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트럼프정부 행정명령 설명회

 

뉴욕=임지환기자 newsroh@gmail.com

 

 

Legal Task Force copy.jpg

 

 

뉴욕에서 이민자보호법률대책위원회(이하 이민자대책위)가 출범(出凡)했다.

 

한인풀뿌리단체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는 “이민자대책위가 3월 3일 오픈포럼 형식으로 글로벌 리더십 파운데이션(46-20 Parsons Blvd, Flushing, NY 11355)에서 트럼프 행정부 이민관련 행정명령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 설명회는 10명의 대책위 소속 변호사들이 행정명령의 전체적인 내용부터, 영주권자 정부보조, DACA, 이민국체포시 대처방안, 추방관련 내용, 미국 취업비자 및 노동자 관련 행정명령, 그리고 현재 진행되는 여러 반이민 실태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개인별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참여센터는 “가능한 많은 동포들이 3월 3일 설명회에 참석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능히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자 대책위는 향후 ▲ 트럼프 이민행정명령 내용 분석, 번역, 한인사회 영향 및 대책 정리 ▲ 한인이민자 시민권 신청 지원 ▲ 체포 및 추방 절차에 들어간 한인 이민자 이민법원 대리 Hotline 설치 ▲ 한인 이민자들을 위한 설명회 및 무료 상담 개최 ▲ 한인 사회, 타 인종 커뮤니티, 인권단체들과 협력 및 연대 ▲ 한인 이민자들에게 필요한 설명서와 카드 제작 및 배포 ▲ CUNY 법대와 연대하여 이민 법률 상담 ▲ 모든 설명회 동영상 제작 웹사이트 및 Youtube으로 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워크샵엔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과 총영사관, 민권센터 관계자들을 함께 하며 타민족 이민단체인 ‘MAKE THE ROAD NEW YORK’이 현 행정명령에 대해 의견도 발표한다.

 

 

Legal Task Force 2 copy.jpg

 

 

박동규, 최영수 변호사가 행정명령 개관에 대해 발표하는 것을 비롯, 정부보조(박제진 변호사), I-864(현보영) DAPA/DACA(조진동 변호사) 이민국체포시 대처방안(박재홍 변호사) 추방절차(최영수 변호사) 7개국 입국금지 행정명령(윤여영 변호사) 미국 취업비자 및 노동자 관련 행정명령(박동규 변호사) 비이민자를 위한 소송대리(이브 길러겐, 베로니카정 변호사) 이민자의 충격 및 피해 등 실제 상황(남수경 변호사)이 다뤄지게 된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당신의 권리를 기억하세요

 

 

당신의 권리를 기억하세요 copy.jpg

 

 

미국은 헌법과 다른 법률로 당신의 여러가지 권리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민권자거나

시민권자가 아니더라도 미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은 미국 헌법과 다른 법률에 위한 특정 권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 이민국 직원이 와서 여러분의 신체, 자동차, 집에 대한 수색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2. 어떤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습니다. 변호사가 도착하기

전까지 묵비권을 행사한다고 말하세요.

3. 만약 당신이 미국시민권자가 아닐 경우, 영사관에 연락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입국관리소는 여러분이 자국의 영사관을 방문하고 연락하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4. 어떤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습니다. 변호사가 도착하기

전까지 묵비권을 행사한다고 말하세요.

5. 잘 모르는 서류에 함부로 서명하지 마세요.

6. 당신과 관련된 모든 이민서류를 정부에게 요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 서류 미비 이민자 긴급 핫라인 646-450-8603 legal@kace.org

  • |
  1. Legal Task Force copy.jpg (File Size:113.7KB/Download:19)
  2. Legal Task Force 2 copy.jpg (File Size:118.5KB/Download:24)
  3. 당신의 권리를 기억하세요 copy.jpg (File Size:106.7KB/Download:1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90 미국 뉴저지 한국계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 도전 성공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3589 미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29일~31일' 올랜도 우성식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3588 미국 "은혜는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야 하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7 미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미 동남부 4곳 확정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6 미국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플로리다지회, 신년 상견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5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4.
3584 미국 어번대 코리아센터-세종학당 봄맞이 행사 줄줄이 개최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3.
3583 미국 올랜도한인회 홍금남 회장 취임 “합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3582 미국 올랜도 한인회장에 한의사 홍금남씨 단독 입후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02.
3581 미국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 열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80 미국 성탄절의 참된 의미에 집중한 올랜도 성탄연합예배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79 캐나다 캐나다 10대, ' 유대인 겨냥 테러 계획' 혐의 체포 라이프프라자 23.12.19.
3578 미국 올랜도한국축제, 플로리다 한국문화 전파 기지로 자리잡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7 미국 오래 기다린 탬파 롯데플라자 마켓, 드디어 테이프 끊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6 미국 장익군 회장 "어려워진 한인회 입지, 이젠 실질적인 사업에 역점"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5 미국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데이토나팀 종합우승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4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 지회활성화워크샵” 성료 file Hancatimes 23.10.11.
3573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4) -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file Hancatimes 23.10.11.
3572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3) - 임정숙 월드옥타 통상담당 부회장 file Hancatimes 23.10.11.
3571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2) - 박종범 오스트리아 비엔나지회 명예회장 file Hancatimes 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