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49bbaa-bbdf-4616-9dce-30cdaf498446.jpeg

총영사관은 2017년 BC주 의원 선거에 자유당 후보로 나선 스티브 김과 지지자들을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티브 김 후보, "큰 책임감 느끼고 있다. 최선 다해 좋은 결과 내겠다"

이기천 총영사, "역량있는 차세대들이 주류 사회에 진출 할 때 한인 사회 위상 강화".

 

이기천 총영사가 지난 6일(수), 내년에 열리는  2017년 BC주 총선에서 자유당 후보로 확정된 스티브 김 C3 Society 이사와 한인 동포 지지 인사들을 초청해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그 동안 스티브김을 지지해온 한인 1세와 차세대 대표 15명이 참석했다. 이기천 총영사는 “캐나다 주류사회에서 한인사회 위상이 높아지고 한-캐나다 양국관계가 계속해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역량이 있는 한인들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능력을 갖춘 차세대들이 자원과 봉사를 통해 캐나다 사회의 다양성에도 기여하면서 한인동포 사회를 이끄는 주력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총영사는 “정치인을 포함 BC주 각 분야의 인사들을 만나보면 한인 차세대가 개개인 능력은 뛰어나나, 경제활동에만 전념하고 공공부문에 기여하는 활동이 미흡하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며 “한인사회가 힘을 모아 스티브김 후보의 주의원 당선을 이룬다면 한인사회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티브김 후보도 “코퀴틀람에서 한인 동포대표로 BC주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 내년 주의원 선거가 10개월 앞으로 다가섰는데 할 일은 너무 많아 걱정이 앞선다.

 

한인들의 힘을 모으고 유권자들의 표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총영사가 밴쿠버 한인 차세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큰 비전을 제시해 주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90 미국 뉴저지 한국계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 도전 성공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3589 미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29일~31일' 올랜도 우성식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3588 미국 "은혜는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야 하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7 미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미 동남부 4곳 확정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6 미국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플로리다지회, 신년 상견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5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4.
3584 미국 어번대 코리아센터-세종학당 봄맞이 행사 줄줄이 개최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3.
3583 미국 올랜도한인회 홍금남 회장 취임 “합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3582 미국 올랜도 한인회장에 한의사 홍금남씨 단독 입후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02.
3581 미국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 열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80 미국 성탄절의 참된 의미에 집중한 올랜도 성탄연합예배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79 캐나다 캐나다 10대, ' 유대인 겨냥 테러 계획' 혐의 체포 라이프프라자 23.12.19.
3578 미국 올랜도한국축제, 플로리다 한국문화 전파 기지로 자리잡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7 미국 오래 기다린 탬파 롯데플라자 마켓, 드디어 테이프 끊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6 미국 장익군 회장 "어려워진 한인회 입지, 이젠 실질적인 사업에 역점"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5 미국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데이토나팀 종합우승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4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 지회활성화워크샵” 성료 file Hancatimes 23.10.11.
3573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4) -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file Hancatimes 23.10.11.
3572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3) - 임정숙 월드옥타 통상담당 부회장 file Hancatimes 23.10.11.
3571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2) - 박종범 오스트리아 비엔나지회 명예회장 file Hancatimes 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