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컴포트 스위트 인수…1년간 리노베이션 거쳐
최병일 대표 “동남부 한인들 위해 적극 돕겠다”

 

 

한인이 운영하는 3성급 스위트 호텔이 둘루스 한인타운에 문을 열었다.

 

클라리온 스위트(Clarion Suites, 대표 최병일) 호텔은 4일 오전 11시 귀넷카운티 상공회의소, 귀넷카운티 관광청, 초이스 인터내셔날 관계자 등 주류사회 인사들과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애틀랜타한인회, 동남부한인호텔업협회 등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귀넷 카운티의 관문으로 불리는 I-85도로 10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이 호텔은 귀넷 카운티 최초의 클라리온 스위트 호텔이기도 하다.

 

클라리온 호텔은 초이스 호텔 그룹의 10개 브랜드 중 하나로, 간단한 주류음료와 식사를 판매한다는 특징을 갖는다.

 

둘루스의 클라리온 스위트는 2에이커 대지에 총 85실을 갖추고 있다. 객실은 장애인을 위한 전용 샤워시설을 비롯해 아늑하고 편리한 구조로 개선됐고, 특히 전 객실에 마루바닥을 깔아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스위트 호텔답게 넓은 객실에 소파를 빼면 침대로 바껴 기본 3명이 한 객실을 이용하는데에도 불편이 없어 투숙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이 호텔의 장점은 위치다. 소네스타 호텔 뒷편, 홈디포 맞은편에 위치해 둘루스 한인타운과 귀넷 플레이스의 한복판에 있기 때문. 주차는 120대까지 가능하다.

 

호텔 1층에는 30~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팅룸이 있어, 소규모 단체의 세미나나 연회장 혹은 각종 비즈니스 모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호텔의 공동소유주인 우영이씨는 “지난해 11월21일 당시 컴포트 스위트였던 호텔을 구입해 모든 객실을 비롯해 호텔 전체를 개보수하는 등 1여년간 공사를 거쳐 클라리온 호텔로 거듭나게 됐다”고 소개했다.

 

귀넷 상공회의소의 샌디 리처드슨 개발국장은 축사에서 “새 브랜드를 귀넷에 가져오고 투자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상공회의소를 대변해 축하드리며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리사 앤더스 귀넷 관광청장은 축사에서 “귀넷은 국제적인 곳이 되었고, 그 심장부에 호텔을 업그레이드해 문을 연 것을 축하한다”며 “귀넷 카운티 최초로 클라리온 호텔이 문을 연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병일 대표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호텔 찾는 손님들게 더욱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애틀랜타에서 동남부 한인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주소= 3700 Shackleford Rd, Duluth, GA 3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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