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모델 송혜교(보도자료 사진)
 
13일, 랍슨스트리트 CF리치몬드 센터점
K-뷰우티 탈중국 바람타고 북미 캐나다로
 
중국과 동남아 위주로 한류의 한 축을 담당했던 K-뷰우티가 이제 내수 침체와 중국 시장 매출 하락을 타파하기 위해 밴쿠버 등 북미 시장을 노리는데, 아모레태평양의 설화수도 캐나다의 대표적인 화장품 체인점 입점하며 밴쿠버 매장을 선택했다.
 
아모레태평양의 브랜드 설화수는 지난 13일부터 캐나다의 대표적인 화장품 전문매장인 세로파캐나다(Sephora Canada)에 입점을 하면서, 밴쿠버의 랍슨스트리트와 CF 리치몬드 센터에 있는 세포라 매장에 선보였다. 
 
이미 설화수는 노드스톰 캐나다(Nordstrom Canada)다 홀트 렌프류캐나다(Holt Renfrew Canada) 등에서도 판매되고 있었다.
 
설화수는 한국의 인삼성분을 비롯해 3000가지 이상의 한약재 성분이 들어간 안티에이징 고기능 기초화장품이라고 소개했다.
 
설화수 이외에도 자연주의 화장품을 표방하는 이니스프리가 지난 8월 30일 토론토의 복합쇼핑몰 ‘요크데일 쇼핑센터(Yorkdale Shopping Centrel)’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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