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뉴질랜드가 서울에서 개최된 2019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례 총회에서 처음으로 다양성 및 포용 상을 수상했다. 

 

에어 뉴질랜드 항공사는 전세계 다른 항공사들이 함께 제출한 70개의 서면 및 비디오를 통해 경쟁한 결과, '다양성 및 포용상' 수상이 만장일치로 선택되었다. 이로써 에어 뉴질랜드는 항공 산업에서의 다양성과 표용의 길을 선도하는 회사로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에어 뉴질랜드의 다양성 프로그램이 진정성있고 인상적이며, 다른 글로벌 항공사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된다고 심사평을 말했다.

 

에어 뉴질랜드의 조디 킹 최고 책임자는 노동력의 다양성은 뉴질랜드 국민의 독특한 배경과 특성을 활용한다고 말했다. 

 

에어 뉴질랜드는 지난 2013년 처음 다양성 및 포용 전략을 시작했다. 이 회사에서는 고위 지도력팀의 여성 직원수를 2013년 16%에서 2019년에는 43%로 성별 다양성을 높였다.

 

또한 에어 뉴질랜드에서는 현재 세계의 여성 조종사 비율 평균이 5%인 환경 속에서 더많은 여성 조종사들에게 기회 제공을 하기 위해 여성 조종사 비율을 7.4%까지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비즈니스의 모든 영역에서 문화적 역량에 중점을 주고 마오리와 파시피카 직원의 역할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서울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 연례 총회에서 인천공항이 '국제항공운송협회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는 세계 각국의 민간항공회사 단체가 모여 1945년에 결성되었으며, 국제항공 운임의 결정이나 회사간의 운임 대차의 결제를 한다. 본부는 캐나다의 몬트리올, 아시아지역 사무소는 방콕에 있다. 운임 등에 관한 협정은 연 2회 이상 개최되는 회의에서 결정되며 가맹 각사에 구속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일종의 국제카르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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