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은 크메르 새해를 맞아 캄보디아인들이 한국에서 난투극을 벌였다는 보도에 대해 실망감을 표명했다.

 

성명에서는 “4월 24일 경기도 수원의 한 상가에서 피해를 준 일부 자국민의 행동을 규탄한다. 이들은 캄보디아의 이미지와 명예를 더럽혔다”고 말했다.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은 한국에서 공부하거나 일하거나 거주하는 캄보디아인이 아름다운 크메르 전통과 문화에 따라 단합하여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인권을 존중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한국에서 거주하는 캄보디아인들에 따르면 이 같은 싸움은 “늘상 있는 일”로서, 특히 크메르 신년 같은 축제 기간에는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이들은 “한국인 및 그밖의 외국인들이 캄보디아인을 제멋대로에다가 매너도 없다고 여길 것”이라서 국가적 인상을 망친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서 지난 10년 동안 거주한 임시논 씨는 한국에서 법을 어긴 캄보디아인은 한국의 당국에 의해 처리되며 “그들은 법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은 이곳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국민에게 관념(평화, 연대)을 심어주기 위해 훈련, 교육 및 전통문화를 포함한 기타 사회 활동을 위한 메커니즘이나 프로그램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LYS번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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