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전국적으로 6,730만 마리의 가축이 집계되어.jpg

 

오늘(2021년 12월 28일) 통계청은 가축, 사료 가축, 울타리, 우물 등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인구조사 예비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말 기준 전국적으로 6,730만 마리의 가축이 집계됐다. 통계청의 농업, 환경 및 산업 통계과장인 E.Myagmarkhand에 따르면 전체 가축 수는 전년 대비 268.4천 마리(0.4%) 증가했다. 
가축 조사의 예비 결과에 따르면: 
- 430만 마리의 말,
- 5백만 마리의 소,
- 낙타 453,800마리,
- 3,110만 마리의 양,
- 2,650만 마리의 염소가 집계되었다. 
전체 가축의 범위: 
- 양 46.2%,
- 염 39.3%, 
- 말 6.4%,
- 소 7.5%,
- 낙타가 0.7%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양은 100만 마리(3.4%) 증가했고 소는 28,800마리(6.1%), 말은 230,100마리(5.6%), 염소는 130만 마리(4.6%), 낙타는 19,100마리(4.0%) 증가했다. 
올해 가축 전체조사 예비 결과에 따르면 흡스굴 아이막이 590만 마리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아르항가이 아이막 560만 마리, 헹티 아이막 500만 마리, 투브 아이막 470만 마리, 수흐바타르 아이막 420만 마리 순이다. 
어르헝, 셀렝게, 자브항, 바양-을기, 더르너고비, 아르항가이, 볼강, 헹티, 더르너드, 수흐바타르, 헙드, 흡스굴 아이막에서는 가축의 수가 전년보다 17.4천~440천 마리 증가했다. 다르항-올, 고비숨베르, 울란바타르, 투브, 고비-알타이, 으믄고비, 으워르항가이, 돈드고비, 바양헝거르 아이막 등에서는 전년보다 가축 수가 5.2천~712.8천 마리 줄었다. 
아르항가이 아이막은 말, 소, 양의 수에서 앞섰고, 으믄고비 아이막은 낙타의 수에서 앞섰으며, 흡스굴 아이막은 염소의 수에서 앞섰다. 
가축 수가 가장 많은 솜은 다음과 같다. 
전체 가축의 수는 헹티 아이막의 으믄델게르 솜이 662,000마리, 헹티 아이막의 헤를렌 솜이 529,300마리, 수흐바타르 아이막의 바양델게르 솜이 523,100마리, 흡스굴 아이막의 차강-올 솜이 494,100마리, 아르항가이 아이막의 에르덴만달 솜은 485,500마리로 집계되었다. 
예비 결과에 따르면, 송아지 개체 수는 290만 마리, 사육하는 어린 가축 수는 260만 마리 감소했다. 평균적으로 100마리의 어미로부터 68마리의 새끼를 낳았는데, 이는 전년도에 비해 6마리가 감소한 수치다. 이밖에 전국적으로 가축 300만 마리가 폐사해 염소 150만 마리, 양 110만 마리, 소 187,800마리, 말 117,300마리, 낙타 22,200마리가 목숨을 잃었다. 
가축이 있는 가정의 경우, 
* 가축을 50마리까지 키우는 가구는 7.2%다.
* 가축을 51~200마리를 키우는 가구는 1.7%다. 
* 가축을 천 마리 이상 키우는 가구는 5.4%다. 
* 201~500마리의 가축을 보유한 가구의 수는 1.4% 증가했다. 하지만, 501~999마리의 가축을 기르는 가구의 수는 1.5% 감소했다. 
[news.mn 2021.12.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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