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gif

 

밴쿠버 - 뉴웨스트 재목 저장소 사고, "목격자 없어 정황 파악 어려워"

사망한 직원들은 60대의 중국계 남성들로 확인

 

지난 1월 23일, 뉴 웨스트민스터의 재목 저장소에서 작업 중 사망한 직원 2명의 신원이 공개되었다. <본지 1월 26일 기사 참조>

 

BC 검시청(B.C. Coroners Servic)은 “이들은 써리에 거주하는 윤 자오 양(Yun Zhao Yang, 60세)과 뉴 웨스트민스터에 거주하는 구이밍 첸(Guiming Chen, 65세)으로, 당일 사고 현장에서 근무 중이었다. 그러다 오후 1시 경 무언가 문제가 발생한 후 쌓여있는 재목들이 이들 위로 쓰러졌고, 이들은 재목들에 파묻힌 상태로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검시청과 노동안전청(WorkSafe BC), 그리고 뉴웨스트 경찰(NWP)이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나, 노동안전청은 “목격자가 없어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 당일 “누군가 고의로 저지른 범죄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표했으나 현장에서 범죄의 단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밴쿠버 중앙일보]

  • |
  1. 03.gif (File Size:150.6KB/Download:2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57 캐나다 BC주, 청소년 대상 체중조절 프로그램 확대 실시 밴쿠버중앙일.. 16.02.05.
456 캐나다 부동산 시장, 올 1월에도 가파른 거래가 상승 이어가 밴쿠버중앙일.. 16.02.05.
455 캐나다 BCIT, 남학생 1인 교내 관음 혐의로 기소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5.
454 캐나다 MLA 보궐선거, 신민당(NDP) 대승으로 마무리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5.
453 캐나다 베일 벗은 로열티 리뷰, “기존 체계 현상유지…… 투자 활성화에 방점”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452 캐나다 에드먼턴, “빙판길 안전 위해….제설의무 방기 엄중단속”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451 캐나다 에드먼턴 블래치포드지구 재개발 사업, “입주 시기 지연될 듯”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450 캐나다 에드먼턴 다운타운, “화려한 재개발 사업….갈 곳 잃은 홈리스 인구”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449 캐나다 B.C.주 눈사태로 스노모빌 타던 “앨버타인 5명 사망”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448 캐나다 캘거리 주택시장, “문제있는 상태”로 평가 등급 하락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447 캐나다 라 로슈 마을 찾은 트뤼도 총리, “놀라운 회복력을 가진 공동체” 위로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446 캐나다 캘거리, “캐나다 최대 프랜차이즈 박람회 개최”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445 캐나다 캘거리국경수비대, “미 국경 및 국제공항….. 밀입국 검거 실적 크게 늘어”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444 캐나다 캘거리교육청, “16개 신설학교 신임 교장 발령”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443 캐나다 캘거리 LRT, “불법 무임승차 비율 감소세”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442 캐나다 전자담배피던 16세 소년, 폭팔사고로 부상입어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4.
441 캐나다 캐나다에 도착한 난민 일부, "돌아가고 싶다" 밴쿠버중앙일.. 16.02.04.
440 캐나다 밴쿠버 소방서, 서장의 지도력 둘러싼 내분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4.
439 캐나다 써리 RCMP, 미성년자 성추행범 몽타주 공개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4.
» 캐나다 뉴웨스트 재목 저장소 사고, "목격자 없어 정황 파악 어려워"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