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오후 4시, 올랜도 내셔널 엔터프리너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한인 차세대들을 위한 프로페셔널 컨퍼런스(The 4th Korean American Professional Conference)가 12월 8일 오후 4시 이스트 콜로니얼 선상의 올랜도 내셔널 엔터프리너 센터(The National Entrepreneur Center)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 행사는 민주평통마이애미협의회(회장 장익군)와 KCE(Korean Community Empowerment)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과 전문직에 종사하는 전문직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라이징 커리어즈(Rising Careers)"란 주제로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전문직업인들의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돕는데 중점을 둔다.

초청 연사는 마크 킴(Mark Keam)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손영호 UCF 교수, 크리스토퍼 리(Dr. Christopher Lee), 신대용(한국정책 연구소) 대표 등이며, 공무원, 비즈니스, 변호사, 정치, 메디컬, 회계, 학계, 연예계 등에 관련된 직업 취득 방법 및 성공을 위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한다.

행사 2부에서는 케이팝 마이애미 콘서트(K Pop Miami Concert)에 출연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던 마이애미 고등학교 한류 클럽의 체리 밤(Cherry Bomb)이 케이팝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외국인으로 구성된 체리 밤은 이번 행사에서 미국 학교내 한류 클럽 구성 과정, 한국 문화에 심취한 계기 등을 전달한다. 이들 외 탬파 민속 무용단(단장 박애숙)이 참여해 한국 전통 무용을 선보인다.

행사후 만찬 시간에는 대학생들과 주류사회의 각계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인들이 네트워킹을 통하여 상호이해와 교류·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한인 자녀들의 진로 멘토링과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장차 미국 주류사회 주역으로서의 코리안-아메리칸의 역량을 고취시켜 좀더 많은 한인들이 성공적으로 미국 주류사회에 진출토록 하는데 있다.

올해 행사는 플로리다 역사상 처음으로 플로리다에 있는 모든 주요 한인 단체들이 후원을 한다. 후원 단체들은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중앙 플로리다 한인 상공 회의소, 재미한인과학자협회 올랜도 지부,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북부 플로리다한인회(잭슨빌), 동부플로리다한인회(데이토나), 서북부플로리다한인회(펜사콜라), 서부플로리다한인회(탬파), 중앙플로리다 한인회(올랜도), 서남부플로리다한인회(포트 마이어즈), 남부 플로리다 한인회(마이애미)"이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미 전역의 한인 2,3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RSVP: nuacflorida@gmail.com, 954-559-7247(김명호 간사)
페이스북 참여 등록: https://www.facebook.com/events/250188695695316/ or https://goo.gl/EC58Ph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89 미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29일~31일' 올랜도 우성식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3588 미국 "은혜는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야 하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7 미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미 동남부 4곳 확정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6 미국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플로리다지회, 신년 상견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5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4.
3584 미국 어번대 코리아센터-세종학당 봄맞이 행사 줄줄이 개최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3.
3583 미국 올랜도한인회 홍금남 회장 취임 “합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3582 미국 올랜도 한인회장에 한의사 홍금남씨 단독 입후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02.
3581 미국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 열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80 미국 성탄절의 참된 의미에 집중한 올랜도 성탄연합예배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79 캐나다 캐나다 10대, ' 유대인 겨냥 테러 계획' 혐의 체포 라이프프라자 23.12.19.
3578 미국 올랜도한국축제, 플로리다 한국문화 전파 기지로 자리잡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7 미국 오래 기다린 탬파 롯데플라자 마켓, 드디어 테이프 끊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6 미국 장익군 회장 "어려워진 한인회 입지, 이젠 실질적인 사업에 역점"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5 미국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데이토나팀 종합우승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4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 지회활성화워크샵” 성료 file Hancatimes 23.10.11.
3573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4) -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file Hancatimes 23.10.11.
3572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3) - 임정숙 월드옥타 통상담당 부회장 file Hancatimes 23.10.11.
3571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2) - 박종범 오스트리아 비엔나지회 명예회장 file Hancatimes 23.10.11.
3570 캐나다 [특별연재]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회의 초청인사 인터뷰 - 월드옥타 이영현 명예회장 file Hancatimes 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