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홍콩뉴스◆

신속·정확 아침뉴스 2022년 9월 21일(수)

 

 ■ 격리완화 조치 긍정적-빠른 시일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

 

20일 오전, 존리 행정장관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최근 몇 달 동안 코로나 증증 및 사망률이 감소했고 중추절 이후 감염상황이 악화되지 않고 안정적이다.”고 말했다. “해외 도착자 검역격리 조치 완화에 대한 요청이 많다.”고 전제하고 "격리조치 완화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정부 자문의와 함께 데이터 등 여러 요인을 두고 결정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마라톤 대회 중단에 대한 리포터의 문의에 “홍콩 방역조치는 매우 명확하다. 경제를 위해 세계 국경과의 재개, 그리고 지역 감염 상황이 기준이 된다.”고 말하고 “마라톤 주최자와 새로운 개최날짜를 논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라톤 개최에 대한 정부의 답변이 있기 전에 개최를 취소한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2주간 연장

 9월 22일(목)부터 10월 5일(수)까지

 

 정부는 방역수칙 "사회적거리두기 조치"를 10월 5일(수)까지 유지한다고 밝혔다.

 ※기본 공통 규칙 : 공공 단체모임 4인 제한(599G), 마스크 의무착용(599I), 요식업수칙(599F), LeaveHomeSafe 방문기록, 백신패스 

 -식당 좌석 당 8인제한 / 연회 120명 허용 / 구내식사 11:59pm 까지 허용/수용인원 100%

 

 -술집, 나이트클럽, 바 : 좌석당 4인 제한 / 오전 1시 59분까지 허용 /수용인원 75%

 -노래방 : 객실 당 8명 제한/ 오전 1시 59분까지 허용 / 수용인원 75%

 -종교시설, 시네마, 공연장, 박물관, 행사장 수용인원 85% 허용

 

■ 엄격한 백신패스 컬러코드 조치

 위반 시 벌금 hkd50,000, 징역 6개월

 

 코로나 감염자에게는 적색코드가 생성되며 해외도착자는 황색코드가 부여된다. 적색, 황색 건강코드 소지자는 식당, 피트니스센터, 뷰티샵 등을 방문할 수 없다. 요식업 및 소매업 운영자는 고객들의 건강코드를 스캔할 때 적색, 황색코드 고객의 출입을 금지해야한다. 위반시는 최고 hkd50,000벌금,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건강컬러코드 시스템 : 

-적색, 황색 코드 소지자 : 식당, 술집, 바, 피트니스센터, 오락시설, 시네마, 파티룸, 뷰티샵, 클럽하우스, 나이트클럽, 가라오케, 스포츠시설, 수영장, 이발소, 크루즈, 종교시설 방문금지

 -황색코드 소지자: 백화점, 슈퍼마켓, 직장, 학교, 공공 이벤트장, B2B 전시회장 방문 허용

  ▲ 마스크 의무착용(599I) : 지정된 모든 실내외 공공장소, 대중교통 이용 시(미착용시 탑승거부) 위반 시 고정벌금 hkd5,000, 최고 hkd10,000 벌금 (야외에서 신체운동 시 마스크 미착용 허용 (예 :exercising or jogging))

  ▲ 불법모임 금지 : 공공모임 4인 제한, 참가, 조직, 장소 제공시 (599G) 위반 시 최고 hkd25,000, 징역 6개월 (불법모임 참가 시 고정벌금 hkd5,000)

 

■ 연회모임 8인 초과 시, 코로나 사전 검사 

 

 연회모임 (8인 초과) 요식업, 술집, 바 시설 참석자는(More than eight people dining together at resturant)은 사전에 RAT 24시간 전 검사 또는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결과자만 참석할 수 있다. (All people must conduct a rapid antigen test (RAT) within 24 hours before attending banquets and present a photo of the negative result to the persons in charge of the catering premises in order to enter.

 

■‘홍콩이 본토화 됐다’는 것은 정치적 편향

모든 국가는 ‘국가안보법’ 있어

 

20일, 홍콩/마카오 사무국은 베이징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국가보안법 시행으로 홍콩이 본토화 됐다고 말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하고“홍콩은 인구 이동성이 높아 항상 이민물결에 직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든 국가는 국가보안법이 있어 국가안보를 수호하고 있다. 국가를 분열시키는 말과 행동들“이라고 지적했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9월 20일, 보건센터 코로나 일일감염 상황에 따르면 총 5,594건이 보고되었다. 

 

 ▲ 코로나 총 일일 지역감염 5,459건 (PCR 검사 1,348 + RAT 검사 4,111건)

 -수입사례 135건 (공항검사 66건+격리중 26건+나머지 의무검사)

 (해외유입 10건이상-영국,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포함)

 ▲ 치료 중 2,500명 ▲ 일일사망 사례 7건

 ▲ 전체 감염사례 : 총 1,719,349건 (PCR 9,695건 + RAT 9,611건)

 ▲ 전체 사망사례 : 총 9,908건

 ▲ 오미크론 변이감염 : 9월 11일부터 17일깜 -BA.2.12.1-3.6%, BA,4/BA.5 -82.5%

 

■ 코로나 의무검사 65곳 지정

 위반 시, 최고 hkd50,000, 징역 6개월

 

 9월 20일 정부는 코로나 의무검사 구역 65곳을 지정했다. 의무검사 구역은 감염자가 다수 발생한 곳이며 하수샘플에서 양성반응이 보인 일부 구역이 지정된다. 의무검사를 위해 이동검사센터를 여러 곳에 배치했다.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도 의무검사 명령에 따라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예외 : 지난 3개월 동안 감염자:PCR, RAT 검사로 보건당국에 신고된 사람) 의무검사는 PCR검사로 받아야 하며 RAT 검사결과는 간주하지 않는다.

 ▲코로나 의무검사 위반 시 : 기본벌금 hkd10,000

 -코로나 검사 통지(testing notices)를 받고 준수하지 않을 시 최고 hkd25,000, 징역 6개월 

 -코로나 의무검사명령(compulsory testing order requiring within a specified time) 지정 시간검사 위반 시 최고 hkd50,000, 징역 6개월

 ▲코로나 의무검사 문의 핫라인 : 전화 6275 6901(오전 9시~오후 6시)

 ▲ 65곳 리스트 : https://www.chp.gov.hk/files/pdf/ctn_20220920.pdf

 ▲ 코로나 검사센터 https://www.communitytest.gov.hk/en/

 

■ 사회복지부, “가짜 사기문자”주의 할 것

 

20일 사회복지부는 해당부서이름을 도용한 허위 SMS 메시지를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전염병 지원그 징수에대한 가짜 메시지롤 개인정보를 수집하려는 행위로 가짜 웹사이트로 유인하고 있어 주의해야한다. 사회복지부는 어떠한 통화도 문자도 보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 동남아 취업사기 추가 1명 귀환

 

20일, 동남아 취업사기로 억류되었던 홍콩인 1명이 태국에서 추가로 귀환했다. 동남아 취업사기 대책반이 배치된 후 총 15명이 안전하게 홍콩으로 돌아왔다.

 

■ 이민국에 허위서류 제출, 징역형

 

62세 본토여성은 방문객으로 홍콩에 도착해 체류기간 연장을 신청하면서 사유를 홍콩에 있는 남편을 방문하기 위한것이라고 속였다. 피고인의 남편은 오래전에 사망한 것으로 드러나 이민국에 허위서류를 제출한 혐의로 어제 20일, 법원으로부터 징역 5개월을 선고받았다. 이민국에 허위서류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범죄행위로 최고 hkd150,000 벌금, 징역 14년이 주어진다.

  

■ 시중판매 ‘털게’ 안심해도 된다.

 

세관과 식품환경위생국 합동단속으로 지난 목요일부터 홍콩 내 170곳 이상의 털게 소매점을 현장단속을 벌였다. 단속반은 "털게 수입 원산지와 제품 상태 등의 서류를 확인했다. 모두 식용에 적합하고 법률 관련 요건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 뿐 만 아니라 온라인 상점도 분석하고 검사했지만 판매자 모두 요건을 준수했다. 위생국은 소비자들은 털게 판매 허가증이 있는 믿을 수 있는 상점에서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 홍콩, 마카오 대만에 본토학생 증가

 

중국교육부에 따르면 본토학생들이 홍콩, 마카오, 대만으로 유학가는 비율이 51% 증가했다. 지난 10년 동안 79,000명이 3개도시에서 수학했다. 홍콩, 마카오, 대만, 본토 간의 교육기관과의 협력과 교류가 확대된 것을 시사한다. 

 

■ 영국여왕 홍콩빈소에서, 반정부 슬로건 외쳐

 

어제 20일 오후, 주홍콩영국총영사관에 배치된 영국여왕 빈소에서 2019년 시위대의 슬로건을 외친 43세 남성이 선동혐의로 체포되었다. 

 

  ■ 프레미아 티엔씨 : 청년기자단 서포터즈 9월 30일까지 모집합니다.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국내외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지원가능합니다. ▲ 자세한 사항 : 

https://blog.naver.com/korchinatnc/22287880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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