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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일어난 규모7.8의 강진에 각 지역의 한인회에서 지역거주 한인의 피해상태를 파악하고 나섰다.

 

대사관등 대한민국 외교부에서는 오후 12시 현재, 아직까지 한인들의 피해사례는 접수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지진의 진원지와 가장 가까운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의 한인회와 웰링턴 한인회에서는 교민들의 재산 및 안전이 우려되니 지진으로 인한 붕괴위험이 있는 건물이나 지역은 각 시청의 공지가 있기 전까지 출입을 자재해 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당 도시 거주 한인들의 인명 또는 재산상에 피해를 입은 교민들은 한인회로 연락을 하면 한인회측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이하는 웰링턴 한인회의 긴급공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웰링턴 한인회 입니다. 

 

어제 저녁 12시 2분경 남섬의  Hanmer Springs 지역을 진원지로 하는 진도 7.8(진원지 기준) 지진이 발생하였고, 그 이후에도 계속적인 여진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고 쓰나미 경고 또한 발효 된 상태입니다.

교민들의 재산 및 안전이 우려 되는 상황이니 지진으로 인한 붕괴 위험이 있는 건물이나 지역은 안전 점검 및 웰링턴 시청의 공지가 있기 전까지 출입을 자재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진으로 인한 웰링턴에 거주 중인 한인중 인명 또는 재산상에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있으면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에서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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