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영주시 MOU 체결

 

뉴욕=뉴스로 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뉴욕한인사회와 경북 영주시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는 24일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MOU(상호양해각서)를 체결(締結)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측은 뉴욕에서 공연하는 창작 오페라 ‘선비’와 관련, 선비정신을 새롭게 계승 발전시켜 세계인의 시대정신으로 확산(擴散)시키고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20160924_145153.jpg

 

 

이 자리에서 김민선 회장은 Korean Parade 에 영주시가 매년 참가하여, 특산품인 풍기 인삼과 영주사과를 뉴욕 야외장터에서 홍보하는 지역 특산품들의 세계화 문제를 협의했다.

 

김민선 회장은 장욱현 영주시장을 만나 선비의 카네기홀 공연을 축하하며, 뉴욕시에 한국의 도덕적 지성인, 선비정신을 전하기 위해 방문한 것에 대한 감사패(感謝牌)를 전달했다.

 

이날 체결식엔 새누리당 최교일 의원, 김현식 영주시 의회의장, 피터 쿠(Peter Koo) 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60924_145354.jpg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인삼 사과의 고장 영주

 

경상북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영주시(榮州市)는 동쪽으로 봉화군, 서쪽으로는 예천군, 남쪽으로는 안동시, 북쪽으로는 마구령을 경계로 강원도 영월군, 죽령과 고치령을 경계로 충청북도 단양군과 인접한다. 풍기인삼과 소수서원, 부석사, 소백산국립공원으로 유명하다.

 

영주시는 남북이 길고 동서로는 협소하며, 소백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어 주봉인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연화봉(1,394m)과 죽령을 경계로 도솔봉(1,315m)으로 이어진 소백산 산록 고원부지에 형성되어 있다.

 

봉황산과 북부 산악지대에서 발원한 내성천은 봉화군을 관류하여 문수면 수도리에 이르고, 소백산 주봉인 비로봉·연화봉과 죽령계곡에서 발원한 남원천과, 국망봉에서 발원한 죽계천이 고현동에서 합류되어 서천을 이루어 시가지를 감돌아 낙동강으로 유입되며, 토질은 대부분이 사질양토로 각종 농산물이 잘 자라며, 특히 북부 산악지대는 사양토(砂壤土)이기 때문에 배수가 잘 되어 인삼, 사과 등의 생육에 적절한 곳이다.

  • |
  1. 20160924_145153.jpg (File Size:88.7KB/Download:34)
  2. 20160924_145354.jpg (File Size:119.0KB/Download:2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90 미국 뉴저지 한국계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 도전 성공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3589 미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29일~31일' 올랜도 우성식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3588 미국 "은혜는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야 하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7 미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미 동남부 4곳 확정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6 미국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플로리다지회, 신년 상견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5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4.
3584 미국 어번대 코리아센터-세종학당 봄맞이 행사 줄줄이 개최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3.
3583 미국 올랜도한인회 홍금남 회장 취임 “합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3582 미국 올랜도 한인회장에 한의사 홍금남씨 단독 입후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02.
3581 미국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 열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80 미국 성탄절의 참된 의미에 집중한 올랜도 성탄연합예배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79 캐나다 캐나다 10대, ' 유대인 겨냥 테러 계획' 혐의 체포 라이프프라자 23.12.19.
3578 미국 올랜도한국축제, 플로리다 한국문화 전파 기지로 자리잡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7 미국 오래 기다린 탬파 롯데플라자 마켓, 드디어 테이프 끊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6 미국 장익군 회장 "어려워진 한인회 입지, 이젠 실질적인 사업에 역점"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5 미국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데이토나팀 종합우승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4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 지회활성화워크샵” 성료 file Hancatimes 23.10.11.
3573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4) -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file Hancatimes 23.10.11.
3572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3) - 임정숙 월드옥타 통상담당 부회장 file Hancatimes 23.10.11.
3571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2) - 박종범 오스트리아 비엔나지회 명예회장 file Hancatimes 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