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기일에 출두하라? ‘역사속의 오늘’

 

뉴욕=뉴스로 newsroh@gmail.com

 

 

지금으로부터 41년 전인 1975년 8월 17일 포천 약사봉에서 광복군 출신의 애국지사요, 정치가, 언론인이었던 장준하 선생이 의문의 추락사(墜落死)를 했습니다. 사람들은 당시 박정희 독재정권이 가장 두려워 한 야권의 지도자였던 장준하 선생을 참살한 것으로 믿고 있지만 아직도 명확한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8월 17일 장준하 선생의 기일(忌日)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 등 46명의 의원은 장준하 선생을 비롯해 독재권력 아래 발생한 의문의 죽음을 규명하는 내용의 진상규명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장준하 선생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을 때 고교생이었던 3남 장호준 목사는 박정희 전두환 정권의 핍박을 받다가 미국 코네티컷으로 이주, 주중에는 스쿨버스 기사로 일하고 주말에는 목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운명의 장난일까요. 박근혜 정권이 들어선후, 벌어지는 역사퇴행에 장호준 목사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거꾸로 가고 있다”며 역사 바로세우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총선전 광고 캠페인도 바로 그 운동의 일환(一環)이었지요.

 

장호준 목사는 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미국과 프랑스 등지의 한인 신문에 "불의한 정권을 투표로 심판합시다!"라는 내용의 광고를 여러 차례 게재한 바 있습니다. 지난 3월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장호준 목사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외교부는 장호준 목사의 여권의 효력을 상실시키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런 다음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지요. 검찰은 장 목사가 선거법위반으로 고발됐다는 이유로 ‘2016년 8월 17일 서울지검으로 출석하라’고 출석요구서를 보낸 것입니다. 정부가 미국에 있는 장호준 목사의 여권을 무효화해 해외여행 자체를 원천금지해놓고 정부기관인 검찰이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체포하겠다는 으름장을 놓은 것입니다.

 

참으로 해괴(駭怪)한 것은 검찰이 장 목사에게 출석을 요구한 8월 17일입니다. 바로 장준하 선생이 박정희 독재정권에 의해 '의문사' 당한 비극적인 날입니다. 검찰이 장 목사에게 아버지 기일에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보낸 것입니다. 검찰의 출석요구는 잔혹한 고의(故意)일까요, 역사에 무지한 소치(所致)일까요.

 

 

 

201608170751_61120010862449_1.jpg

장준하선생이 발행한 사상계를 들고 뉴욕에서 강연하는 장호준 목사

 

 

아래는 장호준 목사가 광복절날 아침 검찰의 출석요구서에 답한 공개 서한입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2부

최대건 검사 귀하

 

먼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자 하는 헌법 정신을 수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분투하시는 귀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귀청이 본인에게 ‘우리청 903호 검사실’로 출석하라고 요구하신 2016년 8월 17일은, 41년 전 내 아버지께서 박정희 정권에게 의문사 당하신, 대한민국 역사의 고난을 품고 있는 날인지라 반드시 출석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주지하고 계시듯이 대한민국 외교부가 여권법 제13조 제1항 제8호에 따라 본인의 여권에 대한 ‘행정무효조치’를 취함으로써 2021년 4월 13일까지 여권효력이 상실되어 해외여행의 자유를 박탈당한바, 요청하신 2016년 8월 17일 오전 10시, 귀청으로 출석할 수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친일과 독재의 역사를 청산하고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하여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고자 애쓰시는 귀하와 귀청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 첨부-1 : ‘여권발급 제한 및 여권반납 결정 통지서’

 

광복 71주년 아침

미국 커네티컷에서

 

 

8월 17일

 

1807년 미국 발명가 로버트 풀턴, 최초 증기선 클레몬트 호 허드슨 강에서 시운전 성공.

 

1900년 대한제국, 고종황제 왕자 둘째 이강 셋째 이은, 의왕 영왕에 봉함.

 

1901년 대한제국 한성전기주식회사, 한양성내 첫 전등 점등식 거행.

 

1933년 일본, 조선금융조합연합회령 공포.

 

1958년 미국 공군, 달 탐사선 파이어니어 0호 발사.

 

1962년 장면 총리, 반혁명음모 혐의 관련 불구속 기소.

 

1964년 한국기자협회 창립

 

1970년 소련 탐사선 베네라7호, 금성 표면 착륙 성공. 외계 착륙 첫 성공 탐사선.

 

1975년 사상계 발행인 장준하 선생 별세.

 

1983년 명성 그룹 김철호 회장, 탈세 및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

 

1998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모니카 르윈스키 섹스 스캔들 관련 대국민 사과성명.

 

1999년 터키, 진도 7.8 강진 발생, 3만여 명 매몰.

 

 

 

8월 18일

 

1769년 이탈리아 폭발사고, 번개 맞아 90톤 화약 폭발, 도시 1/6 파괴, 3,000여명 사망.

 

1800년 조선 22대 국왕 정조대왕 서거.

 

1934년 독일 국민투표, 아돌프 히틀러 총통으로 선출.

 

1940년 미국과 캐나다 공동방위조약 체결.

 

1949년 죽령터널 열차 사고 발생.

 

1950년 한국전쟁, 임시 수도를 대구에서 부산으로 이전.

 

1955년 정부, 일본과 경제 관계 단절.

 

1966년 중국, 마오쩌둥 홍위병 100만 명 텐안먼 광장 대규모 문화혁명.

 

1966년 영화배우 강수연씨 출생.

 

1968년 영화배우 이승연씨 출생.

 

1972년 남북적십자사, 남북회담 위한 직통전화 개통.

 

1976년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발생.

 

1976년 프로야구 이승엽 선수 출생.

 

1987년 공연윤리위원회, 동백아가씨, 고래사냥 등 금지가요 186곡 해금.

 

1995년 문화방송, 위성방송사업단 발족.

 

1998년 자유민주연합 김종필 총재, 국무총리 취임.

 

2000년 북한 조선국립교향악단, 첫 남북 클래식 합동음악회 위해 서울 도착.

 

2002년 북한 주민 21명, 어선으로 서해 공해상 경유 귀순.

 

2003년 박세리, LPGA 제이미 파크로거 클래식 우승.

 

2009년 제15대 대통령 김대중 선생 서거.

 

2012년 인터넷에서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 조치 시행.

 

 

 

8월 19일

 

1946년 미국, 제42대 대통령 빌 클린턴 출생.

 

1960년 장면, 제2공화국 총리 피선.

 

1964년 국제의원연맹 가입.

 

1971년 서울대학교 문리대 교수들 대학자유화 요구 선언 발표.

 

1980년 국가보위비상대책회의, 사학 쇄신책 발표.

 

1981년 한계령 도로 확장 포장공사 완공.

 

1987년 95개 대학 학생들, 충남대학교에서 전국대학생대표자회의(전대협) 결성.

 

1993년 국회, 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른 대통령 긴급명령승인안 통과.

 

1993년 초고속정보통신망 기본계획 수립.

 

1997년 북한, 경수로 착공.

 

1997년 유엔 통계국, 세계 인구 57억 5천 1백만 명으로 발표.

 

2003년 전효숙, 최초 여성 헌법재판관으로 지명.

 

2007년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 한국, 단일민족 인식 극복, 다민족적 성격 인정 권고.

 

2009년 나로호, 고압탱크측정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발사 7분 56초 남기고 긴급 중지.

 

2011년 경찰, 강력 범죄 진압 위해 총기 체계적 운용, 경찰관 개인 전용총기 지급 결정.

 

기념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 항공의 날(미국)

 

 

 

8월 20일

 

1901년 영등포, 경부선 기공식 개최.

 

1904년 친일파 송병준, 윤시병 등, 친일단체 유신회를 일진회로 개칭.

 

1927년 조선 철도 함경선, 고무산-신참 간 개통.

 

1937년 친일여성단체 애국금차회 결성, 금비녀 헌납 운동 시작.

 

1949년 니카라과, 대한민국 승인.

 

1951년 영화배우 한혜숙씨 출생.

 

1953년 소련, 첫 수소폭탄 실험 성공.

 

1963년 서울 교외선 개통.

 

1968년 종로도서관, 사직공원으로 이전 재 개관.

 

1971년 남북적십자 대표, 분단 후 첫 판문점회의 개최.

 

1977년 최초 원자력 발전 고리 1호기 송전 시작.

 

1977년 미국, 태양계 탐사선 보이저 2호 발사.

 

1993년 1994학년도 제1차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1993년 정부, 경부고속철도 차종 프랑스 알스톰 사의 TGV로 결정.

 

1996년 교육개혁위원회, 제3차 교육개혁방안 발표.

 

2000년 북한 조선국립교향악단 첫 서울 공연.

 

2002년 군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1984년 허원근 일병 의문사 타살로 발표.

 

2007년 한나라당, 제17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이명박 선출.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열린우리당 흡수 합당. 원내 제1당 등극.

 

기념일 세계 모기의 날.

 

 

 

8월 21일

 

1911년 파리 루브르 박물관, 레오나르도 다빈치 명화 ‘모나리자 도난.

 

1919년 임시정부, 상해판 독립신문 발행.

 

1934년 한강 인도교 공사 기공.

 

1944년 미국 워싱턴DC, 유엔 창설 논의 덤바튼오크스 회의 개막.

 

1959년 하와이, 미국 50번째 주로 편입.

 

1980년 국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전두환을 국가원수로 추대하기로 결의.

 

1981년 정부, 제5차 경제개발5개년 계획 발표.

 

1983년 필리핀 야당 지도자 베니그노 아키노, 마닐라 공항 피살.

 

1986년 국립중앙박물관, 옛 중앙청을 개조해 이전 개관.

 

1995년 경기도 용인군 경기여자기술학원 기숙사 방화 사건 발생, 37명 사망 16명 부상.

 

2003년 대구광역시, 제22회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

 

 

 

8월 22일

 

1864년 제네바 협약 체결, 적십자 탄생.

 

1904년 제1차 한일 협약 체결.

 

1910년 이완용과 데라우치 마사타케, 한일 병합 조약 조인.

 

1937년 일본, 서울 전역에 등화관제 실시.

 

1946년 국립 서울대학교 설치령 공포.

 

1965년 전국 고교생 및 대학생 1만여 명, 한일협정 비준 무효화 요구 시위.

 

1966년 아시아개발은행 발족.

 

1974년 신민당, 김영삼 의원을 당수로 선출.

 

1980년 신군부 실권자 전두환, 대장으로 전역.

 

1990년 니카라과 수교.

 

1991년 알바니아 수교.

 

1994년 만국우편연합 21차 총회, 서울종합전시장에서 개막.

 

1997년 장승길 이집트 주재 북한 대사 가족 미국에 망명.

 

2000년 일본 도쿄, 제10차 북한-일본 간 국교정상회담 개최.

 

2002년 위암과 대장암 동시 절제 복강경 수술 국내 첫 성공.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 일본과 준결승전, 6:2 역전승 최초 결승 진출.

 

2014년 LG챔피언스파크 개장.

 

 

 

8월 23일

 

1911년 일본, 조선교육령 공포.

 

1944년 일본 후생성, 여자정신근로령 공포·시행. 동원 여성 상당수 위안부로 투입.

 

1960년 제2공화국 초대 총리 장면 내각 출범.

 

1971년 실미도 사건 발생, 실미도 훈련 특수부대원들 서울 진입, 군경과 교전 끝에 자폭.

 

1999년 베이징에서 남북 분단 이후 중국과 첫 국방회담 개최.

 

2001년 국제통화기금 구제액 195억 달러 전액 상환, IMF 관리 체제 종료.

 

2001년 김대중 대통령, 베트남 천득렁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2002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블라디보스톡 정상회담.

 

2008년 올림픽 야구, 결승 쿠바 상대 3-2 승리, 야구 첫 금메달 획득, 야구의 날 지정

 

기념일 야구의 날, 세계 노예무역 철폐 기념의 날

 

절기 처서

 

 

8월 24일

 

79년 이탈리아 베수비오 화산 대폭발, 폼페이 최후의 날

 

1954년 미국, 공산주의자 단속법 제정.

 

1964년 중앙정보부, 통일혁명당 지하 간첩단 사건 수사 발표.

 

1968년 프랑스 수소폭탄 실험 성공.

 

1976년 문교부, 중학 교과서 전면 국정화.

 

1984년 한국기업 코데코에너지, 인도네시아 마두라 유전 개발 성공 발표.

 

1991년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 사임.

 

1992년 한중 국교수립. 조건에 따라 대만과 국교 단절.

 

1995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95 영어판 최초 출시.

 

1996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NT 4.0 영어판 최초 출시.

 

2002년 음악공유사이트 소리바다 서비스 재개.

 

2003년 반북 시민단체와 22회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북한 취재기자 간 충돌 사건 발생.

 

2006년 국제천문연맹 체코 프라하 총회, 새로운 행성 정의 발표, 명왕성 행성에서 제외.

 

2008년 2008년 하계 올림픽, 중국 베이징 폐막.

 

2011년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실시. 투표율 25.7%로 주민투표법에 따라 무효 처리.

 

 

 

8월 25일

 

1398년 조선 태조의 다섯째 왕자 이방원, 1차 왕자의 난 주도.

 

1919년 이승만, 미국 워싱턴 D.C.에 임시정부 구미위원회 설립.

 

1923년 경성전기, 안국동선 전차 운전 개시.

 

1930년 스코틀랜드 영화배우 숀 코네리 출생.

 

1936년 동아일보 일장기 말소 사건, 일장기 지운 손기정 선수 사진 보도.

 

1948년 북한, 총선거 실시.

 

1958년 안도 모모후쿠, 최초 인스턴트 라면 개발.

 

1960년 제17회 로마 올림픽 개막.

 

1965년 정부, 한일협정 반대 시위 관련 고려대학교에 무장군인 투입.

 

1972년 경복궁 내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1977년 금산 제2위성통신 지구국 완공.

 

1979년 태풍 주디 남부 지방 강타, 130여 명 사망·및 실종.

 

1986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시로 이전 개관.

 

1986년 영광 원자력 1호기 준공.

 

1989년 보이저 2호 해왕성 접근 통과, 최초 해왕성 근접 촬영 성공.

 

1992년 노태우 대통령, 민주자유당 총재직 사퇴.

 

1994년 박홍 서강대학교 총장, 여의도클럽 토론회 주사파 발언 사태 발생.

 

1999년 정보통신부, 국내 이동전화 가입자 2천만 명 돌파 발표.

 

2003년 정부, 신용불량자 81만 명 구제 대책 발표.

 

2009년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

 

2012년 미국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 별세. (1930.8.5~2012.8.25 향년82세)

 

 

 

8월 26일

 

1883년 크라카토아 화산 대폭발, 해일 등으로 3만 6천여 명 사망.

 

1908년 일본, 조선 수탈 목적 동양척식주식회사법 공포.

 

1920년 미국, 여성참정권 인정.

 

1955년 정부, 국제통화기금(IMF) 및 국제개발은행(IBRD) 가입.

 

1957년 소련, 대륙간탄도탄(ICBM) 실험 성공.

 

1965년 정부, 한일협정 반대시위 관련 서울에 위수령 발동.

 

1975년 북한군 2명, 군사 분계선 남방 50미터 지점 대성동 마을 주민 김세연씨 납치.

 

1978년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263대 로마 교황 취임.

 

1981년 미국 태양계 탐사선 보이저 2호 토성 통과.

 

1985년 대한적십자사 대표단, 제9차 남북적십자회담 참석차 평양 도착.

 

1987년 제일제당, B형 만성간염 치료제 국내 최초 개발.

 

1996년 서울지방법원, 전두환 노태우, 반란·및 내란수괴죄 사형 및 무기징역 선고.

 

1997년 미국 국무부, 장승길 이집트 주재 북한 대사 미국 망명 허용.

 

1999년 대우 채권금융기관, 대우그룹 12개 계열사 워크아웃 결정.

 

2002년 국회, 장대환 총리서리 인사청문회 개최.

 

2011년 일본, 간 나오토 총리 사임.

 

 

 

8월 27일

 

1907년 경운궁, 대한제국 순종 황제 즉위식, 즉위 기념우표·및 그림엽서 발행.

 

1921년 상해, 첫 극동 올림픽 대회 개최.

 

1939년 독일, 최초 제트기 하인켈 He 178 기 시험 비행 성공.

 

1958년 소련, 개 2마리 승선 우주선 스푸트니크 3호 발사.

 

1962년 미국, 금성 탐사선 매리너 2호 발사 성공.

 

1976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최초 유전자 합성 성공.

 

1980년 전두환, 통일주체국민회의 선거 대통령 당선.

 

1983년 명성 그룹 김철호 회장, 탈세 및 업무상 횡령혐의 구속.

 

1983년 대한민국, 국제기능올림픽 5연패.

 

1985년 남북적십자 제9차 본회담, 평양인민문화궁전 개최.

 

1986년 태풍 베라 호 강타, 34명 사망 및 실종, 재산피해 372여 억원.

 

1989년 일본 자위대, 태평양 군사훈련 참가.

 

1992년 주한 중국 대사관 개관.

 

1992년 선경그룹(현 SK그룹) 제2 이동통신 사업권 포기 발표.

 

1999년 미국 마이클 존슨, 남자 육상400m 11년 만에 세계기록(43초18) 수립.

 

2002년 코미디언, 14대 국회의원 이주일씨 별세. (1940.10.24~2002.8.27 향년61세)

 

2003년 대한민국, 북한, 미국, 러시아,·일본,·중국, 베이징 6자회담 개최.

 

 

 

8월 28일

 

1946년 북조선 공산당, 북조선 신민당과 통합 북조선노동당 창립.

 

1950년 한국은행, 1차 화폐개혁 단행. (조선은행권 1원 -> 한국은행권 1원)

 

1952년 한일 간 첫 독도 분쟁 발생.

 

1970년 김민기, ‘아침 이슬’ 발표.

 

1973년 김영주 남북조절위원회 북측위원장, 남북대화 일방중단 성명 발표.

 

1980년 계엄사, 5월 17일 내린 전국 대학 휴교령 107일 만에 해제.

 

1982년 독립기념관건립준비위원회 발족, 범국민성금운동 전개 결정.

 

1989년 재무부, 재벌 비업무용 부동산 소유 강력 억제정책 발표.

 

1990년 사마란치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제1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

 

1991년 동아건설, 리비아 대수로 건설공사 1단계 준공식.

 

1996년 영국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빈 이혼.

 

1999년 러시아 유인 우주정거장 미르 호, 13년 만에 공식 활동 종료.

 

2003년 제6차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합의문 발표.

 

2013년 광주광역시 상공, 공군 제1전투비행사 소속 T-50 훈련기 추락, 2명 사망.

 

 

 

8월 29일

 

1910년 경술국치, 한일 병합 조약 공포, 대한제국 멸망.

 

1916년 미국, 필리핀 자치승인.

 

1949년 룩셈부르크, 대한민국 승인.

 

1949년 소련, 원자폭탄 실험 성공.

 

1972년 대한적십자사, 제1차 남북적십자회담 참석차 평양 도착.

 

1979년 국립대전현충원 개원.

 

1987년 오대양 집단 자살, 오대양 용인 공장, 박순자 사장 등 32명, 집단 변사체 발견.

 

1988년 제52차 국제펜대회 서울 개막.

 

1994년 삼성전자, 세계 최초 256메가 D램 개발 성공.

 

1995년 중앙고속도로, 칠곡-안동, 제천-원주, 홍천-춘천간 2차로 개통.

 

1997년 제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

 

1998년 새정치국민회의, 국민신당 합당 공식 선언.

 

2000년 평양, 제2차 남북장관급회담 개최.

 

2002년 헌법재판소, 부부자산소득 합산과세 위헌 결정.

 

2003년 국회, 주5일근무제 골자 근로기준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2010년 김태호 국무총리후보, 신재민 문체부장관후보, 이재훈 지경부장관후보 사퇴.

 

2014년 2014 서울문화의 밤(Seoul Open Night 2014) 행사 개최.

 

기념일 세계 핵실험 반대의 날.

 

 

 

8월 30일

 

1882년 조선, 일본과 임오군란 마무리 위한 제물포 조약 체결.

 

1910년 일본, 대한매일신보 매입, 매일신보 개명.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 독일 공군기 파리에 폭탄투하.(세계최초 공습)

 

1919년 이동휘,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총리 취임.

 

1949년 대한민국 최초 국비유학생 6명, 미국 유학.

 

1961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결성.

 

1963년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예편, 민주공화당 입당.

 

1963년 미국과 소련, 워싱턴 D.C. 및 모스크바 간 핫라인 개통.

 

1972년 제1차 남북 적십자 회담 평양 개최.

 

1978년 부산, 제24회 국제기능올림픽 개막.

 

2001년 7대 광역도시권 1억평 그린벨트 해제.

 

2001년 국가청소년위원회,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169명 신상 공개.

 

2002년 제2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 경의선. 동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 8개 항 합의.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강타.

 

2007년 단국대학교 본교, 서울 용산 한남동에서 경기 용인 수지 죽전동으로 이전.

 

기념일 세계 실종자의 날

 

 

8월 31일

 

1887년 미국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 영사기 특허 취득.

 

1949년 미국 영화배우 리차드 기어 출생.

 

1961년 소련, 핵실험 재개 선언.

 

1967년 서울역, 증기 기관차 퇴역식, 디젤기관차로 대체.

 

1968년 이란 동북부 대지진, 1만2천여 명 사망.

 

1971년 국무회의, 비적성 공산국가와 교역 허용 의결.

 

1984년 한일 정상간 직통전화 개설.

 

1987년 민주정의당 통일민주당 8인 정치회담, 직선제 개헌안 협상 타결.

 

1989년 동아건설, 53억 달러 상당 리비아 2차 대수로 공사 수주.

 

1993년 감사원 평화의 댐 특별감사, 금강산댐 수공위협 과장으로 발표.

 

1996년 인도 비하르주 우타르프라데시주, 2주 동안 대규모 늑대 습격, 사상자 410여명.

 

1997년 영국 웨일스 공비 다이애나, 파리에서 자동차 사고로 사망.

 

1998년 한나라당, 이회창 명예총재를 총재로 선출.

 

1998년 북한, 첫 번째 인공위성 광명성 1호 발사.

 

1999년 코미디언 후라이보이 곽규석 목사 별세.

 

2000년 한빛은행 등 2차 구조조정 대상 은행 확정.

 

2003년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 현대비자금 200억 수수혐의 구속기소.

 

2013년 경부선 대구역 열차 3중 충돌사고 발생.

 

 

* ‘글로벌웹진’ 뉴스로 칼럼 ‘열린기자’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reporter

 

 

  • |
  1. 201608170751_61120010862449_1.jpg (File Size:57.1KB/Download:46)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심심하면 한번 늙어봐” 희극왕 구봉서 file

    추억의 1세대 코미디언들   뉴스로=노창현 칼럼니스트 newsroh@gmail.com         지난 2014년 8월 12일 KBS-TV 아침마당으로 방송된 ‘코메디는 나의 인생 구봉서 남성남 엄용수’ 편을 유투브로 보았습니다.   1926년생이니 2년전에도 89세의 고령이었지만 그의 입담은 ...

    “심심하면 한번 늙어봐” 희극왕 구봉서
  • 일왕(日王)의 정년(停年) file

    참정권 없는 왕족   도쿄=뉴스로 이홍천 칼럼니스트     지난 8일 아키히토(明仁) 일왕은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서 생전퇴위를 시사하는 의사를 밝혔다. 이미 한 달 전부터 예고된 일이어서 새삼스럽게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일본 언론은 물론 전 세계의 언론이 주요 뉴...

    일왕(日王)의 정년(停年)
  • 부추는 키우는 건가, 자라는 건가

    [아톰의 정원 8] 부추 농사를 지으며 드는 생각들   ▲ 잘 자라고 있는 부추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뒷마당에 텃밭 농사를 지으면서 늘 신기해 하고 궁금해 하는 것이 있습니다. 도대체 내가 식물을 키우는 것일까, 아니면 식물이 저절로 알아서 자라는 ...

    부추는 키우는 건가, 자라는 건가
  • 자신에 맞는 공부전략 찾아라 file

    [엔젤라 김 교육칼럼] 미루는 습관은 대학생활에서 가장 큰 적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 의욕은 일의 성패를 결정 짓는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특히 학습에 있어서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의 의욕은 공부를 할 수 있는 능력, 학습 습관에 못지 않게 중요...

    자신에 맞는 공부전략 찾아라
  • 업체 규모보다 내실에 우선 관심 둬야 file

    사업 확장에만 신경 쏟는 것은 위험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요즘은 달라졌겠지만 한 때는 한국에서 가장 살이 많이 찐 아기를 선정하여 우량아 상을 주웠습니다. 성인들도 살이 많이 쪄있으면 체격이 좋다고 했고 배가 나와 있...

    업체 규모보다 내실에 우선 관심 둬야
  • ‘김용옥 대령’을 교과서에서 빼다니! file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본 뒤에 든 생각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송석춘(독자) = 최근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미국에도 들어왔다. 몇해전 인천 공원에 조성된 맥아더 장군 동상을 허물겠다고 아우성치는 군상들을 뉴스로 보았기에 착잡한 마음이지만 영화를 보기로 했다....

    ‘김용옥 대령’을 교과서에서 빼다니!
  • 韓검찰에 보내는 장호준목사의 편지 file

    아버지기일에 출두하라? ‘역사속의 오늘’   뉴욕=뉴스로 newsroh@gmail.com     지금으로부터 41년 전인 1975년 8월 17일 포천 약사봉에서 광복군 출신의 애국지사요, 정치가, 언론인이었던 장준하 선생이 의문의 추락사(墜落死)를 했습니다. 사람들은 당시 박정희 독재...

    韓검찰에 보내는 장호준목사의 편지
  • 올림픽 메달순위는 엉터리 file

    순위에 목매는 ‘목메달’ 이제 그만   뉴스로=로빈 칼럼니스트 newsroh@gmail.com       리우올림픽이 열이레의 열전(熱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적어도 한국인들에게 이번 올림픽은 전 대회에 비해 열기가 크게 떨어졌다. 두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첫째는 성적이 당...

    올림픽 메달순위는 엉터리
  • 북미수교의 당위성 file

    북한의 왕건세력   뉴스로=윌리엄 문의 워싱턴세상         지난 3월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국 초청으로 2016 연례저널리스트 리셉션에 참석했을 때 일이다. 국무부 청사에서 성 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만나 북한에 관한 의견을 개진(開陣)할 기회를 가졌다. 각국...

    북미수교의 당위성
  • 최고의 폭염속 50km를 달리다! file

    광복절기념 뉴욕-뉴저지 울트라마라톤   뉴스로=권이주 칼럼니스트 yijoorun@gmail.com         드디어 ‘광복 71주년 기념 50km 울트라 마라톤'의 날이 밝았다.   오래전 Hudson River Parkway를 달리며 Hudson River Greenway Trail Road를 달리는 런너들을 보고 저 길...

    최고의 폭염속 50km를 달리다!
  • 트럼프도 꺼리는 사드 배치, 박근혜는 왠 고집? file

      [시론] 트럼프 “북 미사일 방어에 미국 MD체제 쓸모없다”...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도 언급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지난 7월20일, 공화당 전당대회가 한창이던 클리블랜드에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후보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주한미군철...

    트럼프도 꺼리는 사드 배치, 박근혜는 왠 고집?
  • 中世의 王都-Koeningsberg 歷史紀行 file

    Koenigsberg ist gestorben.(Koenigsberg is DEAD)   뉴스로=한태격 칼럼니스트 navyofficer86201@gmail.com     이실직고(以實直告)하면 필자의 주변은 그리 정돈(整頓)되어있는 편이 못된다. 알기쉽게 이야기하면 컴퓨터가 도입되기 전, 소규모 신문사 편지국장 책상주...

    中世의 王都-Koeningsberg 歷史紀行
  • 성공할수록 겸손해지는 미덕

    정치인들은 권위 의식에 찌들지 않도록 해야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호신술의 총 사범이 검은 띠를 받기 위하여 자기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제자에게 신중한 어조로 질문을 했습니다. “검은 띠를 수여하기 전에 너에게...

    성공할수록 겸손해지는 미덕
  • 광복 71주년 훼손하는 '新건국절'…건국 97년의 이유 file

      안중근의사 순국지도 모르는 韓심정부   뉴스로=윌리엄 문 칼럼니스트 moonwilliam1@gmail.com     미국 신문에 대한민국(Ta Han) 임시정부의 새 헌법이 공포(公布) 되었다고 처음으로 보도된 것은 1919년 6월 6일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헤럴드 데모크랫 신문 등이다. ...

    광복 71주년 훼손하는 '新건국절'…건국 97년의 이유
  • 5년만에 가본 한국교회 file

      허장성세와 인해전술   뉴스로=등촌 칼럼니스트     목회은퇴 후 5년만에 한국교회에 가봤다. 그 동안 교회를 안 다닌건 아니다. 럿셀교회라는 미국교회에 다녔다. 한국교회목회40년, 미국교회출석 5년. 안 나간 5년동안 한국교회는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했는데 마침 ...

    5년만에 가본 한국교회
  • 뱀과 함께 살아가기

    [아톰의 정원 7] '뱀 잡는 남자'이기를 포기한 이유   ▲ 잔디밭에서 보도로 올라가고 있는 가든 스네이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며칠 전 대파 두렁에 난 잡초를 뽑다가 뭔가 이상한 소리를 듣고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벌떡 일어섰습니다. 두렁 바깥쪽...

    뱀과 함께 살아가기
  • 대통령보다 아버지가 위대할 수 있다 file

    중요한 인물과 위대한 인물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 (내셔널유니버시티교수) = 간디나 테레사 수녀 같은 위대한 인물은 그들의 생애의 말년에 이르기까지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본인들은 위대하다고 생각을 하지 ...

    대통령보다 아버지가 위대할 수 있다
  • 리우올림픽의 두얼굴 file

    아마존의 전기톱과 크레인의 굉음   뉴스로=한태격 칼럼니스트 newsroh@gmail.com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인류의 축제(祝祭) 2016 하계 올림픽(공식적인 명칭은 Games of the XXXI Olympiad IOC위원장: Thomas Bach) 개막식이 8월5일 오후 7시 ‘예정대로’ 개최되었다...

    리우올림픽의 두얼굴
  • ‘정치는 생물’ 트럼프 전대현장에서 file

    뉴스로=윌리엄 문 칼럼니스트 moonwilliam1@gmail.com         지난 7월 공화당 전대에 참석하여 트럼프 사진만 약 8천여 장을 촬영했고 민주당 전대에 참석해서는 힐러리 사진만 약 4천백여 장을 촬영했다. 양당 전당대회장은 공히 취재 허가증을 수령한 일요일 저녁 방...

    ‘정치는 생물’ 트럼프 전대현장에서
  • ‘뉴욕특파원이 유엔직원?’ 보험사기 유착 file

    언론과 정부, 짜고친 고스톱 부끄럽지 않나?   뉴스로=노창현칼럼니스트 newsroh@gmail.com         지난 3월 뉴욕의 파워블로거 안치용씨가 자신의 블로그 ‘시크릿 오브 코리아’에 뉴욕특파원들이 유엔대표부 직원으로 둔갑(遁甲)시켜 의료보험에 가입했다는 충격적인 ...

    ‘뉴욕특파원이 유엔직원?’ 보험사기 유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