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고 우는 기도자’ “얼마나 힘들었니? 내 품에서 다 쏟아내렴!”

 

함께 울며 기도할 때 놀라운 치유의 기적이 일어난다. 누구도, 아무 것도 대신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와 격려로 세워져, 상처 입은 자들을 어미의 품으로 안고 함께 울어주는 사랑의 내적 치유 기도사역자 박윤희 권사(58세). 본지에서 한국에 머물고 있는 박 권사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새 책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가정의 평범한 아내와 어머니이고 교회의 성실한 신도였던 박 선교사(권사)가 가정의 고난을 통과하며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된다. 그리고 주님이 주신 예언과 치유의 은사로 병든 자, 마음이 상한 자, 과거의 상처에 매여 어둠에 갇힌 자들을 치유하는 기도사역자의 길을 걷고 있다.
신간 ‘안고 우는 기도자’는 주 안에서 변화와 성숙, 치유와 회복에 대해 그녀의 실제 경험과 사람들이 치유되는 모습을 통해 세밀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은사자로 쓰임 받기까지 말씀과 훈련과 순종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함을 깨닫게 해준다. 누구보다도 겸손하고 정직하며, 교회의 권위에 순복하여 사랑과 궁휼의 마음으로 사역하는 그녀를 통해 열방의 많은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오고 있다.
NCMM대표 홍성건 목사는 본 책에 추천서를 통해 “하나님께서 박 선교사에게 특별한 은사를 주신 걸 확인했다”며 “고린도 전서에 있듯이 예언은 덕을 세우고,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인데 박 선교사의 은사는 이런 것들이 충족된 사역”이라고 평했다.
“약 1년전 규장 출판사의 여진구 대표가 한국에서 열린 집회에서 제 사역 모습을 보고는 책을 펴내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어서 책 출간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책입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치유 받고 하나님의 사랑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라며 생애 첫 책 출간에 대한 동기와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나님은 실재하시므로 누구나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통해 신자들과 목회자가 회복이 되고 교회가 회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 책의 판매수익은 탄자니아 어린이들 아프리카 인도 슬럼가 어린이들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박 선교사는 책 출판에 즈음하여 “제 책을 통해 많은 분들께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어 하나님께 감사한 뿐이며 저를 지켜주신 주변의 모든 분들과 한우리 교회 김재욱 목사님과 교인 여러분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박윤희 선교사는 현재 캘거리 한우리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남편 허몽구씨와 함께 순회선교사로 일년 중 절반을 아프리카, 인도 중국 한국 등을 다니며 기도 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책 구입 안내
판매가 : 20불
판매처 : 이마트내 서울 떡집, 코리아나 마켓, 아리랑옆 한국관 & 빵집, 안젤라 미용실
개인 구입문의 403-616-6523, hyungwoop@gmail.com
캘거리 시내는 일주일 이내 배달, 시외지역은 별도 우편료 추가됨
박윤희 선교사 이메일 주소) yoonhiehuh@gmail.com

  • |
  1. 2.jpg (File Size:281.3KB/Download:135)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90 미국 뉴저지 한국계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 도전 성공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3589 미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29일~31일' 올랜도 우성식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3588 미국 "은혜는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야 하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7 미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미 동남부 4곳 확정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6 미국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플로리다지회, 신년 상견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5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4.
3584 미국 어번대 코리아센터-세종학당 봄맞이 행사 줄줄이 개최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3.
3583 미국 올랜도한인회 홍금남 회장 취임 “합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3582 미국 올랜도 한인회장에 한의사 홍금남씨 단독 입후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02.
3581 미국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 열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80 미국 성탄절의 참된 의미에 집중한 올랜도 성탄연합예배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79 캐나다 캐나다 10대, ' 유대인 겨냥 테러 계획' 혐의 체포 라이프프라자 23.12.19.
3578 미국 올랜도한국축제, 플로리다 한국문화 전파 기지로 자리잡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7 미국 오래 기다린 탬파 롯데플라자 마켓, 드디어 테이프 끊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6 미국 장익군 회장 "어려워진 한인회 입지, 이젠 실질적인 사업에 역점"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5 미국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데이토나팀 종합우승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4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 지회활성화워크샵” 성료 file Hancatimes 23.10.11.
3573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4) -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file Hancatimes 23.10.11.
3572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3) - 임정숙 월드옥타 통상담당 부회장 file Hancatimes 23.10.11.
3571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2) - 박종범 오스트리아 비엔나지회 명예회장 file Hancatimes 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