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nkhtaivan 장관, 올해 말과 내년 초에는 30여 명의 대사 임명 문제가 논의될 예정.jpg

 

오늘 외교부 N.Enkhtaivan 장관은 몽골의 외교 조치에 대해 브리핑했다. 외교부는 오늘 현재 총 147명, 13개 부서, 5개 부대로 구성돼 있다. 
기자 회견 중 기자들이 질문한 답변은 다음과 같다. 
- 대사의 임명과 외교담당 직원들에 대한 통제에 대해 말해줄 수 있나. 
- 외교부와 공관은 임용된 인사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다. 외교 및 공무 여권은 지난달에 정리되었다. 총 6000여 개의 외교·관용여권이 취소됐다. 외교 번호판도 등록돼 번호판이 취소됐다. 외교 번호판을 단 모든 자동차에는 칩이 달려 있고, 완전한 제어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외교관들이 한 달 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오면 월 단위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제도도 마련돼 있다. 외교업무나 대사 임명에 대한 압박은 없다. 공식적으로, 그 임명은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을 것이다. 외교 관계 시스템에서 일하는 사람을 대사관에 임명하고 대사로 임명하는 방침이 뒤따를 것이다. 대사 임명은 헌법 제33조에 명시돼 있다. 기본적으로, 그 결정은 정부에 의해, 그리고 대통령에 의해, 그리고 국회에 의해 내려진다. 대사 임명에 대한 최종 결정은 의회가 한다는 얘기다. 
- 10개국의 대사들은 이전 의회의 위임에 포함되었고, 그 명칭들은 대통령이 철회하였다. 새 대사가 나올 것인가?
- 법에 따르면 신임 대사들을 재신임해 정부, 대통령, 의회에 소개하게 돼 있다. 대사의 임기가 올해 만료예정인 국가는 7개국이며, 만료된 국가는 10개국 이상이며, 20개 대사의 사안은 의회에 제출돼 해결된다. 이 일은 올해 안에 완료될 것이다. 만료일 이후에도 계속 일하는 7명을 모았다. 내년에 임기가 만료되는 대사는 10명이 넘는다. 올해 말과 내년 초까지 모두 30여 명의 대사가 임명된다."라고 말했다. 
- 올해 고위급 방문은 남아 있나.
- 올해 계획된 방문은 없다. 내년 방문 계획이 세워졌다. 여기에는 분류돼 공개할 수 없는 고위급 방문이 포함돼 있다. 
- 외교부가 지방선거 종료와 관련해 단계별 훈련을 편성할 것인가.
- 외교정책에 가장 많이 관여하는 국가는 현지에서 일한다. 이에 따라 12월까지 아이막 도지사, 부지사, 외교관계관 등의 수준에서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낯선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특별 프로그램들이 있다.
[ikon.mn 2020.11.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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