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산업의 2022년 여름에 대한 낙관적 기대.png

 

울란바타르 관광협회의 연구에 따르면 2021년 몽골의 관광 분야는 6조6,000억~9조2,000억 투그릭의 직간접적 손실이 발생했다.


관광은 20개 이상의 활동과 40개 이상의 부문이 있는 경제의 주요 원동력 중 하나이다. 그러나 관광 산업은 전염병으로 인해 완전히 중단되었다. 최근 업계 토론과 간담회를 통해 2022년 여름 잃어버린 2년을 어떻게 만회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여름엔 몽골 관광 산업에 대한 기대치를 보기 위해 관광산업계의 견해를 들어봤다. 

 

몽골관광협회 S.Amgalanbat 부회장: 

 

- 올여름 관광업계에 대한 협회의 기대는 어떠한가? 
  우리는 올해 15만 명의 관광객을 받을 계획이다. 
반면 중국의 폐쇄된 국경은 몽골에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여름이면 일본과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중국으로 여행을 자주 가는 셈이다. 이러한 흐름을 몽골로 끌어들일 수 있다면 비교적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무비자 여행 관련 국무회의 회의록이 발표됐고, 이 문제가 해결되면 기회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한항공과 MIAT가 30만 명의 관광객까지 운항 횟수를 늘릴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현재로선 수주량이 충분하지 않다. 일본이나 한국, 동남아시아에서 기대가 크다. 한편, 우리는 터키, 아라비아, 인도와 같은 새로운 관광 시장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 가까운 시일에 협회에서 필요로 하는 진정한 지원은 무엇인가? 
  우리는 지난 2~3년 동안 관광 부문에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해 왔다. 세금과 사회보장기여금이 누적돼 요청이 연기됐다. 이에 따라 정부가 약 30억 투그릭의 부담을 연기할 수 있다는 내용의 회의록이 발행됐고, 재무부가 출처를 결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한 관광 부문에 100억 투그릭의 양허 대출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재무부 장관은 국무회의의 지시를 받았다. 이러한 정부의 명령은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정부가 내리는 모든 결정은 관광협회가 관련 부처를 통해 착수한다. 직원 배치 문제도 있다. 우리 관광 산업은 총 85,000명의 직원이 업계에 몸담고 있었으며, 그중 약 50%가 직원을 잃었다. 관광협회는 매달 강의실과 온라인 교육을 시행하여 사람들이 관광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 몽골의 관광 분야에 대한 세계은행의 새로운 연구는 이 분야가 현재보다 더 많은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항공 운송과 그 분야의 조정에 큰 어려움이 있다고 결론짓는다. 몽골의 관광 산업 전반의 발전에는 전염병 외에도 어떤 장애물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만약 관광객들이 몽골을 방문하고 싶다면, 방문객은 항공이나 육로로 올 수 있다. 육로로 도착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가장 유력한 문제는 항공 여행이다. 최근에는 항공 운송을 자유화한다는 의미에서 비교적 개방적으로 되었다. 국내 항공사에서 국제선까지 영업을 시작했다. 어느 정도 가격이 저렴해지고 있다. 하지만 속도는 매우 느리다. 더 많은 항공사가 들어오면서, 가격은 내려가고 몽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수는 증가할 것이다. 경쟁률을 높여야 가격이 내려갈 것이다. 관광의 달인 여름의 3개월은 대부분 관광객이 오기 때문에 운항 횟수를 늘릴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 외부 출국은 얼마나 되는가? 
협회의 종합적인 연구는 없다. 지난해 6월 이후 터키, 태국, 베트남 전세기 운항이 늘었다. 최근 이 활동이 잠잠해져서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 

 

A Star Mongolia LLC, 대표 Kh.Ariunchimeg 박사:


- 이번 여름 해외관광에 대한 관광업계의 기대는 어떤가. 그리고 어떤 그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가? 
물론 가능한 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싶다. 인생은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실을 보고 현재 상황으로부터 모든 기회를 잡을 생각이다. 

 

- 그러면 현실을 어떻게 보는가? 
우선, COVID-19가 전염병 이전처럼 올여름 고국에서 멀리 떨어져 여행할 수 없을 것이 분명하다. 유럽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몽골은 장거리 여행으로 여겨진다. 

 

둘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문제이다. Aeroflot 항공은 유럽에서 몽골로 가는 비행을 멈췄다. 모스크바를 경유하는 항공편이 갈수록 빈도가 낮아지고 가격이 오르고 있어 결항하는 항공편도 있다. 몽골을 방문하려는 관광객들도 있다. 

 

셋째, 중국 국경은 폐쇄되었기 때문에 일본과 한국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이 흐름과 다른 측면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2.5년 동안 이 분야의 모든 근로자는 아무런 소득 없이 살아왔고, 관광 분야는 전염병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이 기간 인적 자원의 손실이 있었으며, 원자재 가격, 유가 상승, 관광객 물가 상승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몽골은 매우 비싼 국가가 되었다. 만약 당신이 외국인이라면, 당신은 몽골에 여행하기 위해 매우 높은 가격을 낼 것인가? 따라서 이것은 많은 요인에 의해 좌우된다. 

 

- 가까운 시일에 관광 산업은 어떤 지원이 필요한가? 
우리 업계는 양허 대출 제공을 원한다. 우리는 또한 관광 캠프가 지난 2년간 수입이 부족하여 누적된 사회보장비와 토지비, 전기요금을 연기하기를 원한다. 안 내겠다고 한 게 아니라 연기해달라고 한 것이다. 또한 이번 여름에 몽골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 모든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어야 하고, 관광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이 바로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몽골을 방문하는 것에 관한 관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몽골의 관광 분야에 진출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받는 모든 기업이 자체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유럽, 미국, 호주에서는 몽골이 장거리 여행지이기 때문에 올여름에는 몽골에 꼭 가보고 싶은 관광객들만 올 것이다. 하지만 중거리와 3~5시간 비행이 가능한 국가인 일본과 한국의 관광객을 매우 효율적으로 유치할 수 있다면 기회가 있다. 

 

국내 관광객을 위한 여행플랫폼 Joinme.mn 대표 B.Batbaatar: 

 

- 올여름 국내 관광에 대한 기대는 어떠한가? 
코비드 이전에는 몽골 관광 분야의 전문 단체 대부분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매우 주력하고 있었다. 몽골 사람들은 유목민족으로, 조금만 따뜻해지면 봄여름 캠프 등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누군가와 함께 여행하자는 생각은 떠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다르다. 특히, 코비드 이후 사람들의 태도가 크게 달라졌다. 몽골 사람들은 아내, 아이들, 친구들을 데리고 가면서 감정적으로 차에 갇힐 가능성이 작다. 

 

지난 2년 동안 국내 시장에서 몽골인들을 본국으로 끌어들이는 데 꾸준히 주력해 왔습니다. 몽골 사람들은 여행 가는 것을 산책한다고 말한다. 반면 여행사들은 몽골 관광이 아니라 몽골 관광객이라고 말한다. 이 두 가지 큰 차이 때문에 조정의 조건이 없었다. 전염병이 화해할 기회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전문적인 조직을 사용하면 시간과 돈을 절약하고 건강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 꼭 해외에서 국경을 넘어와 해외에서 말하는 우리 업계 관광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몽골에는 3백만 명의 관광객이 있다. 우리는 우리 업계가 이러한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을 배울 것을 촉구한다. 

 

Joinme.mn 여행플랫폼의 경우, 지난 2021년 여름 현지 단체와 협력하여 몽골인들을 위한 주요 행사를 마련하였다. 흡스굴 지방에서 UB 코미디 팀이 기획한 행사의 한 예는 당시 약 10억 투그릭이었다. 우리나라 국내 관광 분야에 기회가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올해 당신의 기대는 무엇인가? 
올해는 국내 관광을 선도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쟁에는 많은 결과가 따른다. 우리 전문 업체들은 여행이 취소되었다는 답변을 받고 있으므로 이메일을 확인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특히 유럽과 미국 여행은 80~90%나 취소됐다. 하지만 아시아, 특히 한국에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우리 플랫폼에는 바쁜 여름이 될 것이다. 

 

- 현지에서 기획하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주요 행사의 명칭을 알 수 있나? 
올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축제 중 하나인 플레이타임 20주년이다.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해 캠프를 설치하고 있다. 플레이타임 2022 티켓 판매 및 호스팅 서비스는 Joinme.mn 여행플랫폼이 전액 공동 운영한다. 이것은 관광 산업의 진보를 나타내는 새로운 기준이다. 

 

- 몽골 사람들은 고국에서 어디로 여행을 많이 가나? 
우리가 여행할 때, 대부분은 산과 물을 보기 위해 항가이로 간다. 고비 사람들은 힘든 시간을 보낸다. 우리 분야에 있는 모든 서비스 기관의 100%를 고려한다면, 50%는 2, 3년 동안 고비에서 수입이 없었다. 하지만 고비에는 최고의 서비스와 최고의 캠프가 있다. 항가이 지역의 일부 캠프는 외국 관광객의 방문 기간보다 코비드 기간에 수백만 이상을 벌었다.

 

- 지금 국내 관광에 무엇이 필요한가? 
몽골 관광객들에게 고비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얼마나 보고 싶은지, 날씨가 어떤지 느낄 수 있는 통일된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몽골 관광객들에게 고비를 알리고 싶다. 
B.Paakhuu, 관광 부문의 케이터링, 트롤링 및 캠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AMAR ZOCHLOL LLC의 부대표: 

 

- 당신의 가족이 페스트 기간 활동을 시작했다고 들었다. 시민들에게 어떤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생각인가

관광 산업에서 일했던 5명의 젊은이로 구성된 그룹이 오늘날 시행되고 있는 COVID-19 대유행 기간 여행 스포츠 캠프를 설립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2021년 5월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9월 말까지 성공을 거두었다. 

 

첫째, 이동성이 좋고, 둘째, 10개 이상의 스포츠가 있어 다른 캠프에 비해 유리하다. 우리는 이번 여름에 더 많은 보트를 건조할 계획이다. 캠프에서 말과 자전거 타기를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 고객은 울란바타르 출신이다. 

 

- 사람들은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리는 젊은이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젊은이들이 휴식을 취하며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주된 목표다. 

 

- 올해에 대한 당신의 기대는 무엇인가? 
Amur 캠프의 경우, 우리는 이번 달 말과 5월 초에 예약을 받았다. 1년도 안 돼 Amur 프로젝트가 필요한 이들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올해, 젊은이들도 어필하고 있다. 

 

- 이 분야에서 당신에게 도전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 
우리로 인한 문제도 있고 정부로 인한 문제도 있다. 지금 우리 캠프가 있는 지역은 자연보호구역에 자리 잡고 있다. 사회적 책임의 하나로, 캠프는 캠프장 주변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운반한다. 젊은이들은 스스로 쓰레기를 치우고 환경 보호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 부처와 특별 보호구역에 운영을 허가하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 해결이 안 되는 폐기물 발생에 문제가 있을 텐데,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고 있나? 
우리는 주변을 보호하고 청소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공용화장실의 경우 하수를 부식 질화하여 운반한다. 

 

- 가격에 관해서, 당신은 시민들에게 어떤 기회를 제공하나? 
우리는 현재 몽골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터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행할 때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호화로운 숙소와 좋은 음식을 가질 수도 있지만, 가장 가치 있는 것은 당신이 방문하는 곳의 문화를 알아가는 것이다. 

 

- 몽골의 관광 분야 발전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어떤 공간이 활용되어야 하며, 어떤 것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유목민 문화와 자연 그대로의 자연을 조성해야 한다. 우리는 건물과 기념물 면에서 다른 곳들과 경쟁할 수 없다. 발전이 절정에 이른 국가에서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보고 관심을 가져보고 싶다. 따라서 만약 그런 사람들이 유목민들이 어떻게 사는지에 관심이 있을 때까지 마케팅을 할 수 있다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할 좋은 기회를 얻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신상을 세우려고 하는 것은 우스운 일일 것이다. 
[ikon.mn 2022.04.2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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