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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부터 이른 새벽 시간에 연이어 발생

 

밴쿠버경찰서와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경찰은 다운타운 이스트 사이드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 버스들의 유리창들이 깨진 사건에 대해 합동 조사 중이라고 3일 발표했다.

 

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17일부터 총 26장의 버스 유리창이 깨졌는데, 경찰은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의 이스트 헤이스팅을 따라 운행하는 버스들에 알 수 없는 발사체로 인해 유리가 파손된 것으로 추정했다.

 

밴쿠버경찰서의 언론담당 타니아 비신틴 경관은 "이번 사건의 발생 빈도를 볼 때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고, 누군가 다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유리창 파손이 운전자나 승객이 즉시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발생을 했는데, 운전사들이 교대 근무를 마치면서 발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손된 버스가 주로 밴쿠버의 마약중독자 등이  거주하는 우범지대인 이스트 헤이스팅 지역을 운행하는 사이에 발생했다.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경찰서의 아멘다 스티드 경관은 "조사를 통해 주로 이른 새벽에 고어와 캠비 스트리트 사이를 운행할 때 유리창이 깨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제보는 밴쿠버경찰서의 604-717-0613으로 받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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