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주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한 진료소를 개설한 지 일주일 만에 일부 웨스트아일랜드 클리닉의 직원들은 모두가 어디로 갔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지난 수요일 오후, Pointe-Claire에 있는 백신 접종 장소 Bob Birnie Arena는 거의 비어 있었고 Dollard Civic Centre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웨스트아일랜드 보건당국의 다쉬카 쿠페(Dashka Coupet) 현장 책임자는 크게 우려할 바는 아니지만, 사람이 없을 때 당장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권하고 있다.

쿠페 책임자는 “우리는 여전히 많은 인원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이러한 기회를 잡기를 원하며 권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만약 여러분이 여전히 망설이고 있다면, 여러분 자신을 교육하고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관계자들은 모든 질문에 답할 준비가 되어있지만, 본인 스스로 조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 많은 백신 양이 전달되고 대량 예정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바쁠 것으로 예상한다.

주내 전역의 필수 근로자와 만성 질환 환자들은 주치의, 약사 또는 Clic Santé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을 위해 모습을 드러내는 사람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있지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주가 전략을 재고하고 속도를 더 높아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COVID-19 백신 접종 태스크포스의 공동의자인 캐서린 행킨스(Catherine Hankins) 박사는 “대유행병이 우리 주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고 우리는 백신을 사용하여 취약성을 보호하는 대신 전파를 제어하기 위해 매우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퀘벡주가 Clic Santé를 통한 좋은 예약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점점 공급품도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행킨스 박사는 퀘벡주가 온타리오주의 위험지역에서 제공되는 것과 유사한 모바일 백신 사이트를 심각하게 고려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며, Cote St. Luc의 예방 접종 시범 프로젝트를 주정부가 확장해야 할 사항의 좋은 예로 인용했다.

일단, 그녀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자격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백신을 접종받으라고 촉구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657 미국 취임 100일 앞둔 바이든, 국정 지지율 59% '고공행진' file 코리아위클리.. 21.04.26.
6656 미국 소형 헬리콥터 화성에서 날다... 우주탐사에 신기원 file 코리아위클리.. 21.04.26.
6655 캐나다 23일, 60세 이상 백신 접종 예약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21.04.24.
6654 캐나다 한국 외국인 토지 중 외국 국적 한인이 56% file 밴쿠버중앙일.. 21.04.24.
6653 캐나다 BC 코로나19 입원환자 또 다시 최고 기록...비응급 수술들 연기 file 밴쿠버중앙일.. 21.04.24.
6652 캐나다 캐나다 보건부 "AZ백신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 혈전 위험성도 낮아" file Hancatimes 21.04.23.
6651 캐나다 퀘벡주, 장기요양센터에 대한 새로운 정책 목표 설정 Hancatimes 21.04.23.
» 캐나다 일부 전문가들, “COVID-19 백신 접종 속도를 높어야 할 때”라고 강조 Hancatimes 21.04.23.
6649 캐나다 퀘벡주 여성, 캐나다에서 최초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관련된 혈전 발견 Hancatimes 21.04.23.
6648 캐나다 퀘벡주, COVID-19 확산 통제를 위해 야외 마스크 규칙 변경 Hancatimes 21.04.23.
6647 캐나다 퀘벡주 총리, 젊은이들에게 COVID-19 관련 ‘규칙을 존중’하라고 강조 Hancatimes 21.04.23.
6646 캐나다 에어캐나다, 연방정부와 합의안을 통해 59억 달려 지원계획 발표 Hancatimes 21.04.23.
6645 캐나다 통행금지 반대시위로 6명 체포 및 192명에게 벌금 발부 Hancatimes 21.04.23.
6644 캐나다 21일 오전 랭리 스포츠플렉스서 살인사건 file 밴쿠버중앙일.. 21.04.23.
6643 캐나다 재외동포재단 김 이사장, "진정한 공공외교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 file 밴쿠버중앙일.. 21.04.23.
6642 캐나다 한국방문계획 있다면 꼭 알아보고 떠나야 할 사항들 file 밴쿠버중앙일.. 21.04.23.
6641 캐나다 뉴웨스트민스터, 청소년 30명 패싸움에 자상 피해자까지 file 밴쿠버중앙일.. 21.04.22.
6640 캐나다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 대부분 찬성 file 밴쿠버중앙일.. 21.04.22.
6639 캐나다 러시아와 중국이 백신 외교에서 미국을 제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입장 file 밴쿠버중앙일.. 21.04.22.
6638 캐나다 코퀴틀람 라파지레이크 공원서 총격 살인사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