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 동요 알리기도

 

뉴욕=민병옥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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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있는 롱아일랜드한국학교(교장 고은자)가 한국 문화를 알리며 뜻깊은 가을 학기 종강식(終講式)을 가졌다.

 

뉴욕주 리틀넥의 롱아일랜드 한국학교에서 17일 열린 가을학기 종강식은 많은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수업과 작품전시회, 재능반 학생들의 문화 체험 교육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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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롱아일랜드 한국학교는 문화체험교육으로 합창반 학생들이 인근 힐사이드 애버뉴에 있는 양로원과 한국전쟁 참전 16개국 UN주재 무관 통일의 밤 초청으로 한국 동요 음악과 우리 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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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한국학교의 고은자 교장은 “다문화속에 어우러져 어르신네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이사장을 맡고 있는 고은자 교장은 “가을학기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부모님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공개수업이 진행 되었다”며 “학부모회에서 학용품 바자회 장터도 열어 화기애애(和氣靄靄)한 분위기로,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듯 사랑이 넘치는 종강날이었다”고 소개했다.

 

* 글로벌웹진 www.newsr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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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38년의 역사 롱아일랜드한국학교

 

1978년 6월 14일 개교, 3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롱아일랜드한국학교는 2014~2015년 모범 학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롱아일랜드한국학교는 미동북부한국어동화구연대회를 통해 2세들의 모국어 교육과 정체성 확립에 앞장 서고 있다.

 

고은자 교장을 비롯해 교사진들은 최상의 학습 환경을 갖추고 뉴욕 최고의 한국학교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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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BAYSIDE HIGH SCHOOL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뉴욕시에서 유일하게 비영리단체 법인으로 정식 인가를 받았으며 채러티 스쿨(Charity School)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학생수는 금요반, 토요반을 합하여 200명 정도 재학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교육대 출신과 중등자격을 소유하고 있는 교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2017년 봄학기등록을 선착순 받고 있다. 문의 교무처: likoreanschool@gmail.com 917-757-6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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