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0.4%에 대하여 동시 의료 진료 가능, 중국과 같은 수준”.jpg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결정 사항에 대하여 현재 보도 중이다. 보건부 장관 D.Sarangerel는, “코로나 19 감염이 164개국에 등록되었으며 현재 사망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섰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금까지 1,330명을 격리 조치하였으며 257명의 의심자를 감염병연구소에서 격리하여 검사하였다. 검사 대상자 중 88명이 프랑스인 확진자와 가까이 접촉한 사람들이다. 그들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지만 14일 동안 관찰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격리 조치를 계속한다. 프랑스인 확진자의 몸 상태가 안정적이며 진료 중이다. 
어젯밤에 몽골인 3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아침에 다시 PCR 검진을 통하여 확정 판정되었으며 접촉자 111명 중 61명이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이며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도 검사 결과가 곧 나올 예정이다. 지금까지 국내 확진 환자는 모두 외국에서 입국한 경우이다. 
보건부에서 의료 진료 지원을 특별히 신경 쓰고 있으며 정부, 비상대책위원회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의료 서비스 지원 강화에 준비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모두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3명에 대한 진료를 어제저녁부터 시작했으며 대한민국에서 입국한 2명의 몸 상태가 안정적이지만 베를린에서 온 입국자 1명은 몸 상태가 위중한 상태”라고 하였다. 
입국자들의 격리 시설 상황에 대하여 보건부 장관 D.Sarangerel는, “사회 보건 관련 위급 상황 및 팬데믹 사태 시 조치를 보건부와 방재청 등 관계 기관에서 미리 조치한 상태였기 때문에 대비 효과가 있다고 본다. 
울란바타르시에 소아 병상 1,033이 보통은 5월까지 모두 환자를 받았었다면 지금은 소아병동 입원 환자 수가 200명이다. 유행성 발병률이 3-3.5배 줄었다. 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국민 의식 및 위생 관념 개선의 효과이다. 
선진국의 경우 전체 인구 중 1.1-1.4%에 대하여 동시에 의료 진료가 가능하며 중국의 경우 0.4%이다. 몽골은 중국과 같은 수준인 전체 인구 중 0.4%에 대하여 동시에 의료 병원 진료할 수 있다. 코로나 19는 감염 확산이 빠르며 증상이 악화하는 속도가 빠르다. 만약에 확산이 커지면 병원에 모두 입원시킬 수는 없다. 따라서 노약자, 지병이 있는 사람들은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ikon.mn 2020.03.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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