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gif

체스터맨 비치의 해질녘 풍경

 

 

대표적인 도심 해안가 잉글리쉬 베이와 대자연 살아 숨쉬는 체스터맨 비치 선정

 

 

영국 가디언(Guardian) 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가 50’ 리스트에 밴쿠버의 잉글리쉬 베이와 토피노의 체스터맨 비치(Chesterman Beach)가 이름을 올렸다.

 

캐나다의 해안가 중에는 이 두 곳만이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의 바닷가는 아쉽게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33위에 오른 체스터맨 비치는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과 떨어져 대자연이 그대로 남아있으면서도, 접근성이 높은 곳’ 중의 한 곳으로 꼽혔다.

 

가디언 지는 ‘밴쿠버 아일랜드의 여러 해안이 모두 아름답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곳’이라며 ‘뛰어노는 아이들과 서퍼들을 함께 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BC주의 범고래도 볼 수 있다’고 묘사했다. 

 

반면 47위를 차지한 잉글리쉬 베이는 ‘도심에 있는 바닷가 중 두번 째로 아름다운 곳’으로 꼽혔다. 가디언 지는 ‘함께 여가를 즐기는 가족들과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사람들을 볼 수 있으며, 주위에 레스토랑과 커피가 많은 것도 장점’이라고 적었다.

 

또 ‘가장 아름다운 공원 중 한 곳인 스탠리 파크가 바로 인접해 있으며, 여름에는 대규모 불꽃놀이 축제도 열린다’며 밴쿠버라이트들은 익히 알고있는 다양한 장점들을 모두 언급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1. 03.gif (File Size:96.9KB/Download:1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77 캐나다 1월 물가 상승률 2.0%, BC 주는 2.3% 밴쿠버중앙일.. 16.02.23.
576 캐나다 연방 정부,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TFWP)' 전면 개편 검토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1.
575 캐나다 경제적 곤란으로 인해, 차량 회수량 증가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1.
574 캐나다 앨버타, 새스캐쳐완, 퀘벡주, 시리아 난민 목표치 추가 수용에 가장 반대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1.
573 캐나다 에드먼턴 시의원들, 시의 채무 한계에 대해 우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1.
572 캐나다 우버(Uber), 앨버타 주정부에 3월 1일까지 보험 승인 강력히 요구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1.
571 캐나다 주정부, 비영주권자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 국적 공개 의무화 추진 밴쿠버중앙일.. 16.02.20.
570 캐나다 논란의 써리 브리더, 운영자와 주 고객 모두 중국계 밴쿠버중앙일.. 16.02.20.
» 캐나다 가디언 지 선정, '아름다운 해안가 50' BC주 두 곳 이름 올려 file 밴쿠버중앙일.. 16.02.20.
568 캐나다 써리, RCMP 주최 '주민 안전 포럼' 개최 밴쿠버중앙일.. 16.02.20.
567 미국 개정 SAT ‘읽기’, 부담 커져 이민자에 불리할 듯 코리아위클리.. 16.02.19.
566 미국 플로리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환자 증가 지속 코리아위클리.. 16.02.19.
565 미국 디지털 골프 위락시설 '탑 골프' 올랜도에 둘어선다 코리아위클리.. 16.02.19.
564 미국 올랜도 동쪽과 서쪽에서 주택거래 활황 코리아위클리.. 16.02.19.
563 미국 아깝지만 과감히 버려야 할 물건들 코리아위클리.. 16.02.19.
562 캐나다 캘거리 경찰, 도서관에 급증하고 있는 마약사범 단속 강화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9.
561 캐나다 ‘홍수 프로젝트’ 하긴 하나? 또 모래주머니나 날라야 할지도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9.
560 캐나다 캐나다 출신 싱어, 송라이터 '저스틴 비버' 생애 첫 그래미상 움켜쥐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9.
559 캐나다 리치몬드와 델타 시장들, 메시 터널 대체 다리 두고 의견 갈라져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9.
558 캐나다 써리, 길포드 타운 센터에서' 칼부림' 사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