일어났다. 얇아진 순대를 채우려고 라면을 끓였다. 특별한 날이니만큼 삶은 달걀 한 개도 투척했다.   남아있던 찬밥 반 그릇도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현실은 아프고 미래는 흐리지만..
  • 추수감사절의 불편한 진실 file

    ‘추수강탈절’ ‘국가적속죄일’ 자성     Newsroh=장기풍 칼럼니스트     미국 최대의 명절인 추수감사절이다. 한국에서는 한가위지만 미국에 사는 우리들은 추수감사절이 명절이다. 이곳에서는 평일인 추석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대부분 한...

    추수감사절의 불편한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