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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뉴스넷) 김선영 기자 =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회장 김수현)가 올해 활동과 사업을 논의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토) 낮 12시 30분에 수라식당에서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 새롭게 편성된 임원진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2015년 간호사협회를 위해 봉사할 이사진의 개편사항으로는 그 동안 이사장으로 수고한 조호순 이사(Texas Woman’s University, TWU간호대학 교수)에 이어 SNG Dialysis 부회장인 박기남 이사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지난 수년간 협회와 한인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이경은 이사(TWU 간호대학 교수)가 개인사유로 한국 귀임이 결정돼서 한국 홈케어 유성 원장이 이사진에 합류하게 됐다. 

간호사 협회의 각 부서장 인사 개편도 단행됐다. 재무부장에 이현진 간호사가 유임됐고 신설된 홍보부장에 김은미 간호사, 교육부장에 서순례 간호사, 지원부장에 변재웅 간호사가 각각 임명돼서 보다 열정적이고 조직적인 협회 활동을 기대하게 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협회 사업보고 및 회계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회칙 개정안, 2015년 예산안, 월간 정기모임 신설안 등이 통과됐다. 

또한 지난해 논의된 비영리단체 등록과 관련해서 현재 협회 재정 및 활동 규모를 고려해 볼 때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아래, 향후 재검토 하기로 결정했다. 

송년의 밤 행사를 불우이웃돕기로 교체하자는 안건에 대해서는 토론을 거쳐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한인 및 지역 단체들과 협력 또는 후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현희 부회장의 부군인 다니엘 오웬씨가 다년간의 간호사 세금보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간호사들을 위한 세금보고 Tip에 관한 간단한 세미나를 가졌다. 

전문가로서 자격을 유지하기 위한 재교육 및 기타 부대비용들, 또는 가정방문 업무 시 개인사업자로서의 항목별 세금공제 내용들을 짚어 본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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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김수현 북텍사스 간호사협회 회장



“간호사 권익 신장과 안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UTA에서 간호 행정(석사)을 공부한 김수현 회장은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겪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항상 촉각을 세운다. 일에 대한 열정과 봉사정신만으로는 간호사들을 버티기 힘들게 만드는 갖가지 위험 요소들이 병원 내에는 언제나 존재하기 때문이다.

“응급실에서 마약을 하거나 음주를 한 환자들이 간호사들에게 기습 공격을 가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에 대한 처벌 규정조차 없는 현실이었어요. 텍사스 간호사협회의 오랜 노력 끝에 응급실 간호사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규정이 지난 2013년에 드디어 마련됐습니다.”

1909년에 설립된 텍사스 간호사협회는 100여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간호사들의 권익을 위해 일해왔다. 

오는 23일(월) 오후 2시 어스틴에서 열리게 되는 ‘Nurse Day at the Capital’은 텍사스 간호사협회가 요구하는 법안 및 제반사항을 주 의회에 알리는 행사다. 올해 논의되는 법안 가운데는 2013년 통과된 응급실 간호사들의 안전보장 법안이 일반 병동 간호사들에게까지 확대되도록 요구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김수현 회장은 “한인 간호사들은 이런 활동에 무관심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일하면서 부딪치게 되는 부조리한 현실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함께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오는 6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재외한인간호사 대회와 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ICN)처럼 북텍사스 간호사 협회가 연계할 수 있는 활동들에 대해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suekim@newsnet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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