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sY1khjei_463cbb1f42f0daab

(flickr.com)

 

내년 2월 28일까지 3달간 운영

입장 무료, 스케이트 대여 5달러

 

미국 뉴욕의 록펠러 빌딩 앞이나, 토론토의 나단 필립스 스퀘어처럼 겨울철 한시적으로 열리는 밴쿠버의 대표적인 아이스링크가 올해 개장됐다.

 

BC주 시민서비스부(Ministry of Citizens' Services)는  1일 오전 10시에 개장행사를 갖고 이날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랍스스퀘어에 아이스링크를 허드슨베이컴퍼니(HBC)의 후원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랍슨 스퀘어의 아이스링크는 매년 10만 명이 이상이 찾는 겨울철 다운타운의 명소이다.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은 크리스마스 축하 이벤트로 라이브 음악 쇼도 펼쳐진다. 또 새해 전야에도 축하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아이스링크는 오전 9시부터 주중에는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1시까지 개장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당일, 박싱데이, 새해 전날과 새해 당일 등에는 문을 닫는 시간이 달라진다.

 

입장은 무료이고, 스케이트 대여 비용은 헬멧 포함해서 5달러이다. 특별히 내년 2월 20일은 패밀리데이로 스케이트를 무료로 대여해 줄 예정이다.

 

랍스스퀘어의 아이스링크는 밴쿠버의 유일한 야외 아이스링크로 1982년 처음 시작됐었다. 그러다 1991년 문을 닫았고, 개보수를 한 후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을 앞둔  2009년에 재개장을 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517 캐나다 3분기까지 한인 새 영주권자 4925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8.
8516 캐나다 코퀴틀람 센터 인근 슈퍼스토어 폭행 용의자 아시안 남성 수배 중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7.
8515 캐나다 BC주정부, "독감 상황 심각, 연말휴일 전에 백신 접종하라" 독려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7.
8514 캐나다 소비자 신용카드이용료 1.5% 낼 의향 적어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7.
8513 미국 이젠 미국서 처방전 없이 보청기 구매 가능 file 코리아위클리.. 22.12.06.
8512 미국 미국내 겨울 독감 극성… 11월 중순까지 3천명 사망 file 코리아위클리.. 22.12.06.
8511 미국 미국 낙태 여성 반수 이상 임신 중절약 사용한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12.06.
8510 캐나다 11월 BC 실업률 4.4%로 전달 대비 0.2%P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3.
8509 캐나다 밴쿠버 세계 최악 도시에 속해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3.
» 캐나다 랍슨 스퀘어 아이스링크 1일자로 올 겨울 개장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2.
8507 캐나다 국세청, 12세 미만 자녀 치과 비용 보조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2.
8506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빙판 도로 사고가 걱정되네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2.
8505 캐나다 BC 10월 불법마약 오남용 사망자 179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1.
8504 캐나다 BC주 2번째 의대 SFU 써리 캠퍼스에 -2026년 첫 신입생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1.
8503 캐나다 밴쿠버, 살기 좋은 도시 세계 69위라는데 신뢰도는? file 밴쿠버중앙일.. 22.11.29.
8502 캐나다 BC, 해외 의사 교육 이수자 교육 기회 확대 시행 file 밴쿠버중앙일.. 22.11.29.
8501 캐나다 29일 밤부터 메트로밴쿠버 폭설 file 밴쿠버중앙일.. 22.11.29.
8500 캐나다 9월 전국 노동자 평균 주급 1175.37달러 file 밴쿠버중앙일.. 22.11.26.
8499 캐나다 BC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재정 57억 달러 흑자 file 밴쿠버중앙일.. 22.11.26.
8498 캐나다 연말연시 백 만 개의 불빛 속에 희망 가득 file 밴쿠버중앙일.. 2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