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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한인사회 내 동포들의 모국 귀국과 정착을 지원하는 재외한인구조단이 호주와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시드니한인회 백승국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동 구조단 홍현송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시드니한인회와 업무 협약, 고국 귀환-재활 지원 약속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한인 동포들을 지원하는 ‘재외한인구조단’(이사장 홍현송)이 호주 동포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호주 시드니한인회(회장 백승국)는 금주 수요일(1일) 동 구조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도움을 요청하는 동포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외한인구조단’은 해외 생활을 접고 고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지만 법률위반 상황 혹은 제반여건상 어쩔 수 없는 이유로 귀국하지 못한 채 해외에서 불법으로 거주하면서 육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이 도움을 요청할 경우 고국으로 귀국시켜 새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승국 회장, 방현걸 부회장과 재외한인구조단 홍현송 이사장 및 간사 등이 참석했으며, 양 단체 및 기관은 호주 한인 동포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홍현송 이사장은 “어려움 상황에 처한 호주 한인동포에게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길이 마련돼 기쁘다”면서 “호주 한인들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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