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한미포럼, 일선 교사용 수업지도안 등 교육자료 웹사이트 개설
 

 

지난 2016년 캘리포니아 교육부를 상대로 ‘위안부’ 역사를 공교육 교과과정에 포함시키는 캠페인을 주도한 가주한미포험(대표 김현정)이 위안부 역사에 대한 교육자료를 집대성한 웹사이트를 열었다.

 

△웹주소= www.ConfortWomenEducation.org

 

이 웹사이트에는 교사들이 손쉽게 위안부 역사에 대해 배워 가르칠 수 있도록 △수업지도안 △보충자료 △비디오 영상 △국제기구 자료 △역사적 기록물 등이 담겨있으며,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수업지도안은 가주한미포험과 샌프란시스코 위원부정의연대가 공동으로 후원해 제작한 것으로, 캘리포니아주 10학년 역사/사회 교과과정 표준에 따라 설계된 유일한 수업지도안이다.

 

포럼측에 따르면, 이 수업지도안은 어려운 주제인 위안부 문제를 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예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그룹활동을 제시하며, 현재도 계속되는 여성에 대한 성폭력과 연관시켜 학생들 스스로 고찰할 수 있도록 했다.

 

웹사이트에는 캐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 B.C.ALPHA에서 제작한 수업지도안도 함께 제공돼 교사들이 참고할 수 있게 했다.

 

비버리 밀너 비스랜드 박사, 신성희 박사, 김지민 박사 등 3명의 교육 전문가가 참여해 만든 이 수업지도안은 일선 교사 및 교과과정 전문가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샌프산시스코 통합교육구에서 31년간 교사부터 교장까지 역임한 리사 셰크(Lisa Shek)는 수업지도안을 검토한 리뷰에서 “커리큘럼 작성 팀은 고교생들이 처음으로 교실에서 탐구할 복잡한 주제인 위안부 여성의 교육과 학습을 용이하게하는 ‘탐구 디자인 모델’(Inquiry Design Model)을 신중하게 활용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형성 및 요약 작업과 협동 작업 같은 최상의 교육 실습으로 학생들이 2차 세계 대전 중 위안부 여성들의 어두운 역사를 이해하고, 오늘날 성폭력을 막을 수 있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미있는 토론과 사고를 돕도록 활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 수업지도안은 이런 종류의 선구자이며 우리 학교의 사회 교과 과정에 자리를 잡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위안부정의연대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줄리 탱 판사는 “이 디지털 커리큘럼은 현대 여성의 성매매에 미치는 영향에 중점을 둔 ‘위안부 여성’의 실체를 제공한다”며 “포괄적인 커리큘럼 자료는 일본 군대에가 전쟁 전략으로 성 노예를 사용했다는 강력한 사례를 제시하고, 왜 오늘날 전 세계에서 여성들의 광범위한 성매매와 노예화를 목격하게 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수업지도안의 독특한 점은 학문적 필요성을 제시하고, 편집되거나 정치화되지 않은 명확한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객관적인 학습에 사실 그대로 머물러있어 학생이 ‘위안부 여성’의 숨겨진 역사를 이해하고 감사하게 만드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현정 가주한미포럼 대표는 “현재 가주와 뉴저지 공립학교에서는 위안부 역사가 학교 교과과정에 포함돼 있지만 나머지 주에서는 아직 관심이 없다”며 “다른 주 공립학교에서도 위안부 역사를 가르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213-880-7992 (김현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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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한미포럼이 지난 10일 오픈한 위안부 교육 웹사이트 스크린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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