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리브스 주상원 후보, 한인사회 지지 호소
 


 

애틀랜타 한인 원로회가 12일(수) 오후 6시30분 둘루스 소재 서라벌에서 제6차 모임을 가졌다. 이날 원로회는 원로회 창립에 공이 많은 고 이유길씨를 대신해서 이나미 여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박선근 원로회 대표위원장은 “우리가 만나는 자리마다 우리에게 에너지를 주셨던 분인데, 안타깝게 젊은 나이에 그분을 보내 슬픈 마음이 한 없다”며 “고인은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엄청난 일을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어영갑 애틀랜타한인회 자문위원장은 “사과부터 드리겠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두 달 전에 한인회의 불미스러운 일이 신문에 났었는데, 모든 것은 한인회의 불찰이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잘 할테니, 혹시 잘못하더라도 뒤에서 욕하지 말고 찾아와 충고해 달라”고 말했다.

 

김기수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지아 주상원 제48선거구에 출마한 공화당의 맷 리브스 후보가 참석해 한인사회 지지를 호소했다.

 

리브스 후보는 “조지아주에서 가장 한인이 많은 선거구에 출마했다”며 “지난 15년간 변호사로 일하며 한인들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별히 메가마트가 귀넷플레이스몰에 입주했을 당시 시어스와 JC페니가 건물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던 일을 꺼냈다. 리브스 후보는 “5년간 소송 끝에 소송은 기각됐고 메가마트는 계속 그 자리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쿠렐레 합주단이 에델바이스 등 3곡을 연주해 갈채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원로회는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의제나 토론 없이 마무리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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