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언론인협회 신임 회장에 전용창 당선

2018 국제심포지엄서 세언협 총회에서... 정관 개정도

 

_43I4661.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김소영, 전용창, 이하 세언협)는 지난 9월18일(화) 제8회 국제심포지엄 기간 중 총회를 열고 태국 교민광장 전용창 발행인을 임기 2년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전용창 회장 당선자는 단독으로 출마해, 과반수의 찬성표를 받아 당선됐다.

 

전용창 당선자는 세언협 통합 2대 회장(재외동포언론인연합회 기준 11대 회장)으로 오는 2019년부터 1월 1일부터 2020 12월 31일까지 2년동안 회장직 을 수행한다. 

 

세언협 통합 후 김소영 회장과 공동회장으로 협회를 이끌었던 전용창 후보는 정견 발표에서 협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약속했다. 특히 한국정부에 재외동포 언론사들의 적극적 지원을 위한 노력과 ‘세계한인’을 정기적으로 발행해 동포언론사들의 위상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 구체화하고 협회의 재정적 안정을 위한 수익구조를 체계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재외한인기자학교 및 청년인턴기자 영입 등으로 차세대 재외동포 언론인 양성하는데 협회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박창진 몽골 유비코리아타임즈 대표가 차기 감사로 선출됐다. 또 이신우 캐나다 밴쿠버 여성자신 대표, 이미진 호주 톱뉴스 대표, 안치복 베트남 라이프플라자 대표, 조한철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대표와 전용창 회장 당선자 등 5명이 이사로 선임됐다. 

 

_43I4571.jpg

 

_43I4612.jpg

 

 

총회에서 가장 활발한 논의가 이뤄진 부분은 정관 개정이었다. 

 

정관개정 위원회(위원장 경윤주 미국 달라스 한국일보 발행인)는 기존 정관을 수정보완하고 개정된 정관 내용을 회원사들에게 보고했다. 회원사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지, 토론을 통해 개정정관을 최종적으로 승인했다. 

 

기사 / 안미향 미국 애틀란타 YTN 기자

사진/ 김종민 태국 교민잡지 편집국장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65 포커스 재외공관이 피의자 도피처인가? file 프랑스존 24.03.12.
164 보도자료 위난 당한 재외동포, 한국 정부 지원 받는다 file 옥자 24.03.06.
163 보도자료 "아직도 학교에 체벌이 있나요?" 플로리다 학교 체벌 논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162 보도자료 “강력한 총기 안전법만이 미국민 살린다” file 옥자 24.02.24.
161 보도자료 미국 여성들, 임신중절 위해 플로리다로 플로리다로! file 옥자 24.02.19.
160 디샌티스의 대권 도전..."시작은 장대했으나 끝은 미약" file 옥자 24.01.28.
159 보도자료 미국 절도범에 기아-현대 차량이 '인기짱'인 이유는?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9.
158 보도자료 미국 최대 관광지 올랜도를 바꾼 두 '사건'... 60년 전 그날의 이야기 file 옥자 23.12.04.
157 포커스 "플로리다는 대서양의 예루살렘"? file 옥자 23.11.11.
156 포커스 재외동포청 출범 100일,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file 옥자 23.09.16.
155 보도자료 '의료 정의' 싸움 나선 여성 "'플로리다 프리 킬' 폐지해 주세요" file 옥자 23.08.23.
154 포커스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새 이름으로 새 출발 file 프랑스존 23.08.22.
153 포커스 "노예는 백인이 만든 게 아니다"?... 플로리다 보수 학습자료 허용 논란 옥자 23.08.15.
152 보도자료 획기적 AI 혁명, “수용하거나 뒤처지거나”... 전문가-학계-기업 관계자들 진단 옥자 23.08.15.
151 보도자료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국제 해양법 재판소에 즉각 제소하라” 옥자 23.08.04.
150 보도자료 ‘한상대회’ 명칭 바꿨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file 옥자 23.07.23.
149 포커스 플로리다 학교에서 '아시아계 역사 배우기' 의무화 옥자 23.07.16.
148 보도자료 안방에서 기 못 펴는 디샌티스, 트럼프에 20% 뒤져 옥자 23.07.16.
147 포커스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국제 해양법 재판소에 즉각 제소하라” 옥자 23.07.16.
146 보도자료 디샌티스, 경선 초반 트럼프 맹공… 느긋한 트럼프 "바이든이 내 상대" file 옥자 2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