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미전역 대표자 모임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오는 28일 뉴욕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대표위원장 신필영)가 제9차 定期總會(정기총회)를 갖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미국위원회 공동위원장단(서부위 위원장단 10명, 시애틀위, 중부위, 워싱턴위, 뉴욕위 위원장단 각 6명)과 사무국 성원(미국위 및 5개 지역위 사무국장)은 물론, 통일운동을 하는 지도급 활동가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공동선언문 낭독과 남측위원회 이창복 상임대표의장과 북측위원회 박명철 위원장,

해외측위원회 손형근 위원장의 축사를 대독으로 낭독하게 된다. 또한 각 지역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미국위원회 신임 대표위원장과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사무국장을 임명하는 순서도 갖는다.

 

6.15미국위원회 신필영 대표위원장은 “우리 남북해외 온 겨레에게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민족 통일의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어준 2000년 6.15 공동선언은 해외에 살며 하나된 조국을 염원해 오던 재미동포들에게도 조국 통일에 대한 현실적 희망을 갖게 하였고 그런 우리들의 염원이 모여 6.15 미국위원회를 만들게 하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지난 이십 년 동안 우리 겨레는 수 많은 시련과 난관을 겪으면서도 6.15 정신을 굳게 붙들며 적대와 분열에서 화해와 단합의 남북관계로 때론 한 걸음, 때론 열 걸음씩 발전시켜 왔고 우리 6.15 미국위원회도 조국통일을 향한 온 겨레의 걸음에 맞춰 열성껏 활동하여 왔다”고 평가했다.

 

신필영 대표위원장은 “6.15공동선언을 계승하며 조국통일의 새로운 시대, 새로운 출발을 선포한 지난 해의 4.27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은 통일의 원칙과 방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조국통일의 지도와 나침반이다. 지난 20년 간의 남북관계에서 증명 되었듯이 남북공동선언들의 이행 여부가 남북 관계를 결정하여 왔다. 남북해외 온 겨레의 염원을 담아 남북 지도자들이 합의한 6.15 선언, 10.4 선언, 4.27 판문점선언, 9월 평양공동선언의 성실하고 꾸준한 이행만이 남북의 진정한 평화, 공동의 번영, 자주적인 통일의 시대를 열 수 있음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필영 대표위원장은 “현재의 북미, 남북 관계가 교착 상태에 있고 또 앞으로 어떠한 시련과 난관이 있을지 모르지만, 남북공동선언들의 정신과 원칙, 방도를 꿋꿋하게 지켜 남북의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의 시대를 힘있게 열어 나가기 위해 우리 6.15 미국위원회의 결의와 지혜를 다시 한 번 모아야겠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해 나갈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bf1e7246cf5e964b120b08c23abc5bd7_20190115241915_ylgouzcj.jpg

지난해 행사 장면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6.15뉴욕위 김수복위원장 취임 (2019.6.3)

맨해탄서 13차 총회열어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8880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89 미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29일~31일' 올랜도 우성식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3588 미국 "은혜는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야 하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7 미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미 동남부 4곳 확정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6 미국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플로리다지회, 신년 상견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5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4.
3584 미국 어번대 코리아센터-세종학당 봄맞이 행사 줄줄이 개최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3.
3583 미국 올랜도한인회 홍금남 회장 취임 “합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3582 미국 올랜도 한인회장에 한의사 홍금남씨 단독 입후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02.
3581 미국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 열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80 미국 성탄절의 참된 의미에 집중한 올랜도 성탄연합예배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79 캐나다 캐나다 10대, ' 유대인 겨냥 테러 계획' 혐의 체포 라이프프라자 23.12.19.
3578 미국 올랜도한국축제, 플로리다 한국문화 전파 기지로 자리잡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7 미국 오래 기다린 탬파 롯데플라자 마켓, 드디어 테이프 끊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6 미국 장익군 회장 "어려워진 한인회 입지, 이젠 실질적인 사업에 역점"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5 미국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데이토나팀 종합우승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4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 지회활성화워크샵” 성료 file Hancatimes 23.10.11.
3573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4) -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file Hancatimes 23.10.11.
3572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3) - 임정숙 월드옥타 통상담당 부회장 file Hancatimes 23.10.11.
3571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2) - 박종범 오스트리아 비엔나지회 명예회장 file Hancatimes 23.10.11.
3570 캐나다 [특별연재]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회의 초청인사 인터뷰 - 월드옥타 이영현 명예회장 file Hancatimes 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