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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역 서비스와 미국행 노선 등은 확대

 

국제 유가와 루니 가치의 계속된 동반 하락으로 캐나다 경제의 여러 분야가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의 대표적인 저가 항공사 웨스트젯(WestJet)이 “서부 지역 항공 서비스를 축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확히는 BC주와 앨버타 주를 오가는 항공편의 축소를 뜻한다.

 

웨스트젯 측은 “유가 하락으로 앨버타 주의 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다. 여기에 BC 주에서 앨버타로 향하는 사람들도 함께 줄고 있다”며 “오는 3월부로 프린스 죠지와 테라스(Terrace)에서 출발하는 앨버타 행 노선은 폐지되며, 그 외 노선들은 항공 빈도가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캐나다 동부에서는 오히려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젯은 “토론토와 오타와, 몬트리올 등 동부의 주요 도시들을 잇는 항공편이 확대될 것”이라며 “밴쿠버 역시 미국 LA와 하와이 등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해당 노선이 확대된다”고 덧붙였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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