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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바운더리 근처 로히드 하이웨이의 맥도날드 매장. (구글맵 캡쳐)

 

10월 21일, 22일 밤 근무

 

밴쿠버의 한 맥도날드 매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맥도날드 캐나다는 3695로히드하이웨이에 위치한 매장 직원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해당 매장을 하루 임시 휴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해당 직원이 근무한 시간은 지난 21일과 22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야간 근무로 이 시간에 해당 매장을 방문한 경우 코로나19 전염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맥도날드 캐나다는 제3자 공인 업체를 통해 매장 전체를 완벽하게 소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휴업을 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동시에 확진자 직원과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에게 모두 자가격리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매장은 소독을 마친 후 27일 다시 개장을 했다. 

 

이달 초에는 아보츠포드의 맥도날드 매장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임시 휴업을 한 적이 있다. 또 다운타운의 매장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밴쿠버를 관할하는 밴쿠버해안보건소는 공공장소 확진자 발생 경보에 27일 오전까지도 해당 매장에 대해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다.

 

밴쿠버해안보건소의 마지막 업데이트 내용은 9월 26일 파크 드라이브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내용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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