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piri-report.jpg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 사가 발표한 PIRI 보고서의 20위권 순위

 

부자들의 생활 패턴 변화, 부동산 구매에도 영향

 

밴쿠버가 한 영국 회사가 발표한 ‘고가 부동산 시장 성장률(Prime International Residential Index,PIRI)’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계의 부자들에게 중요한 부동산 시장’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밴쿠버는 지난 1년 동안 24.5%의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2위는 밴쿠버와 함께 중국인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 시장으로 꼽히는 호주 시드니가 차지했다. 그리고 중국 상해와 터키의 이스탄불, 독일 뮌헨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 도시 중에는 토론토가 12위에 올랐으며, 서울은 16위를 차지했다.

 

보고서 작성자 리암 베일리(Liam Bailey, Knight Frank 사)는 ‘많은 국가들이 부동산 시장 성장과 관련해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제재를 검토 중이다.

 

이들에게만 적용되는 별도 세금을 부과하는 등의 조치가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부유한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과 이들이 부동산에 투자하는 지역 사이에 차이가 있다.

 

특히 거주지가 여러 곳인 부자들이 늘어나며, 이들 중 해외에서 자녀를 교육시키는 이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77 캐나다 13일(일), '성 패트릭의 날' 퍼레이드 밴쿠버중앙일.. 16.03.17.
676 캐나다 일광절약시간 제도 찬반 논쟁 불붙어 밴쿠버중앙일.. 16.03.17.
» 캐나다 밴쿠버, '고가부동산 시장 성장률' 순위 세계 1위 차지 밴쿠버중앙일.. 16.03.17.
674 캐나다 앨버타 첫 안락사, 사회적 반향 불러 일으켜 CN드림 16.03.16.
673 미국 미국은 지금 '트랜스 지방'과 전쟁중 file 코리아위클리.. 16.03.15.
672 캐나다 BC 주정부, 산불 규정 강화 밴쿠버중앙일.. 16.03.15.
671 캐나다 트랜스링크, "자동개찰구 담당 직원 상시 대기 할 것" 밴쿠버중앙일.. 16.03.15.
670 캐나다 리치몬드 RCMP, 한 여성의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적발 기록 공개 밴쿠버중앙일.. 16.03.15.
669 캐나다 포트 무디, 윈드 스톰 사망 원인 - 그린 벨트에 있던 지름 1미터 나무 밴쿠버중앙일.. 16.03.15.
668 캐나다 밴쿠버 경찰차, 달러 스토어 들이 받아 밴쿠버중앙일.. 16.03.15.
667 캐나다 버리지 마세요, ‘못 생긴’ 청과물 밴쿠버중앙일.. 16.03.15.
666 캐나다 써리 뺑소니 사고 사망자 발생, 가해 운전자 및 동승자 오리무중 밴쿠버중앙일.. 16.03.15.
665 캐나다 시리아 난민, 현재까지 써리에 가장 많이 정착 밴쿠버중앙일.. 16.03.15.
664 캐나다 코퀴틀람, '에버그린 라인 개장 앞서 주차 공간 확보 전쟁' 밴쿠버중앙일.. 16.03.15.
663 캐나다 버나비, 밤길 귀가 여성 폭력 사건 잇따라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3.15.
662 캐나다 포트 무디, 폭풍으로 나무 쓰러져 사망자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3.15.
661 캐나다 밴쿠버 패션위크 2016 F/W 14일 개막 밴쿠버중앙일.. 16.03.15.
660 미국 "동성애 여성 자녀 친권은 동성 커플 모두에게" 코리아위클리.. 16.03.12.
659 미국 플로리다, 동성결혼 주례 거부한 목사 고소 못한다 코리아위클리.. 16.03.11.
658 미국 당신의 콩팥, 나이에 비해 건강합니까? 코리아위클리.. 1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