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존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발전소를 지어라.jpg

 

발전소는 몽골의 에너지 의존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세계 표준에 따르면 발전소의 평균 수명은 30년이다. 그러나 몽골에 있는 기존 화력발전소는 수명이 다해 사용 연한을 초과했다. 구체적으로, 4번 화력발전소는 37년, 3번 화력발전소는 46년, 2번 화력발전소는 52년째 가동 중이다. 따라서 최근 몇 년간 새로운 전력원을 건설하자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진전이 없었다. 발전소 하나가 실패하면 전기와 열이 없는 겨울의 실제 위험을 배제하지 않도록 의존에서 벗어나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이다. 
바가노르 발전소 사업은 2017년 착공됐지만, 여전히 수수께끼다. 지난 2월 S.Amarsaikhan 부총리는 이 광산을 기반으로 바가노르에 새로운 700MW 화력발전소 건설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지난 7월 / 2021년 7월 23일 / 바가노르 발전소 프로젝트의 부대협약인 전력 판매 및 구매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보완협약에는 총 400㎿ 용량의 200㎿ 2대로 구성된다고 명시돼 있는데, 애초 1호기는 2026년 7월 1일, 2호기는 2026년 10월 1일 가동할 예정이다. 
서류상으로는 '고령화'되는 종이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프로젝트 중 하나가 되었다. 바가노르 발전소 건설이 북쪽 이웃에 대한 에너지 의존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될 것이라는 데는 모두가 동의하지만, 이것은 수 세대에 걸쳐 당국의 '약속'이었다. 
발전소는 언제 시범 가동하는가? Tleikhan은 다음과 같은 대답을 했다. "2014년 바가노르 광산을 기반으로 건설 허가를 받은 700MW 화력발전소의 단위용량을 줄인다. 처음에는 200MW 장치 2개 또는 400MW 용량이 줄어 중부 지역의 그리드에 공급된다. 이것은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을 결정하며, 에너지부와 에너지감독위원회, 조달청 공동실무단이 양허 협정 관련 개정안에 대해 투자자들과 합의했다. 이 발전소는 올봄부터 가동될 예정이며 2023년 말까지 가동될 예정이다. 양허 협정이 만료되면 공장은 몽골 측으로 무상으로 넘어가게 된다."라고 했다. 애초 올해 발전소 건설에 81억 투그릭을 투자할 계획이었다. 
에너지감독위원회에 따르면 몽골은 러시아로부터 1kWh의 전기를 9.3센트에 구입하고 있다. 바가노르 광산이 다시 멈추지 않으면 수입 가격의 30배 이상 낮은 킬로와트시당 6.36센트에 전기를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것은 내부의 현금 흐름을 절약하면서 우리가 집에 전기를 구걸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의미에서 바가노르 광산을 기반으로 발전소를 짓기로 한 것은 1985~1986년이지만 잊혀 지금도 논란이 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몽골은 에너지를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으며 국내 수요의 80%만을 공급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소비량을 초과한다면, 정전과 에너지 부족이 발생할 것이다. 이에 대한 분명한 예는 대유행 기간 전기와 열을 제로화하기로 한 U.Khurelsukh 정부 결정의 결과이다. 가정용 에너지 소비량이 평년보다 크게 늘면서 정전이 발생하고 최근 러시아로부터 수입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단 하나의 예로, 우리는 국내 에너지 수요를 100%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 
바가노르 발전소뿐 아니라 일반적인 발전소 건설도 "내년부터 착공하겠다"라는 거짓 약속과 함께 해마다 끝난다. 그가 체포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중 하나가 Egiin 강 발전소다. 에너지부 N.Tavinbekh 장관은 최근 프로젝트에 대해 “몽골은 여러 세대에 걸쳐 Egiin Gol 발전소 건설에 관한 제안서를 러시아에 제출해 왔다. 러시아는 환경영향평가를 한 뒤 협력할 수 있다는 견해다. 이번 국제 평가와 연구는 내년 7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발전소 건설에 대해 다시 얘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giin Gol 발전소 프로젝트가 언제 건설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 프로젝트는 30년이 되었다. Egiin Gol 발전소 건설이 1991년 처음 결정된 이후 지금까지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연이은 정부들은 Egiin Gol 발전소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예를 들어, 1996년부터 1997년까지 몽골 정부가 이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조처를 했지만 실현되지는 않았다. 두 번째 시도는 2006년에 이루어졌다. 의회가 승인한 몽골로부터 3억 달러의 소프트 차관을 받아 Egiin Gol 수력발전소를 재정 지원하기로 합의가 이루어졌다. 2007년 입찰이 발표됐고 중국 업체가 선정됐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정권이 바뀌면서 중단되었다. 이후 2013년 11월 사업단 설립과 함께 3차 사업 시행 시도가 있었으나 진척이 없었다. 수십 년간 논란이 됐던 Egiin Gol 발전소를 폐쇄하지 않고 가동한다면 절정기에 러시아로부터 비싼 가격으로 에너지를 수입해 생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
사실 에너지와 열 소비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지금, 발전소를 새로 짓기로 한 합의는 지금이 아니라 오래전에 시작돼 완료됐어야 했다. 다만 Erdeneburen 발전소, 5번 화력발전소 건설 등 주요 전략사업들은 50년 이상, 5번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10년 넘게 논의가 진행 중인 반면 Tavan Tolgoi 발전소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이전 하위 프로젝트의 역사를 반복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다. 
5번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정치인들이 '잊어버린'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1년 처음 시작된 이후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것은 지난 8년 동안 종이로 냉동되어 있었다. 원래 5번 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새로운 위치인 Khuliin Gol 계곡에서 43헥타르가 인수되었다. 이어 2012년 몽골 정부가 5번 화력발전소 건설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나, 이를 이행하지 못하고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했다. 다음 정부는 이것에 대해 진전을 이루었다. 예를 들어, 2015년 7월 29일에는 ENGIE(구 GDF Suez, 30% 소유), SOJITS CORPORATION (30% 소유), POSCO ENERGY (30% 소유), NEWCOM LLC (10% 소유)이 몽골 정부를 대표하는 국가배치센터(National Dispatch Center) LLC, 국립전기송전망 합동 주식회사와 TPP-5(5차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위한 전력 구매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불행히도 현 정부는 프로젝트를 "잊어서" 동결된 프로젝트 목록에 하나를 추가했다. 즉, 정부는 2019년 5번 화력발전소 건설을 계속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그 이유는 발전소 건설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 컨소시엄이 파산하고 투자자를 잃었기 때문이다. 컨소시엄에는 한국, 프랑스, ​​일본, 몽골의 4개국이 포함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Tavan Tolgoi 발전소를 기준으로 건설할 300MW 발전소가 초과하지 않고 지연되고 있다. L.Oyun-Erdene 총리는 7번째 정부와 마주한 발전소를 다음 단계로 발전시킬 때 내각의 수장이었다. L.Oyun-Erdene 총리는 "Tavan Tolgoi 화력발전소와 Erdeneburen 수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올해 7월 1일 Tavan Tolgoi 발전소 건설이 시작될 예정이었다. 에너지 구매 계약도 체결하고, 이 발전소는 4년 이내에 시범 가동할 예정이었다. 이것에 따르면, 공사는 지금 시작했어야 한다. 
L.Oyun-Erdene 총리는 오는 2024년 착공 예정인 프로젝트 공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프로젝트는 과거에 진행되지 않았다. 시공사가 모두 선정돼 공사를 시작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입찰공고 후 자재 접수 및 선정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 분명하다. 실제로 Tavan Tolgoi 석탄 매장량을 기준으로 한 Tavan Tolgoi 화력발전소 가동으로 몽골은 전기 결제를 위한 Oyu Tolgoi 광산의 외화 유출을 막을 수 있게 됐다. 에너지 분야 미이행 사업이 많아 향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메시지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백 년 동안 회자하고 60년 동안 기다려온 Erdeneburen 수력발전소가 6년 만에 시험 가동할 예정이다. 에너지부는 지난 9월 17일 정부와 정치권 사이에 수 세대에 걸친 논란의 '사과'였던 이 프로젝트의 건설 계약을 건설업자와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2022년 4월부터 61개월에 걸친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50년 넘게 논의해온 이 사업은 이제 막 시작됐다. 에너지부 N.Tavinbekh 장관은 대망의 Erdeneburen 발전소에 대해 "Erdeneburen 수력발전소 건설의 주요 특징은 발전소의 동쪽 중간에 길이 4,835m, 지름 7.5m의 터널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 터널 시설은 수력 압력을 37m에서 86.5m로 높인다. 결과적으로 대당 투자가 감소하고, 용량이 증가하며, 효율성이 높아진다. 
수원지 면에서는 몽골에 한 번도 건설된 적이 없는 대용량 수력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부 모드 구성의 소스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언급했다. 장관의 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중국 정부가 몽골 정부에 연화 차관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한다. 이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는 2억 8천 8백만 달러로 추정된다. 세부 환경영향평가 결과 부정적인 영향이 드러나지 않아 투자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가 시행되면 800~1,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2년 전, 헙드 아이막의 Erdeneburen, Myangad, Bayannuur 솜, 바양-을기 아이막의 Bayannuur 솜, 옵스 아이막의 으믄고비 솜은 Erdeneburen 수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특별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다. 서부 지역은 39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에너지의 75%를 러시아와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Erdeneburen 수력발전소는 4년 이내에 건설 및 시험 가동할 계획이다. 이 수력발전소가 건설되면 서부 지역에 값싼 국내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 
[news.mn 2021.12.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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