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png

 

BC주 부동산 거래 규정 준수 여부 불분명

 

밴쿠버와 BC주의 부동산 관련 기관들이 시장 과열과 연관된 여러 부작용들을 두고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 부동산 리스팅 중국어 웹사이트 업체 한 곳이 광역 밴쿠버 부동산보드(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의 레이더에 포착되었다. 

 

문제의 웹사이트는 중국 상하이에 연고한 하이테크 업체 소유다. 

 

이 웹사이트는 리스팅 주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 밴쿠버 방문 투어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기재하고 있다.

 

밴쿠버  관계자들이 주시하고 있는 것은 자격증이 있는 현지 리얼터가 이들과 협조 체계를 갖고 있는야 하는 것이다.

 

웹사이트에는 현지 담당자 정보가 없다. 또 해당 업체가 현지 부동산 거래 규정을 모두 준수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다. 

 

FICOM(Financial Institutions Commission)의 부동산 담당자 캐롤린 로저스(Carolyn Rogers)는 “현재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불법 행위에 대한 몇 가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들에게 불법 거래에 절대 관여하지 말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밴쿠버 선(Vancouver Sun)이 해당 업체의 상하이 사무실에 전화해 사실을 확인하고자 했다. 전화를 받은 남성 직원은 “대표가 현재 밴쿠버에 있다”고 답했으며, 그는 밴쿠버 선 기자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전해달라고 요청하자 전화를 끊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37 미국 식품 방부제, 식용이라지만 건강 논란 여전 코리아위클리.. 16.04.20.
836 미국 건강식 카레, 치매와 암 예방 코리아위클리.. 16.04.20.
835 캐나다 AHS 정치외압 논란에 가세한 넨시 시장 CN드림 16.04.20.
834 캐나다 포트 무디 인가 출현 곰 세 마리 사살, 새끼 두 마리도 포함 밴쿠버중앙일.. 16.04.20.
833 캐나다 써리 다중추돌 사고, 신호 위반 10대 운전자 기소 밴쿠버중앙일.. 16.04.20.
832 캐나다 클락 수상 집 앞에서 사이트-C 댐 반대 시위 밴쿠버중앙일.. 16.04.20.
831 캐나다 밴쿠버 선 마라톤, 지난 해보다 높은 참가율 밴쿠버중앙일.. 16.04.20.
830 캐나다 클락 수상, "조직 폭력 척결, 2천 3백만 달러 투입" 발표 밴쿠버중앙일.. 16.04.20.
829 캐나다 모두 닫힌 자동개찰구, 장애인 불편 현실로 나타나 밴쿠버중앙일.. 16.04.20.
828 캐나다 이번 주말, 밴쿠버에서 대형 퍼레이드와 마라톤 행사 열려 밴쿠버중앙일.. 16.04.20.
827 캐나다 BC 주에서 사고 가장 잦은 기찻길, 랭리의 스미스 크레슨트 밴쿠버중앙일.. 16.04.20.
826 캐나다 밴쿠버 시의회, "대중교통 증진 예산 40% 책임져라" 요구 밴쿠버중앙일.. 16.04.20.
825 캐나다 써리, '전신주 반달리즘' 6천여 가구 정전 밴쿠버중앙일.. 16.04.20.
824 캐나다 큰 인기 끌고 있는 'Airbnb', 집주인 허가 없이 재임대 등, 문제 밴쿠버중앙일.. 16.04.20.
823 미국 수입 '짭짤' 악어사냥 나서볼까? 코리아위클리.. 16.04.18.
822 미국 맨해튼 거리에 등장한 반 고흐의 귀…엘름그린-드라그셋 작품 file 뉴스로_USA 16.04.18.
821 미국 최성 고양시장 피해할머니들 유엔본부앞 공동성명 file 뉴스로_USA 16.04.16.
820 캐나다 밴쿠버의 노년 부부, 장물거래 혐의로 체포 밴쿠버중앙일.. 16.04.15.
» 캐나다 중국과 연결된 온라인 부동산 리스팅 업체 조사중 밴쿠버중앙일.. 16.04.15.
818 캐나다 밴쿠버 학교 밴드부, 예산 축소에 맞서 연주 시위 밴쿠버중앙일.. 16.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