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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재외동포언론인 국제심포지엄 12일 오후 특강 및 포럼이 진행되었다. 왼쪽부터 김원일 모스크바뉴스&프레스 발행인, 김상욱 카자흐스탄 한인일보 발행인, 김인구 호주한국신문 편집인, 정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인포스트 발행인, 이석수 프랑스 파리 한위클리 발행인 (사진=배영훈대표)




오후 세션에서 새누리당 이재열 재외국민국장이 다시 참석해 재외동포청 설립 방안에 대해 여당의 입장과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이 국장은 “새누리당은 재외동포재단의 단순 승격 및 업무 확대 차원이 아닌 동포관련 업무 총괄과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형태로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외교부가 동포 업무의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외교부 산하의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은 7월 심윤조 재외국민위원장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양창영 부위원장이 재외동포청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러나 회기 후반기에 법안이 상정돼 올해 회기 안에 통과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통과되지 못하면 자동폐기된다.

  

김상욱 카자흐스탄 한인일보 발행인이 ‘재외동포청 설립과 재외동포사회의 기대와 책임’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 후 김원일, 정선, 이석수 발행인, 정현 기자가 현지에서 느낀 동포들의 견해를 전했다. 

이석수 프랑스 파리 한위클리 발행인은 “파리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70% 이상이 동포청 신설에 대해 모르고 있다. 동포 언론의 홍보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리: 고직순 기자 editor@koreatime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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