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대사 주재

 

뉴스로=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669285.jpg

 

 

제9차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회의(의장 오준 주유엔대사)가 각국 정부 및 시민사회 대표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에서 개최된다.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당사국회의의 대주제는 ‘모든 장애인을 위한 2030 개발의제 이행 : 뒤처진 사람 없는 세상(Leaving no one behind)’이다. 원탁토의를 위한 소주제는 ▲ 모든 장애인을 위한 빈곤과 불평등 철폐 ▲ 정신적ㆍ지적 장애인의 권리 증진 ▲ 정보와 기술에 대한 접근성 및 포용적 개발 ▲ 장애인권리협약 채택 10주년 기념 등이다.

 

오준 대사는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회의 의장 자격으로 ▲국제 장애인권단체 주관 시민사회포럼(6.13) 연설을 비롯, 유엔 총회 의장 주최 장애와 개발에 관한 패널토의(6.13) 발제, 유엔 브리핑룸 기자회견(6.15), 당사국회의에 참석한 각국 수석대표들과의 양자면담 등의 일정을 갖는다.

 

주유엔대표부는 14일 장애인권리협약 채택 10주년 기념음악회 및 리셉션과 여성장애인 행사를 갖고, 15일엔 장애인 접근성 제고(提高) 행사와 유엔 접근성센터 업그레이드 기념식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꼬리뉴스>

 

70여개 부대행사 개최

 

각 회원국 및 장애인인권단체들은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회의 계기에 관심분야에 대한 부대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70여개의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여성장애인에 관한 부대행사 및 장애인 접근성 제고에 관한 행사들은 보건복지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및 비정부단체(유엔 장애인권리당사국회의 NGO 포럼)가 공동 주최한다.

 

2013년 12월 우리 정부의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기증으로 유엔 접근성센터(Accessibility Centre)가 개소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그간 발전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들을 우리 정부가 추가로 기증한다.

 

  • |
  1. 669285.jpg (File Size:57.9KB/Download:25)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37 캐나다 자전거 출근 주(week), 역대 최고 참여 기록 밴쿠버중앙일.. 16.06.14.
1036 캐나다 코퀴틀람, 열차길 걷던 남성 열차에 사망 밴쿠버중앙일.. 16.06.14.
1035 캐나다 써리 소방서, "담배 꽁초 화재 발생률 지난 해보다 높아" 밴쿠버중앙일.. 16.06.14.
1034 캐나다 웨스트밴, 높은 집 값 불구 '살기좋은 도시' 순위에서 BC주 최상위 밴쿠버중앙일.. 16.06.14.
1033 캐나다 대회 앞둔 드래곤 보트 연합, 시청에 폴스크릭 정박 금지 요청 밴쿠버중앙일.. 16.06.14.
1032 캐나다 써리 RCMP, 3주 동안 폭력 조직원 18명 검거 밴쿠버중앙일.. 16.06.14.
1031 캐나다 CP 레일, "이번 주부터 아뷰터스 코리도어 철도 제거 작업 개시" 밴쿠버중앙일.. 16.06.14.
1030 미국 올랜도서 최악의 총격사건 50명 사망... 일부 시신 미수습 [2] 코리아위클리.. 16.06.13.
» 미국 한국, 유엔서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회의 주재 file 뉴스로_USA 16.06.11.
1028 미국 불체자가 살아가는 방법… 전문직 종사도 가능하다 코리아위클리.. 16.06.10.
1027 미국 휴대전화 갑작스레 울리는 ‘앰버 얼러트’ 뭐지? 코리아위클리.. 16.06.10.
1026 미국 살인사건 일으킨 총기, 인터넷 판매 논란 불러 코리아위클리.. 16.06.10.
1025 미국 관상용 물고기를 식용으로 삼아라! 코리아위클리.. 16.06.10.
1024 미국 낮의 해가 당신을 해친다 코리아위클리.. 16.06.10.
1023 미국 은퇴정년 사라진 미국사회... 노년층 대책은 '펑크' file 코리아위클리.. 16.06.10.
1022 미국 오렌지 향기 사라진 ‘오렌지 카운티’, 관상용 식물 넘친다 file 코리아위클리.. 16.06.10.
1021 미국 ‘라이트닝 스테이트’ 플로리다에서 살아남기 file 코리아위클리.. 16.06.09.
1020 미국 플로리다 허리케인 시즌, 뭘 준비해야 하지? file 코리아위클리.. 16.06.09.
1019 미국 플로리다 호수나 연못 수영 요주의! 코리아위클리.. 16.06.09.
1018 미국 유엔 ECOSOC 과학기술혁신(STI) 포럼 개최 file 뉴스로_USA 1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