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Lc1JxXg8_a84f559931593614

BC주립공원 보도자료의 가리발디 공원 사진

 

사이프레스공원 등 6개 공원

가리발디공원 27일 완전개장

 

주립공원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주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원들에 대해 이용객 수를 통제하기 위한 무료 일일패스 임시프로그램이 시작된다.

 

BC주 죠치 헤이맨 환경기후변화부 장관은 27일부터 사이프레스 공원을 비롯한 6개 공원의 등산로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는 일일 무료 패스 발급 서비스를 임시 운영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에 패스가 발급되는 공원 6곳과 해당 산책로를 보면, 우선 마운트 랍슨공원(Mount Robson Park)의 버그호수등산로(Berg Lake Trail), 스튜워머스 치프 공원(Stawamus Chief Park)의 치프정상 등산로(Chief Peaks Trail), 골든이어즈 공원의 모든 등산로가 일일 이용 지역이다. 

 

사이프레스 공원의 산정상부의 등산로 인 호우사운드크레스트 등산로(Howe Sound Crest Trail), 홀리번 마운틴 등산로( Hollyburn Mountain Trails), 그리고 블랙마운틴플레토 등산로(Black Mountain Plateau trails) 등이다.

 

시모어산 공원에서도 산정상부 산책로인 시모어메인 등산로(Seymour Main Trail), 도그산 등산로(Dog Mountain Trail), 그리고 미스테리호수 등산로(Mystery Lake Trail) 등이다. 

 

 

27일 완전 재개장을 하는 가리발디 공원은 다이아몬드 헤드의 등산로와 버블 크릭(Rubble Creek), 그리고 치카무스(Cheakamus)의 기점(trailheads)이다.

 

일일 입장 허용 패스 발급은 해당 웹사이트(https://www.discovercamping.ca/bccweb)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받게 된다.

 

이번 패스는 임시 프로그램을 통해 주 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고 이용객이 많은 공원들의 입장객 수를 조절하기 위해 도입하게 됐다.

 

BC주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는 1035개의 주립공원과 레크리에이션공원, 보호구역, 자연환경관리구역. 생태계보호지역이 있다. 이는 전체 BC주의 14% 이상을 차지한다.

 

그런데 2018-19년도에 사이프레스 공원에는 약 190만명, 시모어공원에는 약 100만 명, 골든이어공원에는 85만명 이상, 가리발리 공원은 12만 명 이상, 스튜워머스 치프 공원에는 약 60만 명, 그리고 마운트 랍슨공원에는 20만 명 이상이 방문을 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577 미국 오렌지카운티 교육구, 8월 21일 개학 예정 file 코리아위클리.. 20.07.24.
5576 미국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 한국군 전용 통신위성 발사 file 코리아위클리.. 20.07.24.
5575 미국 '낙뢰의 수도' 플로리다, 여름철 낙뢰사고 빈발 코리아위클리.. 20.07.24.
5574 미국 트럼프 대통령, 대선 결과 '불복' 가능성 시사 코리아위클리.. 20.07.24.
5573 미국 신종 코로나 여파, 교도소 수감자 10만명 줄었다 코리아위클리.. 20.07.24.
5572 미국 연방 당국, 포틀랜드 시위 과잉 진압 논란 코리아위클리.. 20.07.24.
5571 미국 미 군사시설서 '인종파별' 상징 남부연합기 철거 file 코리아위클리.. 20.07.24.
5570 미국 신종 코로나 여파, 교도소 수감자 10만명 줄었다 코리아위클리.. 20.07.24.
5569 미국 디즈니 월드 테마파크, 코로나19 폭증 불구 문 열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0.07.24.
5568 미국 주 교육국장 "플로리다 공립학교 8월에 정상 개학해야" 코리아위클리.. 20.07.24.
5567 미국 연방중소기업청, '급여보호프로그램' 대출 자료 공개 file 코리아위클리.. 20.07.24.
5566 미국 연방중소기업청, '급여보호프로그램' 대출 자료 공개 코리아위클리.. 20.07.24.
5565 미국 연방 대법 "오클라호마주 절반은 원주민 통치 구역" 판결 코리아위클리.. 20.07.24.
5564 미국 트럼프 측근 로저 스톤 감형, 워싱턴 정가 시끌시끌 코리아위클리.. 20.07.24.
5563 미국 연방 대법원 "트럼프, 금융자료 검찰 제출하라" 코리아위클리.. 20.07.24.
5562 캐나다 여성, 캐나다보다 한국에서 태어나면 더 오래사는데, 남성은? 밴쿠버중앙일.. 20.07.24.
» 캐나다 주립공원 무료 이용허가패스 27일부터 시행 밴쿠버중앙일.. 20.07.24.
5560 캐나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 3년간 한국전 추모 캠페인 개시 밴쿠버중앙일.. 20.07.24.
5559 미국 '리틀 트럼프' 드샌티스 “언론이 코로나19 공포심 조장하고 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0.07.23.
5558 캐나다 경찰 등 법집행기관 인종차별 경험 33% 밴쿠버중앙일.. 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