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선관위 추천으로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남부플로리다 마이애미한인회가 차기 회장(31대)으로 김형규씨를 선출했다.

마이애미한인회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최헌)는 지난 8월 15일 오후 7시 지역 노인회관에서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회장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열었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 6월 13일 회장선거 시행세칙을 공고하여 7월 31일 오후 5시까지 입후보 신청을 받았으나 단 한 명도 회장에 입후보 하지 않았다.

선관위 시행세칙에 따르면 입후보자가 없을 경우 선관위가 후보자를 추천, 총회 출석 인원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회장을 선출한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1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정관 규정 4장 25조에 근거하여 브라워드 카운티 거주 김형규씨를 새 회장으로 추대했고,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에 가까운 동의로 김씨를 31대 한인회장 당선자로 승인했다.(본보 2면 당선공고 참조)

31대 회장에 당선된 김형규씨는 마이애미한인회와 남부플로리다골프협회 등 지역 한인단체에서 오랫동안 임원 등으로 봉사해 왔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90 미국 뉴저지 한국계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 도전 성공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3589 미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29일~31일' 올랜도 우성식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3588 미국 "은혜는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야 하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7 미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미 동남부 4곳 확정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6 미국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플로리다지회, 신년 상견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5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4.
3584 미국 어번대 코리아센터-세종학당 봄맞이 행사 줄줄이 개최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3.
3583 미국 올랜도한인회 홍금남 회장 취임 “합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3582 미국 올랜도 한인회장에 한의사 홍금남씨 단독 입후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02.
3581 미국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 열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80 미국 성탄절의 참된 의미에 집중한 올랜도 성탄연합예배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79 캐나다 캐나다 10대, ' 유대인 겨냥 테러 계획' 혐의 체포 라이프프라자 23.12.19.
3578 미국 올랜도한국축제, 플로리다 한국문화 전파 기지로 자리잡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7 미국 오래 기다린 탬파 롯데플라자 마켓, 드디어 테이프 끊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6 미국 장익군 회장 "어려워진 한인회 입지, 이젠 실질적인 사업에 역점"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5 미국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데이토나팀 종합우승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4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 지회활성화워크샵” 성료 file Hancatimes 23.10.11.
3573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4) -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file Hancatimes 23.10.11.
3572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3) - 임정숙 월드옥타 통상담당 부회장 file Hancatimes 23.10.11.
3571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2) - 박종범 오스트리아 비엔나지회 명예회장 file Hancatimes 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