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 강민영 앤김 김효준 등 무료공연

 

뉴욕=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이노비, NYU아동병원 공연 (4).jpg

 

 

문화복지 비영리단체 이노비(대표 강태욱)가 15일 NYU 랭곤 메디컬 센터의 하센필드 아동병원에 입원해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노비는 NYU 아동병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최근 이노비는 NYU 아동병원의 중증 어린이 환자들(내원환자)을 위한 공연을 한 바 있다. 병원측은 공연에 대한 어린이들의 뜨거운 반응에 이번엔 어린이 병원 본원에 입원한 아동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게 됐다.

 

이날 공연은 맨해튼음대 박사 출신 피아니스트 강민영이 음악감독을 맡았고 맨해튼 음대 석사과정중인 플루티스트 앤김과 클라리넷연주자 김효준이 함께 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뮤지컬 곡과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물하였다.

 

공연은 클로드 볼링, 드뷔시, 하이든과 슈만의 곡을 즐거운 재즈 스타일로 편곡(編曲)한 곡들과 뮤지컬 정글북, 신데렐라, 프로즌, 인어공주의 주제가 등 특별히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곡으로 편곡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한 어린이는 앙상한 몸으로 주사액을 맞으면서도 이노비의 공연을 즐겼고 공연이 끝나고도 계속 자리를 뜨지 못하고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강민영 음악감독은 "공연을 보던 어린이 환자들이 힘든 몸상태에도 불구하고 함께 박수하고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고 공연 소감을 전했다. 한 NYU 병원 관계자는 "입원해 있는 아이들을 위해 방문하는 이노비에 너무 감사하고 곡도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것들이어서 너무 좋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노비, NYU아동병원 공연 (3).jpg

 

 

공연/후원문의 이노비 212-239-4438 enobinc@gmail.com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이노비, NYU아동병원 어린이들 음악선물 (2017.3.24.)

어린이와 부모 위해 두 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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