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세계한상대회 2일차 - 한상 창조 컨퍼런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강연

권부회장-지금의 어려움은 큰 인물이 되도록 주는 시련
정부회장-경기 침체는 일상화. 경기 침체라고 말하는 때가 가장 좋았던 때.

한상대회 2일차 처음 행사로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의 경영자들이 나와 한상대회 참가자들에게 비즈니스 리더로 성공 경험담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첫 강사로 나온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글로벌 일등 기업으로 만드는 9가지 일등사상'에 대해 소개했다.
권 부회장은 9가지 사상보다 인생을 바꿀 때 중요한 3가지에 대한 팁을 소개했다.
그 처음은 어떤 선택을 하던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본인이 원하지 않아 카이스트 공학분야를 다시 선택한 것이 지금의 위치에 올라올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억울한 일이 있을 수 있지만 항상 내 탓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며 남 탓을 하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귀띔했다.

두번째 강사로 나온 신세계그룹의 정용진 부회장은 일산에 세운 이마트 타운의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정부회장은 본 강의에 앞서 "경기침체라는 말이 일상화 됐다"고 화두를 꺼내고 "단 한번도 경기가 좋다고 한 적이 없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그는 "경기가 좋았어야 침체가 되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결국 과거 경기 침체라고 말할 때가 가장 경기가 좋았을 때였다"고 결론을 내렸다.
정부회장은 이어 일산에 이마트타운을 만들어 모든 세대 연령이 찾고 싶은 쇼핑몰로 만든 사례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되,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신념과 가치, 즉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1.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사진2.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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